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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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화군의 주목받는 명소인 '소창 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그리고 '기독교 역사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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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의 후보가 제출되어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에 최종 100선이 확정되었다.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1963년에 설립된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올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곳은 과거 강화군의 직물 산업을 대표하던 곳으로, 현재는 차별화된 관광 명소로 재탄생하였다.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민족의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기여한 기독교 정신을 담은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수도권 420만 기독교인이 찾는 성지 순례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국민발굴단이 직접 심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강화군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이 잘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 지역문화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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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명소 3곳,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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