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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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0’ 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KITM 2010’행사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중국, 일본, 동남아, 대양주, 미주, 중동지역 등 전 세계 10개국 150명의 여행사 및 언론인을 비롯, 국내 16개 지자체, RTO(지방관광공사), NTO(해외 관광청), 호텔, 리조트업계, 여행사, 테마파크, 의료관광업체 등 국내 관광산업을 전부 망라하는 관계자 400여명을 초청했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신동빈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위원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위원장인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그리고 신한금융지주 신상훈 사장, 롯데호텔 좌상봉 사장,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 여수세계박람회 강동석 위원장 등 한국방문의해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동빈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소개와 더불어 외래관광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국방문의 해 인센티브 사업과 지역별 공동 축제 등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유인촌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이번 트래블마트가 해외 여행사와 인바운드 여행사간의 실질적인 관광 상품 판로를 개척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해외 각국과 대한민국의 관광업계 간 발전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개최된 ‘KITM 2010` 행사는 지난 2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실시중인 ‘한국방문의해 유치·판촉단 및 설명회의 연장선에 있는 사업으로 방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현지 아웃바운드 업계관계자와 국내 인바운드 업계관계자간 상담기회를 제공해 신규 방한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각 지자체와 의료관광, 쇼핑관광 등 한국의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국관광 설명회’, 100여개 국내 관련업계가 참가해 한국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의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트래블마트’ 가 진행되었다. 또 7일부터는 방문의 해 관광상품의 직접 체험을 하는 ‘궁릉 및 지방 팸투어’가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각 언어권별로 전국 지자체에 걸쳐 실시됐다. 

이들 현지 여행업자들은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한국방문의 해 대표 상품으로 구성된 지자체 여행 코스를 둘러본 후 직접 경험한 여행 코스를 바탕으로 방한 상품을 직접 기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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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트래블 마트‘KITM 2010`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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