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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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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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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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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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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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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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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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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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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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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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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충북] 보은군, '2023 보은대추축제'... 전국 민속소싸움대회와 연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축제인 만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7-29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유일 지상케이블카 타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세계에서 유일한 지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를 즐기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상케이블카 탑승객을 위해 보너스 이벤트도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마켓 스트리트 레일웨이 (MSR)와 공동으로 케이블카 탄생 150주년 기념 이벤트를 8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상에서 케이블로 운행하는 케이블카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SFCableCar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케이블카 탑승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케이블카 파월-하이드 노선 종점에 위치한 부에나 비스타 카페의 아이리시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때 참가자들은 케이블카 티켓과 함께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올해 말까지 케이블카 캘리포니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를 5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가 하면, 노선에 관계없이 케이블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도 13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모두 모바일에서 무니 (MUNI)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7-28
  • [전남]제25회 기장 갯마을축제...7월 29일∼30일 일광해수욕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부진) 주관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일광해수욕장에서 기장의 첫 여름축제인 제25회 기장 갯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갯마을축제는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인 일광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기장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바다 문화축제이다. 갯마을의 지역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피서철을 맞아 일광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7월 29일에는 해녀 길놀이 퍼레이드, 개막식, 갯마을 콘서트 등이 둘째 날인 7월 30일에는 갯마을 뮤지컬, 갯마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일광 밤바다를 수놓으며,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면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 밖에 축제기간 중 다양한 바다체험과 과학체험이 운영된다. 메인 체험프로그램인 수중 줄다리기, 후릿그물 당기기, 맨손 고기잡이 등이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특히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이벤트로 특별한 표식이 있는 고기를 잡은 어린이들에게는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기장갯마을축제 추진위원회(051-723-2219)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7-27
  • [전북] 정읍 '천사히어로즈' 아이들과 체험프로그램 즐기자...7월 29일 ~ 8월 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에서 7월 29일 토요일부터 8월 26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천사히어로즈는 보다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북 대표 관광지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시설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놀러 온 부모는 물론 청년층까지 만끽할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떡 만들기 체험, 전통주 만들기, 패브릭을 활용한 소품만들기, 업싸이클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천사히어로즈에는 연속적인 공중체험 놀이가 가능한 에어리얼 로프 코스, 깊은 바다 속 문어와 조개, 고래, 거북이 등을 AR(증강현실) 등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존, 스크린 스포츠(야구, 축구, 양궁) 등 39개(17종)의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는 내장산이 위치해 있어 사방을 녹색으로 물들게 한 초록파도를 볼 수 있고. 월영습지탐방로와 내장산 조각공원 등도 있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시는 추가로 이 일대에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기적의 놀이터'와 동화를 주제로 한 '동화마을테마공간', 순환열차 등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정읍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남녀노소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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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데스크칼럼] 제4회 섬의 날 개최하는 울릉도, "예산 21억 행사에 독도는 VR로 체험하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가행사로 지정된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제1회 섬의 날 행사는 2019년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순연하고 제2회는 2021년 경남 통영시에서 열렸으며 제3회는 2022년 군산에서 진행되었다.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한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섬 부자국가이다.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동해 끝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는 영토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섬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런 점을 홍보하기 위해서 이번 울릉도 섬의 날 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제4회 섬의 날 행사에서 독도는 빠져 있다. 개막식과 폐막식 모두 울릉도에서 치러지고 기타 부대행사들도 전부 울릉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독도가 언급되는 것은 VR체험 뿐이다. 일본은 이미 2005년 시마네현이 2월 22일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의 날' 제정하였으며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표시하였다. 뿐만아니라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와 외무성 홈페이지에도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안고 있는 독도임에도 울릉도에서는 국가가 정한 섬의 날 행사에 독도를 넣지 않았다. VR로 독도를 보는 것이 울릉도에서만 가능한 일인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VR로 독도를 볼 수 있다. 굳이 섬의 날 행사에 울릉도까지 와서 독도를 가지 않고 VR로 대체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거의 한 몸처럼 인식되어 있다. 더군다나 일본이 끊임없이 자국의 영토라며 전세계에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과 논리를 펴고 있는 지금 국가행사로 치러지는 '섬의 날' 행사에 독도를 제외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8월 8일 개막식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장들과 장관 그리고 해외 대사들도 참여한다. 이렇게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섬의 날 행사는 독도를 알리는 자연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미 차려진 밥상임에도 슬그머니 메인 반찬을 빼버린다면 과연 어떤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정부가 지정한 국가행사인 '섬의 날'은 앞서 언급한대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그렇다면 이번 제4회 섬의 날을 개최하는 울릉도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독도에서 행사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야 한다. 행안부가 주최하는 행사이기때문에 울릉군은 권한이 없는 것일까? 취재차 울릉도에서 만난 울릉군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행안부 행사라고 말한다. 울릉군은 장소만 제공할 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한다고 심지어 섬의 날 행사에 필요한 예산도 전혀 받지 못한다고 호소했다. 만약 이 관계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섬의 날'을 국가행사로 지정하고 울릉도에서 개최하는 의미가 있을까? 분명히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섬의 날을 지정한다고 발표했는데 울릉군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 거기다 독도를 제외하고 말이다. 남한권 군수와의 인터뷰에서도 독도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남 군수는 성상길 단장(미래전략추진단)을 배석시킨 자리에서 섬의 날 행사에 울릉도 사동항 메인부스에서 누구나 독도 VR체험을 할수 있다고 답했다. 국내외 방송과 언론 등 미디어에서 그리고 행사 기간에 울릉도를 방문한 여행자들의 SNS를 통해 소개될 울릉도와 독도인데 왜 이렇게 소중하고 황금같은 기회를 버렸을까? 4일간 섬의 날 행사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21억이다. 여기에 독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예산은 없다. 일반인이 서울이나 지방에서 출발해 울릉도까지 가려면 짧게는 5시간에서 8시간이상 소요된다. 그렇게 와서 독도를 못보고 가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대 참사다. 대부분의 울릉도 여행은 독도를 보기 위함이다. 2박3일이나 3박4일 패키지에도 울릉도와 독도는 세트 상품이다. 바늘과 실처럼 울릉도와 독도는 뗄수없는 존재임에도 이번 '제4회 섬의 날' 행사에서 독도를 뺀 이유를 다시한 번 묻고 싶다. 왜 그랬을까? 꼭 빼야했을까? 독도가 천덕꾸러기 취급당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폐막식만이라도 독도에서 성대하게 치른다면 어떨까? 전세계에서 정부가 주최한 국가행사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독도는 한국땅이 맞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21억 예산에는 독도가 없구나 생각하니 너무나 안타깝다. '제4회 섬의 날'이 울릉도와 독도가 아닌 울릉도만이어서 너무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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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2. 피지에서 즐기는 일몰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회 그리스 산토리니에 이어 세계 10대 선셋 명소 중 하나인 피지섬을 소개합니다. 피지는 1년 내내 기후가 좋기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휴양지이지만 여행하기 좋은 기간은 피지의 겨울에 해당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근처 남태평양에 위치한 333 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구성된 군도입니다. 피지공화국은 비교적 저렴한 세계적 수준의 휴가, 5성급 리조트 장소 및 완벽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 섬을 렌트 할 수 있습니다. 피지의 특이한 풍경, 밝은 산호초로 둘러싸인 유리 라군 및 수많은 야자수로 덮인 해변은 천국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기에 해변에서 보는 선셋은 여행자를 잠시 황홀한 세계로 안내합니다. [피지 인구 구성] 한 때 '식인종이 사는 섬'으로 잔인하고 적대적인 나라의 전형으로 인식되던 피지가 지금은 멜라네시안(Melanesian), 폴리네시안(Polunesian), 미크로네시안(Micrionesian), 인도인, 중국인, 유럽인들이 한데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인구는 50%가 피지원주민 이고 40%가 인도인 나머지 10%가 중국인, 유럽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지역사] 19세기 무렵 피지는 남태평양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지만 1874년 영국이 이 곳을 식민지로 영입하였습니다. 그 후 영국령의 지배 하에 수 많은 인도인 노동자들이 들어와 사탕수수 농장 일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원주민인 피지인들은 전통 무용, 전통 가옥인 부레, 카바 의식(kava ceremonies), 전통의상 및 도자기 등 전통의식과 풍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피지 고유의 아름다움, 쾌적한 열대 기후, 다이빙과 스노클링 그리고 숙박 지역에 관계 없이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관광 시설의 발달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즐겨 찾고 있습니다. [피지 관광] 피지는 비티레부 섬과 바누아레부 섬을 기점으로 여러 작은 섬들이 모여있습니다. 면적이 제주도의 약 3배인 본섬 비티레부에는 1000m에 가까운 산봉우리들이 있습니다. 골짜기를 따라 맑은 물이 흐르고 격한 지형에서는 큰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폭포에까지 이르는 1시간 짜리 트레킹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수도는 수바이지만 관광의 중심지는 난디. 다이빙, 골프, 승마, 래프팅, 보트, 경비행기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티레부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마나 섬은 스노클링과 카누를 즐기기에 좋고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나 섬에서 돛단배를 타고 출발해 영화 ‘캐스트 어웨이’ 촬영지인 몬드리키 섬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피지 일몰명소] 피지 섬은 매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푸른 해변을 가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피지의 섬들 중에서는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는 마나아일랜드의 선셋비치입니다. 마나아일랜드는 피지의 핵심 지역인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섬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은 환상적이라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장소로는 나디 근처에 위치한 와일로알로아 비치 입니다. 이 곳의 일몰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넓은 해변과 작은 섬들이 배경이 되어 만들어지는 일몰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피지 섬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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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전남] '제16회 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의 개최, 취소, 축소 등 여러가지 방향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개최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를 강행할 경우 비난 여론, 취소할 경우 예산 손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론이다. 축제추진위원들은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올해 축제 수익금을 수해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40∼50만 명의 관광객과 300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이끌어 내는 장흥군 대표 축제다. 장흥군은 지역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최근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조심스러운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재용 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예정대로 축제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보다 안전하게 축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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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군산시, 선유도 노을 뮤직페스티벌 개최...7월 2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9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그리고 어촌체험활동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선유도 해수욕장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이번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은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함께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선유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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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전남] 광양시, 8월 주말 3시 광양야경시티투어 예약없이 탑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과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8월 야경코스에 새롭게 추가된 배알도 섬 정원은 최근 점등한 별헤는다리, 해맞이다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수요일에는 광양의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역사코스를 마련해 야경과 역사 중 예약현황 등 운영 요건을 먼저 충족한 테마로 운영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한다. 그 밖에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로운 코스로 단독 투어를 떠날 수 있는 월·화·목 단체코스는 관광지 4곳, 식사 1식 이상, 5시간 이상 일정 등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으나 그 밖의 투어는 3일 전까지 5명 이상 예약(061-794-8804∼5)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주말 광양야경시티투어 상시 운행의 호응에 힘입어 8월 주말도 광양야경시티투어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8월에는 배알도 섬 정원을 연결하는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의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추가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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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인천] 옹진군, 영흥도·문갑도 둘레길 조성...영흥도 바람길 27.6㎞ 3코스, 문갑도 해누리길 15.14㎞ 2코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조성한 둘레길 사업은 마을별로 산발적으로 이용하던 기존 숲길을 관광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정비한 사업으로, 안전·편익시설 등을 보강했으며, 교차 구간에 고유의 둘레길 안내 표찰을 설치해 첫 방문객도 쉽게 노선을 찾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영흥도 바람길은 총 27.6㎞로 조성해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했다. 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 십리포해수욕장을 거쳐 국사봉을 오를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으로 조성해 해안과 숲속을 걸으며 영흥도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문갑도 해누리길은 총 15.14㎞로 조성해 여객선 이용 시 당일 최대 2시간 20분 정도 체류가 가능함에 따라 당일치기 탐방객과 숙박 탐방객을 위해 단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구분했다. 문갑도의 12경(한월리 해변, 진모래, 사자바위, 깃대봉 등) 및 독공장 가마터를 탐방할 수 있는 연계 탐방로로 이어지며, 마을을 기점으로 깃대봉을 거쳐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 노선(4.25㎞)과 문갑도를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2.55㎞)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옹진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노면정비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탐방객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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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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