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  해외여행

실시간뉴스
처음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11-06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추석] 연휴기간 최고의 베스트 여행지 3...베트남, 러시아, 스페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 추석연휴가 10일 가까이 되면서 혼행족을 비롯해 많은 여행자들이 해외여행에 나섰다. 지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사람들까지 가세하면서 김포와 인천공항을 빠져나간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이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지난 3년간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 및 해외를 찾은 한국 여행자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추석 해외여행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추석연휴 인기 여행지 "베트남·러시아·스페인" ▲ 베트남 호이안 (사진=민동근 작가)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찾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2015년 국가별 순위 13위에서 10계단 올라 작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2위를 지킨 일본과 미국 다음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했다. 2016년부터 급부상한 다낭과 함께 지난해에는 호이안과 하노이도 인기를 끌었다.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연휴에도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베트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러시아와 스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톡의 인기로 2016년 처음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후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스페인 역시 같은 해부터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두 곳 모두 전년 대비 더 많은 여행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년간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유지한 일본에서는 오사카·후쿠오카·도쿄와 오키나와의 강세가 이어졌다. 2위 미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을 가장 많이 찾았다. 일본과 미국 외에는 △태국(4위) △대만(6위) △괌(7위) 등 전통적인 동남아 휴양국가도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혼행족...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순 인기 ▲ 스페인 발렌시아 연휴 기간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은 '혼행'의 장점인 자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보다 먼 거리의 여행지를 찾는 경향을 보였다. 유럽을 찾은 혼행객의 비율은 전체 여행객의 2배 가량 높았으며 아시아를 찾은 혼행객은 전체 여행객 대비 적었다. 국가별 순위 1위는 일본이 차지했으나 최근 2년간 혼행객 인기 국가 순위 15위권 중 절반이 유럽에 해당했다. 독일·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 순으로 많이 찾았다. 도시는 장거리 대표 인기 지역인 런던과 파리 외에도 비엔나·뉴욕·프라하·멜버른·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여행지가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내에서는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태국 방콕·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가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국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강원…"올 연휴도 강세“ ▲ 대한민국 강릉 강문해변 낙조 모습 최장 열흘간의 휴일이 이어졌던 지난해 황금연휴에는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도 도드라졌다. 제주·서울·부산·강원·경상·전라 등 지역 순으로 많이 찾았다. 국내여행 수요는 제주와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강원 지역은 2015년 6위에서 2016년과 2017년에는 4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평창 올림픽·경강선 K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강릉·속초·양양 등 주변 지역을 방문하는 이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를 맞이한 국내여행 수요는 올 연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3
  •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자...인천공항 200만명 이용 예상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30일까지 총 200만명의 여행자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6일까지 총 118만3237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27일과 28일까지 휴가기간에 더하면 최소 200만명을 예상할 수 있다. 일 평균 여객은 19만7206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기간(2017년 9월29일~10월9일) 18만7623명 대비 약 5.1% 증가한 수준이며, 역대 명절 일 평균 최다 기록이다. ▲ 인천공항 내 문화행사로 열리는 공연 모습 이번 연휴 기간 중 이용객(출발 및 도착)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22일로 21만 5,240 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2일(12만 656 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6일(11만 4,214 명)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특별 교통대책 기간 중 약 400 명의 특별근무인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출국장 운영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제1여객터미널 5번 출국장이 조기에 개장(06:00)하고, 1터미널 4번 출국장과 2터미널 2번 출국장은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 등 스마트 서비스 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여객들의 빠른 출국수속을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객 스스로 탑승권을 발권하고 수하물을 부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쉽게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셀프체크인 기기 282대(1터미널 : 108대, 2터미널 : 174대), 셀프백드롭 기기 62대(1터미널 : 14대, 2터미널 : 48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 7월부터 전 세계 최초로 정식 운영 중인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는 △여객 에스코트 △공항 시설정보 안내 △기내 반입 금지물품 회수 △기념사진 촬영 등 여객들의 편리한 공항이용을 지원한다. 에어스타는 출국장, 면세지역, 입국장 수하물수취지역 등 공항 전 지역에서 총 14대(1터미널 8대, 2터미널 6대)가 운영 중이다. 여객편의를 위해 교통서비스도 강화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상시 운영중인 기존 32,707 면 규모의 주차장에 총 8,477 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연휴기간 총 41,184 면에 달하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철도는 혼잡시간대에 맞춰 일 10편 가량 증편 되고 심야 연장운행도 실시한다. 공항 내 식음료 매장은 조기 오픈을 하거나 연장 영업을 하는 등 매장 특성에 맞춰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송편, 약과 같은 추석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들을 위한 전통문화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2일~23일 양 일간 1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와 2터미널 노드 정원에서는 추석맞이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고,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국악공연과 규방다례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하루 6회 상설 국악 공연이 열린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여객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우선 공항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동원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주차장 등 CCTV 사각지대에 대해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공항경찰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성 등 여객 안전을 24시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발권시스템, 수하물처리시설(BHS),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풍수해 대비를 위한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공사는 항공사, 소방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명절 연휴기간 여객들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시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며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스마트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2
  •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에서 검은코 양 세기 체험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 CEO인 유어그 슈미트(Jürg Schmid)는 한 기고문에서 진정한 슬로우 트래블러가 원하는 것은 작지만 완벽한 체험으로, 진짜 사람과 자연, 풍습과 지역적 특색을 마주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언가를 ‘배워 보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7년부터, ‘다시, 자연의 품으로(Back to Nature)’라는 테마에 맞게 스위스 자연의 품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 7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함께 발전해온 살아있는 전통과 문화를 토박이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자연 친화적, 지역 친화적 프로그램들로, 겉핥기식 여행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실제로 무언가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무언가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 대신, 오랜 시간 거기에 그저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스위스의 자연과 문화 속으로 뛰어 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몇가지를 소개한다. 스위스에 가게 되면 한 번 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스위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검은코 양 세기 체험 ‘진짜 스위스다운 호텔’은 무엇일까? 도시에서든 시골에서든 스위스다운 호텔들은 여행자들에게 스위스 전통 체험을 선사해 준다. 체르마트(Zermatt)의 마터호른(Matterhorn) 발치에 자리한 로만틱 호텔 율렌(Romantik Hotel Julen)은 그 좋은 예다. 발레(Valais) 주에서 서식하는 특별한 검은코 양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스위스다운 호텔에서는 살아 있는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특색이 살아 있는 건축 양식과 스위스가 품은 분위기가 어우러진 호텔은 스위스만큼이나 다채롭다. 타운 하우스나 시골 여관 혹은 스키장 옆에 자리한 산악 롯지까지, 호텔 소유주가 지향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그 지역의 향토식과 함께 정통 스위스 휴가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호텔 주인장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일 주일에 한 번씩 로만틱 호텔 율렌의 주인장, 파울 마르크 율렌(Paul-Marc Julen)은 투숙객들을 데리고 마터호른 북벽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를 보러 간다. 율렌이 소유하고 있는 양떼는 해발고도 2,400m에 자리한 슈바르츠제(Schwarzsee) 옆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의 아버지가 1972년 여덟 마리의 검은 코 양으로 시작한 이 집안의 가축은 이제 300마리나 되는 암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검은 코 양떼를 소유하게 되었다. 화이트 와인 한 잔과 함께 그는 함께한 이들에게 이 신비스런 산악 세계와 그의 검은 코 양에 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호텔 주인장과 그의 양떼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다. “항생제는 절대 금물이죠. 그리고 이 녀석들이 자라는데 필요한 시간은 절대 재촉하지 않죠. 밝고 널찍한 외양간이 있는 계곡에서, 그리고 여름이면 천상같은 이 곳에서 양들은 튼튼히 자라납니다. 이 녀석들보다 더 건강한 삶을 꿈꾸긴 힘들다니까요.” 라며 줄렌은 활짝 웃는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1
  • [일본] 렌터카로 즐기는 일본 3대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을 좀 더 구석구석 자세히 보고 싶다면 렌터카여행이 좋다. 특히 일본이 초행인 경우에도 내비게이션에 맵코드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때문에 안심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유류비와 렌터카의 연비는 우리나라보다 좋다는 것도 매력이다. 렌터카 여행시 주의할 점은 운전대가 우측에 있어서 처음엔 방향지시 등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퍼가 작동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조작을 하면 된다. 몇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렌터카와 일체감을 갖게 될 것이다. 다음은 렌터카로 떠나기 좋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3곳 이다. 【홋카이도】 시코츠코 블루...아름다운 호수와 온천마을 인기 ▲ 시코츠코 호수 풍경 (사진=IKIDANE NIPPON) ▲ 시코츠코 호반에서는 매년 1월 하순~2월 하순까지 '시코츠코 효토 마츠리(支笏湖氷濤 まつり)'가 개최되며, 시코츠코의 호수를 얼린 다양한 얼음 오브제가 전시된다. 밤에는 라이트업이 행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다란 아이스 슬라이더나 불꽃놀이 등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사진=やぁやぁ) 시코츠코는 에니와 산, 훗푸시 산, 타루마에 산에 둘러싸인 칼데라 호수다. 주변에는 코케노도몬(이끼 계곡)과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숲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다. 호반에는 온천 마을도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터카로 약 40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홋카이도 치토세시 시코츠코 【나가노현】 카루이자와의 단풍 ▲ 카루이자와 단풍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순~11월 중순. 카루이자와는 건물뿐 아니라 풍부한 자연 경광 덕에 산과 연못, 폭포 등을 보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하네다 공항에서 렌터카로 출발해서 죠신에츠 자동차도로를 경유하면 약 3시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나가노현 키타사쿠군 카루이자와 【오키나와현】 스나야마 해변...일본 베스트 10에 드는 절경 ▲ 미야코섬(宮古島)'은 오키나와 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90km 떨어진 낙도. 산호가 융기해 생성됐다. 산과 강이 없고 토사가 유입되지 않아서 오키나와 최고의 투명한 바다를 자랑한다. 또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수많은 비치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마린 스포츠의 인기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섬 안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일 년 내내 개최되는 이벤트와 섬 특유의 먹거리,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낙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 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미야코지마의 스나야마 해변은 일본 전국의 해변 랭킹에서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절경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굳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될 정도로 인상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만에 도착한다. 지도 : 미야코지마시 히라라 니카도리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1
  • [홍콩] sky100...각종 명소 한 눈에 볼 수 조망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23일 총 연장 2만5000km의 고속철도망의 개통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이 연결된다. 이번에 개통하는 광저우-선전-홍콩 구간은 방대한 규모의 고속철도망이다. 홍콩XRL은 광둥행 단거리 노선 6개, 베이징과 상하이, 창사 등을 잇는 장거리 노선 38개 등 총 44개 노선이 중국 본토를 직결하게 된다. sky100 홍공전망대(이하 sky100)는 XRL 홍콩 웨스트 구룡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두 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때문에 인바운드 여행객과 환승 여행객 모두에게 홍콩 첫 방문지로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룡역 바로 위에 위치한 Sky100은 그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홍콩 여행의 첫 출발지나 고속철도를 이용한 중국 여행을 떠나기 전 마지막 기착지로써 완벽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sky100에 도착한 이후 홍콩에서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타고 홍콩 최고층 빌딩인 ICC 100층에 불과 60초면 도달 가능하다. 해발 393미터에 위치한 sks100은 홍콩 전경을 파노라믹 전경으로 바라볼 수 있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스카이라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sky100은 ‘sky100’s Tales of Hong Kong’을 론칭한다. 28m 길이의 인터렉티브 스토리월(story wall)로 텍스트, 동영상, 그리고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100가지의 환상적인 스토리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즐기면서 지역 역사와 전통공예, 풍습을 알 수 있게 된다. sky100은 우수한 접근성과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조던역으로 도보로 이동해 지역 문화를 경험하거나, 또는 센트럴역으로 이동한 뒤 미드레벨 지역을 방문해 골목마다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sky100에서 15~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홍콩 내에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sky100은 이와 더불어 XRL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9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Turn Your High Speed Rail Ticket into Cas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sky100 매표소에서 고속철도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전망대 이용권 정가(188홍콩달러)에서 50홍콩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체 약관에 의거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sky100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20
  • [노르웨이] 보되...북극으로의 시작점에서 노던 라이트 감상하기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해 있는 보되는 북극으로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시작되는 노던 라이트와 살츠스트라우멘 덕분에 보되는 사진작가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도시 내에서는 항구와 루프탑 바에서 볼 수 있고 도시 근교에서는 뢴비크피엘렛 산에서 노던 라이트를 볼 수 있다. ▲ 보되 살츠스트라우멘 (사진=visitnorway) ▲ 보되의 노던라이트 (사진=visitnorway) 보되는 연중 내내, 가장 어두운 달에도 햇볕이 잘 들어오는 지역이다. 노던 라이트와 함께 극야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극야는 하루종일 계속되는 깜깜한 밤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다양한 빛의 색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극야 기간에 살짝 보이는 태양은 깊은 파란색부터 빨강, 주황, 노랑, 남색 빛으로 변화를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소용돌이인 살츠스트라우멘은 보되 도심에서 30km정도 떨어져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하는 낚시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보되는 세계에서 흰꼬리수리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흰꼬리수리가 바다 위에서 지평선을 향해 나는 것은 장관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18
  • [일본] 나라현의 명소 찾기...아스카데라와 호류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에서 아스카 시대란 일본의 유력 씨족인 소가 씨가 권력을 장악한 593년에서 645년 사이의 기간을 가리킨다. 아스카는 지금의 나라현 다카이치군에 궁전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 세계문화유산 '호류지' 아스카는 나라 현 야마토 분지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5∼6세기에는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해 8세기 초까지 수도가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적한 전원 풍경 속에 고분이나 사적 등의 역사 유적이 많이 발굴 되었으며 , 일본인들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는 곳이다.아스카에는 길이 7.5미터, 폭 3미터, 높이 7.7미터, 무게 72톤이나 되는 거대한 석재로 만들어진 일본 최대의 횡혈식 석실이 있다. 일설에 의하면 6세기의 권력자 소가노우마코의 묘인 '이시부다이 고분'이라고 한다. 직경 18미터, 높이 5미터로 소규모 이면서 1972년에 발견된 백호 등의 사신이나 여자 군상, 성좌가 극채색으로 그려진 벽화에 의해 일약 유명해진 '다카마츠즈카 고분'도 중요한 볼거리이다.또한, 6세기에 소가노우마코가 창립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사원으로 백제에서 초빙된 기술자들이 참가해 만들어진 아스카데라 등의 사적도 적지 않다. 고대사의 보고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아스카는 이 지역 일대가 유적 위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봄에는 연꽃, 가을에는 피안화가 만개하고 이를 즐기려면 자전거로 주위를 둘러보면 좋다. 아스카는 한자로 두개의 언어를 사용한다. 행정적인 의미에서 표기할 때는 아스카(明日香), 문화적인 의미에서 표기는 아스카(飛鳥)이다. 여기에다 행정단위인 무라(촌:村)를 붙여 "아스카무라(明日香村, 飛鳥村)"라고 한다. ▲ 아스카대불 '아스카 세기(世紀)의 발굴'이라는 "타카마쓰쓰카고분(高松塚古墳: 1972년 발굴)"과 "키토라고분(キトラ古墳: 1983년 발굴)"은 7세기 말에서 8세기 초기의 고분인데 아직도 피장자(被葬者)가 누구인지 밝혀 내지 못하고 많은 학설이 제기되어 역사의 미스터리가 아스카를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다. 아스카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아스카데라'이다. 6세기 말에 창건한 일본 최고(最古)의 ‘아스카데라(飛鳥寺)’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대불상의 촬영도 자유이며 종각에 있는 종의 타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 아스카데라는 596년 완공된 일본 최초의 불교 사원이다. 일본 최초의 절과 불상이라는 권위 의식이 철저히 배제된 ‘아스카데라’ 불상의 촬영 및 타종의 관용과 배려는 자비의 불교 가르침 바로 그대로다. 아스카 대불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불상으로, 이 대불은 주조할 때 고구려에서는 황금 320냥을 보내 큰 도움을 주었고, 백제계 사마달 등의 자손 지리불사(止利佛師)가 조불공인들과 힘을 모아 조성했다고 한다. 다만 화재로 인해 얼굴 일부와 몸통 절반 이상은 아스카시대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16척 크기의 금동으로 주조한 거대한 좌불 그것도 1300여년 이전의 불상을 직접 면대하는 것은 대단한 감동을 가지게 한다. 한편 아스카데라는 한국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수덕사’와 자매결연을 맺어 그 자료들을 절의 복도에 전시하여 서로 교류를 나누고 있다. 이러한 교류 속에 아스카데라 대불상이 완성된 1400주년의 기념해인 2009년에는 아스카데라 연수회관의 뒷 뜰에 5층 석탑을 건립했다. 아스카에서 버스로 약 40분을 달리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5층탑과 가람(伽藍)들이 있는 호류지(605년 창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백제관음상’을 볼 수 있다. 7세기 초에서 중엽에 제작된 작자 미상인 "백제관음상"은 "목조관음보살입상"으로서 일본 국보이며, 우아한 목조 5층탑과 함께 호류지의 상징적 보살상으로서 유명하다. 이곳에서 표고 148미터의 아마카시노오카(甘樫丘)전망대에 올라가면 아스카 일대, 동서남북을 다 바라볼 수 있다. 약 1400여년 전, 아스카시대의 유구한 역사가 시대와 더불어 흘러왔지만 21세기 현대 문명과는 거리가 먼 아득한 그 시대를 그대로 연상케 마치 한국의 시골에 돌아온 아늑한 느낌을 받게 된다. TIP1. '옛 도읍지 아스카(飛鳥) / 후지와라(藤原) 그리고 관련 문화유적지, 히미코(卑弥呼)의 낭만등이 넘치는 곳에서 봄의 신무제(神武祭)에 맞춘 퍼레이드나 국제 예능 페스티벌 등 유구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Tip2. 여행정보 아스카는 오사카, 교토, 나라 등에서 갈 수 있다. 중간에 가시하라 진구마에역에서 내려 아스카역까지 가는 전철을 갈아탄다. 대략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아스카 유적지를 걸어서 보려면 대략 10㎞ 정도를 걸어야 된다. 아스카역사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 준다. 오사카, 교토, 나라 등지에 숙소를 정해 놓고 당일치기로 돌아보면 좋다. Tip3. 교통 도쿄 역에서 JR 신칸센으로 도쿄 역에서 교토 역까지 약 2시간 15분 교토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교토 역에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까지 약 1시간 15분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긴테츠 선으로 가시하라진구우마에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분 아베노하시 역에서 긴테츠센으로 오사카 아베노하시 역에서 아스카까지 약 46분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18
  • [베트남] 호이안...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도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베트남에서 가장 베트남의 정취를 간직한 도시가 바로 호이안이다. 중부에 있는 호이안은 투본(Thu Bon)강을 끼고 형성되었다. 지금은 전세계에서 찾아오는 여행자들로 먹고 사는 관광 도시지만 15세기에는 바다의 실크로드를 지나는 무역항이었다. 호이안은 미국과의 전쟁을 비롯해 그동안 치러진 수많은 전투에서 제외된 덕분에 베트남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 호이안 투본 강 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분위기는 항구도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낭에 비해 한적하고 여유롭다. 씨클로와 오토바이, 농을 쓴 행상만 아니라면 호이안 구시가는 중국의 어느 마을을 닮았다. 호이안에 오래 머물수록 매력과 역사가 스며 나오는 마을임을 알게 된다. 건축물들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고 투본 강이 흐르는 항구도시로 전형적인 관광 마을이 되었다. 구시가지에는 호텔, 식당, 바, 맞춤 옷가게, 기념품 가게 등이 여행자들을 반겨준다. 현대화된 도시에서 한참 벗어나 있는 비현실적인 풍경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인상적이다. 투본 강의 정취 속에 밤이 되면 낮은 기와 지붕의 집과 옛 모습 그대로인 도로 등에서 내뿜는 조명은 동서양이 복합된 도시를 만든다. 일본인들이 세운 건축물도 곳곳에 남아 있다. ▲ 투본 강가에 형성된 호이안의 옛마을의 기념품 상점(사진=민동근 작가) 그 건물들은 이 지역과 외국의 영향이 독특하게 혼재된 모습을 보여준다. 호이안 구시가의 좁은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연신 누르게 된다. 그만큼 오래된 집은 물론이고, 골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수많은 그림 가게, 기념품 가게, 옷 가게들도 이 곳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이유로 카메라에 손이 간다. 이처럼 호이안의 옛마을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동남아시아의 무역항으로서 잘 보전된 사례라는 점을 인정받아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머리가 복잡한 사람일수록 호이안의 구시가지를 천천히 산책하면 힐링에 도움이 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15
  • [영국] 버밍엄...발티 트라이앵글, 개스 스트리트항의 바, 카페, 국립 해양 센터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버밍엄은 런던, 맨체스터와 함께 영국의 3대 도시다.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미들랜즈 주에 속해 있으며 런던과 리버풀-맨체스터의 중간에 위치한다. 도시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영국스럽지 않다. 이유는 남아시아계(인도, 파키스탄등)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26.6%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 상가 모습(사진=민동근 작가) ▲ 버밍엄 거리풍경 (사진=민동근 작가) 마틴교회 뒤로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Bull 쇼핑 센터가 보인다. ▲ 영국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도서관 건물(사진=민동근 작가) 버밍엄은 6세기의 앵글로 색슨 마을로 시작되었다. 현재 이 도시 대부분은 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50년대와 60년대에 재건된 것이다. 인구 역시 1960년대 이후 쇠퇴하면서 감소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업과 기계 공업이 발달했으며,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버밍엄에 가면 꼭 봐야 할 곳이 있다. 버밍엄 도서관과 마틴 교회, Bull 쇼핑 센터, 박물관과 갤러리 등이다. 그 중 버밍엄 도서관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도 멋스럽고 아름다운 영국 최대의 도서관이다. 그밖에 최첨단의 박물관과 갤러리, 획기적인 영화관과 다양한 쇼핑센터는 모두 버밍엄을 인기 있는 주말여행지로 바꿔 놓았다. 또한 영국에서 파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티 트라이앵글과 개스 스트리트 항의 바, 카페 또는 국립 해양 센터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소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1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제주...바다의 안부
    제주 올레 7코스를 따라 걸으면 볼거리들이 참 많다. 외돌개, 주상절리 등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바다를 보면서 지인에게 편지나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는 바닷가우체국도 있다. 조금만 더 걸으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바다의 신음소리에 우체통소년이 활짝 웃으며 지친 여행자들을 반긴다. 마땅히 편지를 보낼 상대가 없어도 이 곳에서는 누구나 바다에게 안부를 묻게 된다. (촬영장소: 제주 올레7코스 중 강정바다 앞)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9-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