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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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국내 여행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1인당 15~20만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울산시는 올해 총 1억1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가족 구성원, 사회복시시설 입소자, 기타 소외계층 또는 기관·단체 등에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혜대상자는 912명 정도 예상되며, 지원액은 1인당 15만원, 가족 동반시 최대 20만원, 복지시설, 단체에도 1인당 15만원이 지원된다.

여행바우처사업은 오는 6월중 본격 추진되며, 울산시는 타 시·도 여행바우처 울산유치를 위해 우수여행상품 개발과 여행사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여행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여행 및 관광활동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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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는 6월부터 ‘여행바우처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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