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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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배우 김윤석이 감독이 됐다. 연기만 하던 배우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고 배우들을 진두지휘했다. 영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윤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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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 <미성년>에서 감독 뿐 아니라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윤석의 열정과 도전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윤석 감독이 입봉작으로 택한 영화<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감독은 화목했던 가족 사이를 균열 시키는 것은 비밀과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그 비밀과 거짓말이 들통이 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옴니버스 연극 중 한 편을 보고 연출을 결심한 그는 심혈을 기울인 준비 끝에 영화 <미성년>의 시나리오 작업을 완성했다.


탄탄한 시나리오 설계에 충실했던 프리 프로덕션을 마치고 시작된 본 프로덕션은 두 달, 42회차로 진행됐다. 촬영 기간 동안에는 배우들이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배우와의 교감을 중요시했다


염정아는 배우 입장에서 현장을 배려해 주셨다”, 김소진은 어떤 이야기든 귀담아 들어 주셨다며 김윤석 감독의 세심함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혜준은 저를 꿰뚫어보고 계셨다. 무엇이 불편한지 알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다”, 박세진은 감정 씬의 경우, 제 속이 얼마나 힘들지 먼저 알고 계셨다며 감독으로서 배우와의 교감을 놓치지 않는 김윤석 감독의 섬세함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석 감독은 좋은 배우들, 좋은 스탭들과 함께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가고, 이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게 형상화 되거나 그들과 소통이 잘 될 때 오는 기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첫 연출의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해서 영화를 완성시켜준 배우와 스탭들에게 항상 고맙다는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영화 <미성년> 개요

감독김윤석

출연염정아김소진김혜준박세진김윤석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영화사 레드피터

공동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 2019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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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에서 감독으로 전격 변신한 '김윤석'...영화 [미성년]으로 새 열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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