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27.jpg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