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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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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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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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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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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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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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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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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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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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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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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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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 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아사쿠사 우에노...센소지 절과 닌교야키 유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한국인이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가장 많이 예약한 곳은 일본입니다. 캐나다톡인 Catalk에 따르면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였습니다. 10위 안에 든 삿포로까지 일본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일본이 한국인의 선호여행지가 된 것은 엔저때문이기도 하지만 치안이나 항공, 음식, 문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남아보다 점수를 많이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일본의 1위~3위까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3위를 차지한 도쿄입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여기서는 꼭 봐야 할 20곳을 추려서 안내하겠습니다. 도쿄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쿄에서 꼭 가야 할 관광스팟 - 아사쿠사 우에노, 센소지 절 아사쿠사 우에노 지역은 도쿄 관광의 볼거리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의 변두리로서 골목의 정취가 남는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센소지 카미나리몬 나카미세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카미나리몬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기도 합니다. 카미나리몬에서 이어지는 나카미세 거리에는 노포의 기념품이나 일본식 과자점 외에도 스위트츠점이 줄지어 있어 먹으러 돌아다니기에 딱입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아사쿠사 명물인 닌교야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게에서 비교해보며 먹어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도쿄 변두리 지역인 아사쿠사 우에노에서는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들부터 세련된 최신 스팟까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를 찾아보세요. 유명한 장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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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광주 고려인마을 '역사마을 1번지 축제' 개최...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역사마을 1번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역사 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여 고려인마을을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5일에 시민이 참여하는 '광복의 완성 봉오동 전투'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1923년 3월 1일 연해주에서 열렸던 '3·1 만세운동 4주년 대회'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일본군을 대파했던 봉오동 전투 등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 실습장인 '스타트 리빙랩 in 고려인마을'의 개소식도 마을 내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서 연다고 알려졌다. 이 실습장은 글로벌 음식 브랜드 개발, 세계 음식 쿠킹클래스 운영, 마을 스토리텔링 북 제작, 마을 아트 벽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된다. 이를 통해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이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인마을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중앙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다. 호남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지역혁신리빙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영화 교수는 ‘고려인마을은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다. 또한 아시아의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시티다“ 라며, ”이와 같은 풍성한 인적, 문화적 자원과 함께 문화관광브랜드를 발굴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 ’고려인마을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는 연해주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지원했던 독립군의 후손이다” 며 “이런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또한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 너무 기쁘기에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고려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고려인마을을 찾아주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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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 명소] 캐나다 엘즈미어 섬...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의 명소 중 한 곳인 엘즈미어섬(Ellesmere Island)은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 섬은 캐나다의 배핀섬과 빅토리아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엘즈미어섬은 면적이 19만 6235km²이고 2016년 기준으로 인구는 191명 입니다. 이 섬은 누나부트 준주에 속해 있으며, 섬의 절반 정도가 얼음과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동쪽에는 그린란드섬, 서쪽에는 좁은 난센 해협과 유레카 해협을 거쳐 액슬하이버그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는 데번섬이 있으며, 북쪽은 모두 북극해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섬에는 얼러트(Alert), 유레카(Eureka), 그리스피오르드(Grise Fiord)라는 세 개의 마을이 있으며, 이 중 얼러트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세워진 정착지 입니다. 이 세 마을은 모두 콘월리스 섬의 레졸루트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배핀섬의 이칼루이트에서는 직항편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엘즈미어섬은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덮인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특히 남극과 비슷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유니크한 동식물들과 희귀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엘즈미어섬은 기후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와 극지방의 특이한 환경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전문적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으로 엘즈미어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환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의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엄청난 경이로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극권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곳이 꿈의 여행지일 것입니다. 엘즈미어섬은 5분의 1 이상이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 섬에는 7개의 피오르드와 다양한 빙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북극권 북쪽에서 가장 큰 호수인 하젠 호수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엘레스미어 섬의 브리티시 엠파이어 산맥에 위치한 바보 피크(2616m)는 누나부트준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방문객들의 등산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맥인 챌린저 산맥은 섬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자연은 그만큼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섬의 북쪽 로브는 그랜트 랜드라고 불리며, 이곳에서는 특별한 동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식물, 북극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섬에서 자라는 유일한 나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즈미어섬의 생태계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07년 7월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엘즈미어섬의 물새, 무척추동물, 해조류의 서식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킹스턴에 있는 퀸즈 대학의 존 스몰과 에드먼튼에 있는 앨버타 대학의 마리안 S. V. 더글러스는 온난화와 증발로 인해 낮은 수위와 해당 지역의 연못과 습지의 화학적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의 보석을 찾아가고, 그 가치를 인지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의 무한한 탐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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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그 곳에서 가장 높은 장소 혹은 건물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건물을 마천루라고 하는데요. 건물 최상층에서 보는 풍경은 올라가서 직접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지상에서 보던 풍경도 하늘에서 보는 느낌은 다를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지않더라도 건물이 150m 이상 되는 높이라면 충분히 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죽기전에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5곳을 소개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전세계 최고층 빌딩 1위와 5위를 대한민국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1.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지상 163층이며 높이는 첨탑을 포함하면 829.8m입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삼성물산. 완공 이전 이름은 부르즈 두바이(Burj Dubai)로,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본따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칭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2010년 1월 4일 개장하였습니다. 2021년 현재까지 완성된 마천루 중에서 가장 높아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입니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했으며 내부에 상업 시설, 거주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상하이 타워 (Shanghai Tower)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건물로, 632m의 높이와 128층으로 부르즈 칼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입니다. 상하이 타워(중국어: 上海中心大厦, 병음: Shànghǎi Zhōngxīn Dàshà, 영어: Shanghai Tower) 혹은 상하이 센터 빌딩은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구에 있는 초고층 마천루입니다. 2008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미국 겐슬러 입니다. 상하이 타워는 9개의 원통형 공간을 겹겹이 쌓아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부터 꼭대기 121층까지 약 360도 가까이 비틀어서 올라가는 건물 형태는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19층 전망대를 연결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는 속도가 1080m/min(분속 1080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입니다. 3. 아브라즈 알 바이트(아랍어: ابراج البيت)-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마천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제일 높은 시계탑이기도 합니다. 높이는 시계탑을 포함할 경우 601m, 최상층의 높이는 494m로, 지상 120층의 건물입니다. 호텔 타워, 하자르, 잠잠, 마카, 사라 등의 총 7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이슬람 성지 순례자들을 수용할 의무가 있다며, 호텔을 주목적으로 알베이트 타워를 건설했습니다. 별칭은 메카 클락 로얄 타워 호텔입니다. 4. 핑안 파이낸스 센터(중국어: 平安金融中心, 영어: Ping'an Finance Centre) 혹은 핑안 국제금융센터- 중화인민공화국 선전시 푸톈 구에 있는 마천루입니다. 지상 115층, 599.1m짜리 1동과 66층, 320m짜리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동은 현재 선전 시에서 제일 높은 빌딩입니다. 핑안 국제생명보험의 사옥으로 건설된 이 빌딩에는 전망대와 오피스 등을 갖췄습니다. 약칭은 PAFC. 건설사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 2017년에 완공 된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현재 심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습니다.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도심의 눈에 띄는 위치에서 솟아 있으며 인근 상업 및 주거용 건물과 주강 삼각주의 고속 철도 회랑과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5위 롯데 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건물로, 554.5m의 높이를 가지며 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된 후 2017년 4월 3일에 개장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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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3-08-09
  • 해남군 사진명소는 여기…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 11월까지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를 주제로 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 활성화에 따른 해남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해남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남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후기는 추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의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가 된 사진, 영상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해남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을 다녀가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09
  • 함양 상림공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 맨발걷기 구간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 상림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8월 2일에는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중 함양상림공원이 포함됐다. 함양상림공원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천령태수 재임 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인공숲으로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양군민은 물론 전국의 숲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숲이다. 이번 평가에서 상림공원은 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 이상 모래흙이 깔려있어 맨발걷기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며, 공원이 도심지에 소재해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 명품숲길 선정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최근 상림에는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맨발걷기를 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함양상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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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3-08-08
  • 포천시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 공개...다이나믹 듀오, 박명수 등 출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는 8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에는 10㎝, 헤이즈, 다나카, 박명수와 국내 최고의 실력파 DJ 준코코, 반달락이 출연하고, 27일에는 한국 힙합의 대부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저스디스, 기리보이와 DJ 아스터, DJ 수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에 비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뮤직 페스티벌 이외에 한탄강 리버마켓, 워터 슬라이드존 등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한다. 캠핑 패키지 상품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연계와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 군인 30%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축제일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또한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요 터미널과 관광 거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27일에는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을경우 포천시 관광과 지질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53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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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유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재인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자아낸다. 재인폭포는 빼어난 경관뿐만 아니라 신생대에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현무암이 침식돼 만들어진 주상절리, 하식애(河蝕崖)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땅바닥이 패여 물이 고인 곳을 일컫는 폭포의 소(沼)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돌상어 등이 서식하고 그 주변으로 수리부엉이, 수달, 산양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지속 관찰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연천군과 협력해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연천 재인폭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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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전남]'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발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 명이 넘는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다. 백사장과 기암절벽 등으로 구성돼 다른 숲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 조성한 숲길로 출발점인 치유센터에서 명상, 요가, 족욕 및 풍욕,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양을산 수변 숲길은 도심에 조성된 숲길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주변에는 산림욕장과 유아숲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전남도는 '걷고 싶은 숲길'을 올해 계절별로 5곳씩, 총 20개소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숲길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 정비와 풀베기 등 숲길(4천223㎞)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력적인 산림휴양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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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충북] 보은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폭염 피해 큰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은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로부터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약 1천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숲속 물놀이장은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살리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여름 휴가철 숲체험휴양마을을 찾아주신 이용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오는 27일까지 운영해,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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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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