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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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이 1027일부터 1231일까지 '행복을 수()놓는 큰굽이 물길여행'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체결된 '국민 체험형 생태 관광 활성화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대곡천 유역을 중심으로 한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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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는 매우 간단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 도장 찍기 용지를 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총 5곳으로,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천전리 암각화, 집청정, 반구대 암각화가 포함된다.

 

용지를 완성하고 박물관에 제출하면,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에서 제작한 새활용(upcycling) 손가방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대곡박물관 웹사이트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단풍이 아름답게 수놓은 대곡천 유역을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생태 관광의 즐거움을 더할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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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행복을 수놓는 큰굽이 물길여행' 스탬프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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