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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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태국 방콕시에서 대규모 시위가 해산되고 추가적인 소요가 발생치 않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지난 9일부로 방콕시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 외교통상부 서한나 담당관은 "방콕시에 체류 중이거나 여행계획이 있는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유혈사태가 발생한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치안이 호전되고 있는 점을 감안, 이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3단계(여행제한)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조정했다. 서한나 담당관은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이들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께서는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외교통상부는 각 국의 상세한 안전정보를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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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티베트·신장 자치구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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