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밤 정취를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오는 106일부터 7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23.jpg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고려의 찬란했던 문화를 상징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강화군립합창단, 국악소녀 송소희, 싱어게인의 이무진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강화읍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재 및 문화시설들이 야간 개방되며,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해설 탐방이 이어진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무사 승마타기 체험, 성공회 성당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고려궁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강화문화재 야행은 풍성한 10월의 길목에서 열리는 만큼 다양한 예술과 문화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라며, "강화 원도심의 밤거리를 거닐면 특별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야행은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고려의 찬란한 문화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려의 별빛 아래, 2023 강화문화재야행: 가을밤의 마법, 10월 6일~7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