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6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6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맛집여행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5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추석 연휴, 여행은 더 저렴하게": 문체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재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원래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던 숙박 할인권을 당겨 30만 장을 추석 연휴에 배포한다. 총 44개 온라인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과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표로, 긴 연휴를 알뜰하게 보내고자 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미사용이나 예약 취소 시 할인권은 자동 소멸되나, 재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놓치더라도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을 통해 다시 할인권을 얻을 수 있다.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 용호성 국장은 "이번 숙박 할인권은 추석연휴 민생대책 발표 이후 국민들과 업계가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준비해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할인권 사용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70-398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22
  • "보라빛 꿈결 같은 향연, 퍼플섬에서 아스타 꽃 축제가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은 27일부터 퍼플섬에서 아스타 꽃의 보라색 향연을 선사하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퍼플섬 아스타 정원에서 펼쳐지며, 4만2000㎡의 넓은 부지에 3000만 송이가 넘는 아스타 꽃이 진한 보라색으로 물들여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퍼플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스타 정원은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올해의 아스타 꽃은 긴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피어오르며, '키 작은 아스타 꽃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퍼플섬은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는 관광지로, 2021년에는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 다리부터 건물의 지붕, 창틀, 심지어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러한 특색 때문에 한해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에 대해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고난을 이겨내고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 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가족과 함께 느끼며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20
  • "푸른 하늘 아래 '맘껏 뛰어놀개':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구청장 유성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특별한 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동식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놀이터는 안전한 울타리와 다양한 스포츠 장비가 갖춰져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맹견의 출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공간에는 최대 20마리의 반려견만 동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한 캠페인, 그리고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됩니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59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맘껏 뛰어놀개'에서 만나요!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18
  • 신안군, 힐링과 미식의 향연...천일염 바다에서 홍어 바다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러분,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신안군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군은 풍부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러분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랍니다.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천일염 체험장이에요. 여기서는 바다에서 채취한 해수를 햇볕에 말려 얻는 천일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고, 음식의 맛을 더욱 진하게 해준답니다. 체험 후에는 천일염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천일염 힐링캠프 주요내용 : 천일염의 생성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 소금박물관 관람 → 염전체험 → 수차돌리기 → 염생식물원 포함상품 : 기념품(1kg소금) + 소금아이스크림 이용가격 : 대인 12,000원, 소인 10,500원 체험시간 : 4월~10월 / 11시, 15시 2회 체험(사전 예약) 우 천 시 : 소금비누만들기 체험 대체 문의전화 : 소금박물관 061) 275-0829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10%할인 소금박물관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09:00~18:00 유료입장 :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 무료입장 : (증빙서류제출) 함초자연체험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11월 ~ 3월, 09:00~18:00 체험비 : 성인 15,000원, 소인 14,000원 소금동굴힐링체험 문의전화 : 061-261-2266 운영시간 : 매시간 정시 시작, 45분간 이용 이용가격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최대 40 천일염 부양욕체험 (4만원, 1인실 2개실) 천일염 찜질체험 (2만원, 1인실 2개실)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20%할인 다음으로는 흑산도로 떠나볼까요? 흑산도에서는 신선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 홍어를 맛볼 수 있어요. 홍어전문점에서는 이 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 홍어회는 그 독특한 맛과 진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에요. 이어서 비금도에 위치한 섬초 체험장을 방문해볼까요? 섬초는 그 지역만의 특별한 풍미와 영양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이에요. 섬초무침은 그 신선함과 씁쓸한 맛이 인기랍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신안 대파 농장이에요. 여기서는 특유의 단맛과 향이 뛰어난 신안 대파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어요.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하는데, 특히 김치나 찌개, 무침 등에 사용하면 그 맛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뻘낙지 체험도 빼놓을 수 없죠.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뻘낙지는 낙지볶음이나 낙지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신안 곱창김과 민어 건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해볼까요? 곱창김은 그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민어 건정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해요. 이렇게 신안군에서는 힐링과 미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신안군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내보세요!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18
  • [신안군] 갯벌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17
  •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단,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17
  • 태백시, 건강을 찾아 '맨발'로! 맨발걷기 숲길 조성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백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건강 회복과 호전의 효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도 이 트렌드에 발맞춰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맨발걷기, 또는 '어싱'이라고도 불리는 이 활동은 숲길이나 산책로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의 회복이나 호전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경험담이 공유되면서,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4개 시·군을 연결하는 생태 유산이자 의미 있는 길로 알려져 있다. 이 중 1.4㎞ 구간은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구간으로 판단되어,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의 계획이 세워져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태백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9-17
  •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독일로 89-7'은 남해 독일마을 광장의 도로명 주소로, 실제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군의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해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남해 관광기념품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이는 독일마을과 주변 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버스를 활용하여 팝업홍보관과 맥주축제를 홍보하는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축제홍보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전국 대도시와 남해를 연결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9-17
  • "김해의 별빛 아래, 허왕후와 달빛 향연이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김해시에서는 두 대표적인 축제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김해시 주최와 김해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과 가야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유산 향연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6일과 7일 양일간 '밤하늘의 연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공연에서는 강현옥 전통춤연구소가 '허왕후 무'를, 인도 초청 무용단이 전통춤 '바라트나트얌'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창작공연을 선보이며, 인형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한편, '김해문화재야행'은 6일부터 8일까지 '가야국의 달빛 연희'를 주제로 8개 분야에서 17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경은 초월적인 분위기의 일루미네이션으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하며,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김해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축제의 상세 정보는 김해시청과 김해문화재단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9-17
  • 가을의 정읍, '농뚜레일'로 떠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읍시는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농촌과 철도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렛츠코레일' 사이트를 통해 10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9만 2000원으로, 왕복 기차표와 중식이 포함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이 '알로에 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 알로에 보습제 제작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그리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방문하는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또한, 보습제 제작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철도 접근성을 활용하여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9-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