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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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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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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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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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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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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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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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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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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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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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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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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여행] 우리옛돌박물관...세계에서 유일한 석조유물 전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할 계획이라면 박물관 여행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전국에 다양한 박물관들이 세워져 있다. 그중 우리옛돌박물관은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현 재단법인 옛돌문화재단 이사장)국내외로 흩어져있던 한국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석조전문박물관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2000년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국내최초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석조유물, 자수, 근현대미술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기위해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 사이에 자리한 성북동 언덕에 우리옛돌박물관으로 재개관 했다. 전체 부지면적 5500평과 건물 연면적 1000평 규모의 공간에 석조유물 1250점, 자수작품 280여점, 근현대회화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환수유물관,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 그리고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환수유물관은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 근현대회관에서는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석조유물 뿐만 아니라, 규방문화의 결정체인 전통 자수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작가의 회화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옛돌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옛 돌조각을 사찰의 장식이나 묘제석물로만 여기던 전통적인 시각을 넘어, 그 안에 담긴 선인들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현재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있어온 돌과 사람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삶의 가치, 수복강녕을 향한 선인들의 간절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우리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학술교류·연구의 장으로, 미래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열린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옛돌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전시물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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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동해시] "묵호시장 근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환상적인 비경을 즐겨보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스릴 만점의 레포츠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관광지가 있다. 바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다. '도째비'라는 이름은 도깨비의 방언으로,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이 있는 곳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다양한 체험 시설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다. 2021년 6월에 개장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곳은 스카이워크,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의 체험 시설을 중심으로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큰 장점은 경관 감상과 다양한 이색 레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카이워크는 약 59m 높이로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주요 지점의 바닥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 하늘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카이사이클은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을 달릴 수 있는 자전거이며,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원통형으로 만들어져 약 27m 아래로 내려가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시장 근처에 위치해있어 관광과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묵호시장은 지역의 전통음식과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도째비골 체험을 마치고 묵호시장에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묵호시장과의 접근성도 좋고, 스릴 넘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여름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완벽한 선택일 것이다. 도째비골로의 방문은 멋진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것이며, 묵호시장에서의 맛있는 식사는 여행을 완성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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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동해시] 묵호항 논골담길 따라 아름다운 해변과 백두대간의 풍광 감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묵호항의 논골담길은 그 역사와 함께 마을 사람들의 삶을 잘 담아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1941년에 개항된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어르신 생활문화 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 '논골담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논골담길은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서 산책 중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60년대부터 1970년대의 풍경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어 담장에는 마을 사람들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논골1길과 3길, 등대오름길 등에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으며, 묵호등대에서 바라본 망망대해와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촬영된 출렁다리를 지나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논골담길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골담길은 동해지방의 맑고 깨끗한 해변뿐만 아니라 청옥산과 두타산 등 백두대간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애국가의 일출 장면이 담긴 촛대바위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논골담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산들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논골담길은 그 귀중한 역사와 감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산책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논골담길을 찾아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마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논골담길은 동해지방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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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프러포즈 장소 BEST 10...1. 노르웨이 송네피오르와 뤼세피오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러포즈. 평생 한 번 뿐인 프러포즈는 어디에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장소를 묻자 여성들의 경우 51.6%가 둘만의 평생 잊지 못할 곳을 프러포즈 장소로 답했습니다. 그만큼 분위기 있고 특별하고 멋진 배경을 가진 장소가 프러포즈 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해외 명소를 배경으로 무릎을 꿇고 청혼하는 순간 평생 잊지 못할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렇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사랑에 빠진 모든 커플의 꿈입니다. 특히 해외 여행지에서의 프러포즈는 이색적인 장소가 주는 남다른 분위기로 인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로맨틱한 프러포즈 장소 10곳을 소개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위해 완벽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노르웨이 피오르...세계 두 번째로 길고 높은 절벽 위에서 아찔한 고백 어떠세요? 노르웨이의 피오르 절벽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짜릿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입니다. 그 아름다운 피오르를 배경으로 특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볼까요. 노르웨이의 피오르는 수많은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만큼 놀라운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며, 그 중에서도 송네피오르는 명성에 걸맞게 노르웨이에서 가장 길고 수심이 깊은 피오르입니다. 그 곳에 도착한 순간 황홀한 아름다움에 멈춰서고 마는 놀라움이 있습니다. 송네피오르의 길이는 204km에 이르며 최대 수심은 1308m로,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긴 피오르입니다. 이런 크기의 피오르를 마주하면 누구라도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감탄과 경외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여기에 더해 송네피오르는 평균 1000m에 이르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놀라운 높이는 마치 63빌딩 4.7개를 수직으로 세운 것과도 같다고 하니 당신을 위한 프러포즈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송네피오르 절벽 끝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지고 스릴 넘치는 고백을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둘만의 약속을 깊이 심어주고,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순간을 함께 한다면 평생 기억 속에 각인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의 미래를 함께할 송네피오르에서의 프러포즈는 사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치 피오르의 깊이만큼이나 사랑도 깊이 있고, 피오르의 길이만큼이나 사랑도 오래 갈 것이기때문입니다. 송네피오르의 아름답고 짜릿한 프러포즈의 시간이 사랑의 시작을 알립니다. 송네피오르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사랑이 단단하기를 소원해 보세요. 최고의 프러포즈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뤼세피오르...제단 바위에서 감상하는 아찔하고 멋진 풍경 노르웨이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불리는 뤼세피오르 역시 해마다 수많은 해외 여행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총 길이 46㎞의 뤼세(Lyse) 피오르드는 노르웨이 남부 도시 스타방에르(Stavanger)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피오르보다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 때문에 매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여행객은 뤼세피오르의 명물인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하이킹을 합니다. 뤼세피오르의 상징인 프레이케스톨렌은 604m의 높이의 절벽으로 꼭대기에는 사람이 깎은 듯 8평 정도의 평평한 지형이 있습니다. 모양이 교회 설교단 같이 보인다고 해서 '제단바위(Pulpit Rock)'로도 불립니다. 이곳에 오르면 뤼세피오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아찔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연인들이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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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도쿄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스카이트리...세계에서 가장 높은 634m 전파탑, 4계절 천체운행 관람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에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도쿄스카이트리(Tokyo Skytree)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2012년에 탄생한 이 랜드마크는 도쿄의 새로운 상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높이 63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입니다. 여기에 전망대를 포함한 타워 철골 총중량은 180t으로 점보제트기 200대와 같은 무게를 자랑합니다. 타워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강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수많은 빛으로 가득한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데, 이것이 도쿄 스카이트리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타워 전망대 아래에는 쇼핑 센터인 도쿄 소라마치, 플라네타리움, 수족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 타워 내에 2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 거대한 도시를 구경하고 도시의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이목을 받기 때문에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존재하고, 관광객들은 쇼핑과 식사를 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스카이트리에는 플라네타륨이라는 장치도 있어, 둥근 천장에 4계절의 천체운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천체와 관련된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는 수족관도 있는데,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곳에서 재미있고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수족관은 관광객들에게 남다른 매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오는 많은 여행객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한데 모아 놓았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도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도쿄 여행 중에는 반드시 스미다구 도쿄 스카이트리를 방문해보고 다채로운 경험을 즐겨보세요. 도쿄의 다른 명소들과 함께 방문하면 일본 여행을 더욱 알차고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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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광복절 명소...근현대사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백범 김구기념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78주년 광복절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는 이 날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되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이기도 하죠. 이러한 의미로 광복절에 가면 더욱 뜻깊은 장소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광복절 명소를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안내할 곳은 근현대사기념관입니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이 기념관은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까지의 중요한 역사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현장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헌법에 담긴 '자유', '평등', '민주'의 이념이 선열들이 피땀 흘려 체득하고 축적한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감동적인 서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미래상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광복절에 방문할 수 있는 다른 장소들도 추천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한국의 독립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곳으로, 1908년 10월에 문을 열어 1987년 11월에 폐쇄될 때까지 80년 동안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옥사는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수감자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형 감옥 형태인 패놉티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식민 지배에 맞섰던 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으며, 해방 후에는 독재 정권과 군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혔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후 서대문구에서 현장을 보존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11월 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한국의 독립 운동에 큰 희생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백범 김구 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국무령을 지낸 백범 김구의 생애와 공헌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 공원 안에 있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과 그 옆에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백범김구기념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범김구기념관 2층에 오르면 창밖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유리창 앞에 의자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백범 김구 선생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쟁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도산 안창호 기념관 등을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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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 충남 아산 신정호...사계절 즐길 수 있는 가족휴양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민관광지 7번째는 충남 아산시 신정로616에 위치한 신정호 국민관광지이다. 신정호관광지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로 소문나 있다. 1993년 조성된 이곳은 잔디광장, 조류사, 야생화공원, 조각공원,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8.45m의 이충무공 동상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조각공원은 다양한 조각품과 야생화원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신정호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생태공원은 넓은 부지에 다양한 식물들이 식재돼 있는 자연학습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주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신정호는 담수면적 92ha,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자연경관이 수려해 언제나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호수 주변에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벚꽃 길도 유명하다. 봄에 벚꽃이 만개할 때,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에서는 모터보트, 오리배, 보트 등을 탈 수 있고 사계절 낚시터로도 인기가 많다. 신정호수 외곽으로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음악분수공원, 생활체육공원 및 생태수상고원 등 친환경적인 테마별 공원이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준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있는 장미터널은 연인들이 많이 찾고 연꽃단지와 갈대 호수 위의 오리들도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숫가를 걷는 내내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 소리에 물소리가 어우러져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이처럼 신정호국민관광지는 다양한 시설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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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사천시]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 확정...8월 18일~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예정되었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잠정 연기되었던 상황에서, 축제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경남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분위기와 정서 등을 고려하여 재개최되기로 결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몇 차례의 예정 변경과 잠정 연기를 겪은 만큼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은 것과 더불어 자연산 전어축제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축제의 재개최에는 사천시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하였다. 바가지요금 근절에 관한 결의와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료 채취 분석 등은 축제의 재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지난 몇 주간의 불황속에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도 사천시로 유입되어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사천시는 다양한 문화와 자연산 전어를 선보이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참여 상인들이 바가지요금 해결을 위해 전어 먹거리를 정찰가로 판매하기로 했다. 책정된 가격은 전어회와 전어 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천원, 음료수 2천원 등이다. 무료 시식회, 맨손 전어 잡기를 비롯해 생선껍질 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 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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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3. 코타키나발루...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이곳의 선셋장소와 시간 그리고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한 선셋 장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선셋 바입니다. 탄중아루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선셋 바에서 와인 한 잔하면서 저물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멋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다만, 이곳은 매우 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타키나발루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시그널 힐 전망대, 수트라하버 선착장, 메리어트 호텔 루프탑 바, 12층 라운지, 산위에서 바라보는 석양, 코콜 힐(Kokol Hill), 쿠알라 페뉴의 루앙 락 해변 등이 선셋 감상에 좋은 장소입니다. 각각의 장소마다 특색있는 선셋을 볼 수 있으며, 몇 곳은 조금 더 고지대에 위치하여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선셋 명소들을 방문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시간과 주차입니다. 해가 지는 모든 순간을 즐기기 위해 아래 제안된 대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셋 장소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일몰 전: 오후 5:30 – 오후 6:00 (수평선 위의 노란색 하늘) 일몰: 오후 6시 - 오후 6시 6분(장엄한 일몰) 일몰 후 오후 6시 20분 - 오후 6시 45분 (잔광 – 하늘에서 희고 붉은 빛이 도는 햇빛의 넓은 아치) 팁 : 오후 3시 이전에 비가 오거나 흐린 경우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태양은 두꺼운 구름에 덮여 있습니다. 선셋이 일몰 시간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차장의 경우 몇 곳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장소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출발 전에 주차장 이용 요금과 위치를 미리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처럼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방문해야 합니다. 다양한 선셋 장소들을 찾아가며 멋진 경험과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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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3-08-13
  • 서울 데이트 명소 BEST 5+1...하늘공원, 서촌마을, 익선동 한옥마을, 낙산공원, 항동철길, 세빛둥둥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에서 주말에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는 너무나 많습니다. 그 중 6곳을 엄선해서 소개합니다.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하늘공원...억새, 핑크뮬리, 일몰 명소 서울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2022년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복원한 곳으로, 월드컵 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입니다. 그 이름처럼 하늘에 위치한 공원으로, 300개가 넘는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즌에는 맹꽁이 버스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핑크뮬리로도 알려져 있어, 그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 방문하면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멋진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라갈 때는 약간의 힘과 숨이 차도록 힘들게 올라가지만, 그 보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공원은 데이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어울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서촌마을...대오서점, 통인시장, 이색카페, 한복체험 주말에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는 서촌 마을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만나기에 아주 편리한 장소입니다. 서촌 마을은 90년대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낮은 기와를 가진 건물들이 있어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 느낌만 있는 것은 아니며, 골목마다 트렌디한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힙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자리를 지키며 오늘까지 운영되고 있는 서점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1941년에 설립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래된 장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서촌 마을은 연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다양한 활동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카페를 탐방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많은 레스토랑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촌에서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도 많이 있어,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느리게 산책하면서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원한다면, 서촌 마을이 안성맞춤 입니다. 서촌 마을은 과거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연인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서촌 마을을 방문하여 낭만적이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3. 익선동 한옥마을...1920년대 한옥, 도깨비 촬영장소, 역사와 현대의 만남 한옥을 현대적으로 개조한 이곳은 종로3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익선동 한옥마을은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분위기입니다. 한옥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좁은 골목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와 소품 가게들이 나타납니다. 이곳의 카페들은 한옥의 원형은 보존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장식하여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곡몰길은 이곳에서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하였습니다. 한옥마을은 유명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카페도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즈넉한 옛날 감성과 개화기의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익선동 한옥마을은 예쁜 카페와 가게들로 가득 차 있어 눈을 즐길 수 있으며, 한옥과 현대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현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고, 단락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4. 낙산공원...야경 명소, 낙산타워 산책로 인기 낙산공원은 낮에도 예쁜 곳이지만, 저녁이 되면 그 매력이 배가 됩니다. 특히 주말에는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경을 보러 오시면 반드시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에는 다양한 루트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루트는 낙산타워까지 올라가는 길입니다. 약 2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으며 성벽을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이긴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방문객들을 맞이하니 부담스럽지 않을 거예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하지만 언덕길을 오르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공원 내에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는 주말에 한시간에 한 번씩 운행되며, 낙산공원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연극이나 영화를 관람한 뒤에 야경을 보러 가거나, 산책을 하면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수용성이 좋은 곳이니 이번 주말에는 낙산공원으로 데이트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면 분명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5. 항동철길...구로구에 있는 공원철길, 흑백사진 같은 풍경 서울에서도 철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항동철길입니다. 주택가를 관통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항동철길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항동철길은 과거 자가용이 귀하던 시절의 풍경을 그대로 보존한 흑백사진처럼 아련한 추억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이 곳은 아직도 철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항동철길은 길이 4.5km로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져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옛 기찻길을 메마르고 닿을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항동철길은 지금도 그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그곳을 걷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곳으로의 모험이라는 희망을 심어줍니다. 항동철길은 특히 커플들에게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로구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 데이트 후 식사나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철길을 따라 걷는 동안 연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항동철길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호선 천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항동철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접하는 1단계에서는 주택가 사이로 철길이 지나가며 오른쪽을 따라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편안한 길을 따라 걸으면 항동철길을 안내하는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곳부터 진짜 철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며, 서울에서 색다른 기찻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풀들이 옹기종기 모여 풍경을 이끌어 준다. 풀과 자갈이 통설되어 있는 철로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걷다가 풀과 자갈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면 사람들이 어디인지 추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항동철길은 독보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항동철길을 이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햇빛을 피할 곳이 없고 매점도 없으므로, 햇빛이 강할 때는 반드시 양산을 챙기고 개인이 마실 음료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코스에는 휴지통이 없으므로 개인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동철길은 서울에서도 산책 경험의 새로운 지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 함께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다소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항동철길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 세빛섬...4개의 인공섬, 요트투어, 화려한 야경, 어벤저스2 촬영지 세빛섬은 주말에 데이트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2006년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 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네 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웨딩컨벤션, 레스토랑,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세빛섬은 화려한 한강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유명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연인들은 요트를 타고 강 한가운데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벤져스2에서는 유전자 연구소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요트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약 2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서울 한강의 한복판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세빛섬을 선호할 만한 이유가 많습니다. 화려한 야경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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