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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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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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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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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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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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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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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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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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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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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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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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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곡성군, (가칭)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 내부 토론회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곡성군은 지역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가칭)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제1차 내부 토론회를 9월 5일에 비빌언덕25에서 실과소원장과 읍면장 23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곡성문화관광재단은 기차마을 등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인력 소모로 인해 별도 조직 구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연초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재단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직원들과 함께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과 지역에 맞는 재단 방향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실과소원장과 읍장 23명을 대상으로, 4회차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의 강신겸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관광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문화관광의 흐름과 전담조직의 특징에 대해 강의하고, 그 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2차, 3차 토론회에서는 곡성군 문화관광 흐름과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재단 설립 필요성과 방향 등 재단 전반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4차 토론회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재단 설립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재단 설립이라는 난제에 대해 직원 간에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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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서울관광재단, '토끼굴 팝업스토어'로 유니버설 관광·패션 체험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패션 기업 하티스트와 손잡고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 스토어는 서울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캐릭터 '다님'을 주인공으로 삼아, 다양한 응용형을 갖춘 유니버설 관광 캐릭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패션을 결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은 서울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으로,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캐릭터답게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영유아 등 다양한 응용형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에 조성된 네 개의 체험 공간 중 '다님이의 방'은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실제 거주 공간 콘셉트로, 특히 다님이의 옷장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의류로 꾸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님이의 방'에 들어서면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책과 예술 작품, 음악 선곡 등을 살펴보며 다님이 캐릭터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방에 비치된 가구, 문구류, 의류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니버설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다. 다님이의 옷장에 있는 하티스트 브랜드 의류는 휠체어를 편하게 밀 수 있는 액션 밴드, 긴 지퍼 및 지퍼 고리, 단추를 대체한 마그네틱 버튼 등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돼 있으며, 겉옷 등 일부 의류는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지향점으로 장애인뿐 아니라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의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운영시간은 9월 6일부터 9월 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센터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모두다님' 행사 당일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삼성물산 하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도 다님이 캐릭터를 활용해 유니버설 관광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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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부산 연제구 청소년들의 꿈드림 테마여행.. 20명, 서울대와 연세대 탐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2022년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부산 연제구가 또 한 번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했습니다. 8월 28일과 29일, 서울 일원에서 20명의 열정적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제구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진로탐방', '역사탐방', 그리고 '문화탐방'이라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꿈과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불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 특별한 여행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재학생들과의 소중한 대화를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또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위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청소년은 "1박 2일이라 짧긴 했지만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이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나눴습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예산을 투입한 이번 테마여행이 모든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차게 말했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행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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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으로 더 풍요로운 삶 공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특별한 행사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을 지난 8월 29일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숲과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장애인 분들에게 제공하고, 그들에게 치유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 특별한 일정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인절미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의 맛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걷며,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한 참가자들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떡메체험은 처음이었는데,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보니 신기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뿌듯한 미소를 띄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의 박순희 대표는 "참가자들이 행사를 즐겨주셨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070-7865-5755로 문의하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에게 더 풍요로운 삶과 즐거움을 전달하기를 바란다. 연구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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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부산] 금정구, 가을의 완벽한 피크닉 스팟 급부상, '회동호 감성피크닉'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정구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 오후 4시, 총 20회에 걸쳐 '회동호 감성피크닉'을 운영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동호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륜플레이스'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피크닉 물품이 대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물품 세트당 5000원이며, 예약은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자는 륜플레이스(금정구 오륜대로 262)를 방문하여 캠핑 의자, 라탄바구니 등 6종의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물품 반납 시, 참가자들은 SNS에 해시태그 (#2023 금정 지금 여기 응모)를 달아 사진과 함께 공유하게 될 것이다. 이번 피크닉은 금정구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알려진 회동호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한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회동호에서 특별한 피크닉을 계획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라며, "올가을 금정구의 대표 생태 관광지 회동호에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가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회동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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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노르딕워킹 피버가 분다! '남해바래길', 젊은이도 반할 만큼 힙한 레저 스폿 급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제 남해바래길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노르딕워킹이란 새로운 유행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사람들이 건강과 휴식을 찾는 트렌디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이 열린 지난 2일, 선착순 60명의 럭키 가이들이 그 활기찬 행사에 참여해 본격적인 노르딕워킹 열풍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반적으로는 100~150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60명만의 작은 규모로도 화제가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남해군은 노르딕워킹 코치를 배출하며 더욱 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르딕워킹은 중년층과 노년층의 건강을 챙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으로는 20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할 것이 예상된다. 거기에 노르딕워킹은 폴(스틱)을 이용한 걷기 방식으로,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척추 관련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걸을 때 무릎에 걸리는 부담을 줄여주어 어르신뿐만 아니라 젊은 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이렇게 트렌디하고 건강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은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번 16일에는 새롭게 조성 중인 '추섬∼창선교' 구간을 임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세계 중요 농업 유산 등재를 앞둔 죽방렴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남해바래길의 더 많은 정보는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렇게 신선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찾는 젊은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찾아봐야 할 곳이다. 남해바래길에서 트렌디한 노르딕워킹을 즐기는 시간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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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군산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3 전북에 온 국제관광전"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는 필리핀의 열정적인 품에서 '2023 전북에 온 국제관광전' 이라는 멋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고 왔다. 군산시는 이 세일즈 행사를 통해 국제 관광객들이 전북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행사는 군산시를 해외 관광지로서 더욱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산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마닐라의 뉴월드 마카티 호텔 및 글로리에따 쇼핑몰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고, 현지 여행사와 유관기관, 그리고 쇼핑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군산의 매력을 홍보하며 상담회와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전북도와 14개 시군과 협력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필리핀 현지에서 관광객들을 전북 지역으로 유치하려는 공동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첫 날에는 마이스 로드쇼 참가, 그리고 다음 두 일 동안 전라북도 관광홍보관과 문화체험관 부스 운영이 이루어졌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먹을거리를 홍보하며 현지 이용객들에게 군산의 매력을 전달했다. 군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군산군도, 시간여행마을, 그리고 경암철길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와 비어포트, 군산 짬뽕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홍보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군산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10월에는 TPO(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를 통해 박람회에 참석해 지속적인 글로벌 관광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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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인천] 부평구, 시원한 여름의 무대로 변모한 물놀이장 59일간 운영 성공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9일간 지역민들에게 청량함과 즐거움을 선사한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즌, 부평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개의 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피난처를 제공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이 증가하여 총 4만 5천여 명이 찾았으며, 일 평균 1천 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특히,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후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순조롭게 운영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번째로 문을 연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철저한 수질 검사와 시설물 점검,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전담 인력과 안전 관리자 총 28명이 상시 배치되어 이용객의 안전을 지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 수칙을 잘 준수해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물놀이장 4곳은 상시 개방되어 일반 놀이터로 운영되며, 지역민들에게 사계절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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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서울관광재단, 가을 품은 '원모어트립' 체험관광 50% 할인 이벤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이번 가을,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원모어트립(One More Trip)' 체험관광 상품의 50%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분위기 속에서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Frip)'과 함께 진행되며, 판매되는 상품들은 모두 서울 공식 체험관광 브랜드 '원모어트립'에 선정된 체험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원모어트립'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서울의 다양한 체험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프립'에서 운영 중인 '원모어트립' 체험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도자기 만들기 클래스부터 한강에서의 이색 요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할인된 상품 정보는 '원모어트립' 홈페이지나 '프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NS 포토 후기 이벤트도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내에 구입한 '원모어트립' 상품의 포토 후기를 업로드하면 웨스턴 조선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 이준은 "다양한 가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원모어트립'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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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대구시] 불법 숙박업 영업 8개소 적발…특별사법경찰 수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이 오피스텔을 활용한 불법 숙박업 영업 혐의로 8개소를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신고 필요한 숙박업 업종에서의 불법 영업 문제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는 엄정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 특별사법경찰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불법 숙박업 영업) 혐의로 오피스텔을 이용한 업소 8개소를 적발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들 업소는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내고 불법 숙박업을 영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맞춰 불법 숙박업을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들 업소를 적발했다. 이 중에서도 중구 소재 A업소는 오피스텔 객실 2개소를 이용한 1년 9개월간의 영업으로 3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으며, 동구 소재 B업소는 오피스텔 객실 1개소를 이용한 4개월간의 영업으로 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불법 숙박업은 숙박업 업종 중 관련 구·군청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오피스텔이나 주택, 빌라 등은 건축법상 숙박시설 용도에 해당하지 않아 관련 영업신고가 어려운 상황이다. 대구시는 불법 영업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덕환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오피스텔이나 빌라를 활용한 숙박 영업 사례가 늘어나면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불법 숙박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숙박업 업계의 건전한 경영과 관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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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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