•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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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9,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30 고객 12명을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 인플루언서, 그리고 생애 최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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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방문단은 렛츠런파크 내의 동물병원, 장제소, 말수영장 등을 견학했고, 포니랜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말의 콧등을 쓰다듬는 체험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에서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이날의 경험을 통해 렛츠런파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했다고 공유했다.

 

포니랜드 활용방안, 뉴미디어 경마 콘텐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현업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정 회장은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자카드 4.0을 이용한 베팅체험도 이어졌다.

 

20대 고객 중 한 명은 "이런 행사를 통해 2030 고객의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젊은층의 핫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 역시 "MZ세대의 유입이 레저산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한국마사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레저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는 레저와 스포츠, 그리고 문화의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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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에서 MZ세대와 손잡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미래고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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