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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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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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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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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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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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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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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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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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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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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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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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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골프연습장, 4월 6일 개장...군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 골프연습장이 4월 6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곳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총 5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구례 골프연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연습장은 용방면 광의철쭉동산로 170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면적 932.65㎡에 비거리 250m, 28타석으로 조성되었다. 올해 2월에 준공된 이후, 4월 6일에 군민들을 위한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초보자를 위한 개인 지도도 제공되어 누구나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에 골프연습장이 처음으로 건립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례 골프연습장의 개장은 구례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스포츠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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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칼럼] 구로구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민의 숲을 앗아가는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월 16일, 구 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내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일부를 활용하여 지하 2층 규모, 총 202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추진 계획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 선정의 적절성, 연면적 7313㎡ 및 부지면적 3620㎡에 이르는 주차장 규모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신축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공원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수목은 다른 공원이나 녹지로 옮겨 심을 계획이며, 주차장 공사 중에도 공사 부지 외의 공원은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장 상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으며, 이후 같은 해 구로5동 주민대책위원회의 122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면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구는 이 주차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가 완화되고, 국제음식문화거리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구로구의 결정이 지역 사회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약 230억 원이라는 거액의 구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이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긍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휴식과 여가를 제공해 온 중요한 공간이다. 35,920㎡에 달하는 이 공원은 서울 시내에서도 유명한 단풍 명소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하지만 이러한 공원의 일부를 파헤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로구의 계획은, 이러한 자연 유산을 영구히 훼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구로거리공원 주변은 왕복 6차선의 큰 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주차장의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사고의 위험성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어지면, 결국 이 공간이 방치되어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구로구는 주차장 조성 부지가 전체 공원 면적의 7분의 1에 불과하다며, 공원의 훼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구체적인 녹지 훼손 규모와 나무가 얼마나 제거될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며, 대안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재건축 주택 조합은 이미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러한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자연 환경의 훼손, 주민들의 생활 불편,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들과 구로구 사이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장단점을 놓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환경을 우선시하는 반면, 구로구는 지역 발전과 주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지역사회의 공공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원이 지니는 가치를 고려할 때, 그 일부를 파괴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지역의 녹지 공간 감소로 이어져 열섬 현상 증가와 같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사항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구로구는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의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국,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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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남도 내 거주하는 웹툰 예비 및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창작 중인 작품의 완성과 창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창작 장려금 지원이 목적이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계약되지 않은 신규 및 기성 작품에 대해 창작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거주 중인 웹툰 예비 또는 기성작가로, 총 10개 과제에 과제별로 3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웹툰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경남 내 웹툰 창작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웹툰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경남 내 웹툰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 내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에게는 이번 지원사업이 창작 동기 부여는 물론, 경제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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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관광재단,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서울 도심 속 등산 문화 확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점인 북악산점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반영한 자연 친화적인 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산한점 2호점' 개관식에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서 북악산을 비롯한 서울의 아름다운 산들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역사와 현대적인 멋을 갖춘 도시임을 언급하며, 이번 새로운 센터 개관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챙기며, 한국의 아름다운 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산을 경험하고 그 아름다움을 전파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서울과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산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개관식이 단순한 축하 이상의 의미를 갖고, 서울과 대한민국의 산을 널리 알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대행사에서는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이 인솔하는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 코스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춘추문에서 출발해 청와대 전망대, 대통문, 백악정, 칠궁 뒷길을 거쳐 경복궁, 광화문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등산 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할리마 사르후르는 “서울 도심에서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은 삼청동 문화거리의 전통한옥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등산뿐만 아니라 피크닉·캠핑용품 등의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북악산점은 이미 시범운영 기간 중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방문객이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북악산점은 전통한옥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영·중·일 등 외국어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등산을 위한 장비 대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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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전자고, 웹툰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전자고등학교가 웹툰 산업의 교육적 발전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4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과 경남전자고등학교(교장 성천환)는 웹툰 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4월 16일 협약식을 갖고, 이를 통해 웹툰 산업과 관련된 교육 및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종부 원장과 성천환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협약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교류 및 협력, 고교생 대상 웹툰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연계, 상호 활동 홍보, 웹툰 교육과정 및 인적 자원 교류, 웹툰 교육 및 활동 장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웹툰 작가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이며, 경남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작가 활동이 활발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작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웹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 지역의 웹툰 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결한 사항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웹툰 산업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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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태백시,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레스' 사업발표회...2025년 2월 중 태백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 콩그레스'의 사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세계 바둑 코리아 콩그레스 대회 및 국무총리배 바둑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태백시는 지난해 10월 대한바둑협회 및 세계바둑성지화사업추진단과 손을 잡고 2025년에 개최될 세계 바둑 코리아 콩그레스 대회 및 국무총리배 바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발표회는 그 준비 과정의 하나로, 향후 대회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는 2025년 2월 중 5일간 태백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내국인 450여 명과 외국인 25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친선경기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태백시 대표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와 동시에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기사들의 대거 참여로 태백시의 바둑 성지화 사업과 바둑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바둑협회 및 세계바둑성지화사업추진단 등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전 준비를 통한 완벽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태백시의 바둑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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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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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 컬러레이스,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5월 25일,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는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와 함께하는 이색 마라톤 페스티벌, 2024 컬러레이스가 열린다. 달리면서 즐기는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에 다양한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3.5km의 코스를 완주한다. 2024 컬러레이스는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서 참가자 모두가 음악과 댄스,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를 즐기며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러닝 페스티벌이다. 이 이벤트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만 명이 넘는 참가자를 동원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특히,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렛츠런파크의 에코랜드, 더비랜드, 빅토빌리지, 승마랜드를 잇는 약 3.5㎞의 말 테마 파크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유명 DJ의 EDM 댄스 파티와 대세 듀오 노라조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는 최근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러닝 및 페스티벌 트렌드를 동시에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선글라스, 컬러 파우더 등의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완주 후에는 간식류도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컬러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2024 컬러레이스는 달리기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부산경남 렛츠런파크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이색적인 마라톤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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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동군,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앞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동군이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앞두고, 햇차 시즌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협력하여 시작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하동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차 문화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다가오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4개의 참여 다실을 선정했으며, 이들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 등이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다실을 방문해 상품 구매나 찻자리 체험 등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뒤, 티웃 앱을 통해 스탬프 QR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모은 스탬프는 축제장에서 인증하면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하동햇차, 3개는 1인용 티포트, 1개는 축제장 야외 프로그램 1회 체험권이 주어진다. 하동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들에게 산비탈과 계곡 사이에 펼쳐진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탐방하며 천년의 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봄의 신록이 피어나는 시기에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하동의 자연과 문화에 깊이 스며드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차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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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 고즈넉한 휴식처로 관광객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보물섬 식물원'이 아담한 규모와 다양한 식물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해군에 위치한 보물섬 식물원은 총 5701㎡의 면적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식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입장료 없이 평일과 공휴일에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식물원의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으며, 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다양한 초화류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의 수목류를 감상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로 둘러싸인 외곽은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보물섬 식물원 내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틔움센터(구 보물섬마늘나라)가 인접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근처에 위치한 지석묘(고인돌)와 영농시범포장은 아이들의 견학 장소로도 적합하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물섬 식물원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추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은 다양한 식물 전시와 편의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도피처를 제공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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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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