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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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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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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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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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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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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가 지난해 열린 축제들 중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각각 광역,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2023년 도내에서 펼쳐진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포함해 상위 10개 축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축제에는 각 2천만 원, 우수 축제에는 각 1천만 원, 유망 축제에는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3단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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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대전 유성구청의 무책임한 관리, 공영주차장 '캠핑카 천국화'에 시민들 분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학하동 공영주차장이 캠핑카로 가득 차며, 관리 감독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캠핑카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요원 A씨는 주말이면 인근 수통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곳이 캠핑카 주차의 '성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불법 주차된 캠핑 차량에 붙여진 경고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유성구청은 7월 10일부터 장기 방치된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을 근거로 강제 견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일 뿐,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제시나 실행이 부족했음을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유성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은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캠핑카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시키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유성구청은 이제라도 캠핑 차량의 불법 주차와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 공간 이용권이 캠핑카 소유자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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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승마 및 암벽등반 무료 체험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 체험 및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승마와 암벽등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체험 장소에는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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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미래 관광 및 MICE 업계의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및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 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멘토링데이 신규 개최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및 MICE 업계의 미래 선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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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 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상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한 줄 평과 함께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에 선정자 개별 문자와 진흥원 누리집, 소통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 13만 원을 지원하며,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는 문화 접근성 향상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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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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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 위기 관광·MICE 기업에 '리스타트 프로그램' 론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소재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전문 분야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관광 및 MICE 기업에 4가지 전문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상담 및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여,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직한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 종사자들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여, 업계 복귀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사항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필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이메일로 개별 확인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 지원금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심리상담 제도를 추가하여 코로나 블루 치유에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특강 및 멘토링데이 운영을 통해 상담 수혜자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센터는 그간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영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전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는 부득이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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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인천] "계양구, 아라뱃길 빛의 거리 개장...화려한 라이트쇼로 밤하늘을 수놓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선보인다. 9월 20일 저녁, 장기동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의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낮과 밤, 언제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빛과 미디어아트로 가득 찬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주관의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9월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라이트쇼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기리는 점등 행사로,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개회식과 점등식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특별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기본 계획 및 사업 발굴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라뱃길 계양권역을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빛나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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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장애인 대상 포용 관광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특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포용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 대회를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천만 원을 지원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이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체버스 지원, 루지 체험 두 번, 식사 한 끼, 그리고 커피나 음료 한 잔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도 이 특별한 행사에 참석하여 복지사 관계자와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가 모디 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성과를 내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성과로 모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사 총 220명이 참여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행사가 부산의 포용적인 관광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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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추석 황금연휴, 인천에서 '호캉스' 즐기세요! 대박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추석 황금연휴, 인천시가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무장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은 호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어때, 대표적인 여행·레저 플랫폼과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600여 개 호텔과 펜션에서 최대 30% 할인(최대 5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입실이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인천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투어패스는 인천의 인기 유료 관광지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할인해준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60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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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하늘정원, 가을의 향연: 무료 코스모스 꽃밭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서 꽃의 향연을 선보인다.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3만6000㎡의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위치하며,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항의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하늘정원은 총 18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올해 초에는 2주간 약 4만 명이 유채꽃밭을 찾았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도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이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하늘정원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하늘정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넉넉한 주차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자전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사장은 "하늘정원은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누적 5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올 가을, 하늘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11월 30일까지 제1여객터미널에서 국제화예 작품 특별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조경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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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완주군,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다: 1200만 방문객의 트렌드 세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상반기 완주군이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완주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263만1612명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완주군은 이제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숙박 비율도 2.6% 상승했으며, 대둔산, 오성한옥마을,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 대아수목원 등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나타났다. 특히 대둔산은 올해 13년 만에 '대둔산축제'를 부활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SNS에서의 삼선계단 인기가 방문객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테마형 관광열차 유치, 삼례예술촌 활성화, 주차장 확보, 축제 활성화, 교통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1200만 명 방문 통계를 유효한 데이터로 활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치밀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한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권 및 무인계측을 통해 객관적인 통계를 제공하며, 현재 17곳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더욱 정밀한 관광객 수를 파악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에 1200만 명이 다녀간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며, "방문객들이 완주군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소비하는 패턴, 체류시간 등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완주군이 관광도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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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가을 한강에서 펼쳐지는 생태 여행의 향연: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번 가을,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를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 한강의 지리적, 생태적 특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알려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하여 행주산성역사공원, 고양대덕생태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한강변 누리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라이더가 끌어주는 고양자전거를 타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는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url.kr/8gdhc5)에서 1일 1회 선착순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 한강변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를 조화롭게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다양한 관광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가을의 한강을 다양한 각도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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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에서 빛나는 가을 밤! 별빛 아래 LED 카약 체험부터 해변에서의 그룹 요가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점, 부산에서는 또 다른 해양 레포츠의 계절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가을시즌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이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펼쳐진다. 부산의 해양 레저는 가을에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시즌, 별빛 아래에서 빛나는 LED 카약 체험부터 해변에서의 그룹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별·빛·강 야간 LED 카약 체험은 도심 속 수영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나는 카약을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수영강에서는 패들보드 위에서 요가를 배울 수 있는 SUP(패들보드)요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말에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도 특별 편성이 준비되어 있다. 광안리 해변에서는 '트와일라잇 오션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해변 감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그룹 요가, 감각 명상, 모래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서 세부 안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의 이정실 사장은 "부산은 바다와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사계절 해양 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라는 또 다른 프로그램도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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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신안군] 2023년 하반기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 발표
    [트래블아이=강태옥 기자] 신안군이 2023년 하반기에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 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위치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3년 하반기에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소 정보를 지역 내의 모든 공간과 건물에 부여하여 시민들이 위치 정보를 쉽게 식별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길 찾기, 응급 서비스,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소 정보는 디지털 지도 및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선하고 활용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행정 업무와 공공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등록, 세금 징수, 우편 배달, 재난 관리 등의 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신안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며, 주소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원봉사과 강태옥 주무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주소 정보 부여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발전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간 정보의 정확성과 유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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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폼나는 한강" 개막식...서울의 심장에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강, 서울의 아름다운 심장이 또 한 번 새롭게 뛰기 시작했다. 9월 8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주최한 '폼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이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고래의 웅장한 모습이 재현된 강력하고 아름다운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강공원 세빛섬 일대는 개막식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의 열기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존, K-컬처 체험부스, 그리고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나 대형 조형물 '혹등고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 '우영우 변호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디어로, 실제로 움직이는 꼬리와 지느러미, 물분사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서초갑),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해 K-콘서트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먼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한강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상상력을 현실로 변화시킨 혹등고래 조형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길 대표는 "태평양에서 사는 혹등고래가 서울 시민과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한 달간 세빛섬에서 살아 숨쉬는 고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현장은 오세훈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강과 K-콘텐츠의 결합이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서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강과 케이 콘텐츠가 만나면 '폼나는 한강'이 탄생하고, 이는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미래의 한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오 시장은 또한, 한강이 어떻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전했다. 아마존 강에서 본 핑크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한강에서도 그러한 꿈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축사에서 한강을 즐기고, 폼잡은 한강을 만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오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2.0'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한강에서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혹등고래 조형물은 사이즈가 가로 16.5m, 세로 25m에 달하며, 생생한 움직임과 울음소리, 물분사 기능이 강의 생동감을 더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존에서는 실제 시민들이 참가해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처럼 게임을 즐겼다. 4미터 크기의 술래 로봇 '영희'는 참석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며, 사람들은 그 크고 강력한 로봇 술래 앞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세빛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고래 조형물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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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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