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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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AI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GPT의 등장 역시 이전까지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일상과 업무에 생성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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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이상은 대표가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과 함께 쓴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는 인간의 콘텐츠를 AI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 유형 프롬프트를 잘 익혀놓으면 복잡한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 요약, 비교, 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독해 기능은 텍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업무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동료와 원활한 소통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107p 프롬프트 이해하기)

 

저자는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AI가 활용되고, 이를 통해 폭발적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보다 개인화되고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AI가 대중화되는 지금 그 누구보다 일찍 AI를 익히고 활용하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부터는 챗GPT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 알고 빠르게 익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GPT를 잘 쓰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성 AI는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생성할 수 있다. 전문화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특화된 전문 분야 업무에 응용할 수도 있다. 제품 마케팅용 카피를 생성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생성할 수도 있고 가구 디자인을 위한 3D 모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챗GPT는 어떻게 쓰는 거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다양한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챗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사전 준비·기획·작성의 모든 단계에서 AI와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넘쳐 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독창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남들도 프롬프트를 몇 번 입력해 완성할 수 있는 콘텐츠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GPT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프롬프트를 입력해 결과를 생성하는 일이다. , 원하는 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잘 구성해 입력하는 것이 챗GPT를 잘 쓴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는 원하는 출력을 얻는 프롬프트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요약·비교·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능숙하게 익히면 브레인스토밍, 초안 작성,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e메일 등의 글쓰기 작업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브로슈어 제작, 보도 자료 작성, 블로그 글쓰기, 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 크롬 익스텐션 사용법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아가 기업·정부·지차체·대학 등에서 홈페이지를 뉴스룸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와 소셜 리스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도 한눈에 보여준다. 그야말로 챗GPT만 있으면 만능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GPT는 가까운 미래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부터 챗GPT를 개인 비서로 전격 채용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저자소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대표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석사전자공학과 박사 수료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플랫폼, AI, 액셀러레이터교육콘텐츠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설립했다. 2018년 산업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연구해왔으며현재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기반 한류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가 DNA 교육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MBA)을 나와 언론과 기업을 경험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형지엘리트 사장을 지냈다. 블루오션 전략, 비파괴적 혁신 전문가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 <심플의 시대> 등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공역) <경영의 미래>(공역) <빅 씽크 전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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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콘텐츠 고수 되는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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