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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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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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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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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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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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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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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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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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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2023년 상반기 해외 방문객 39% 증가...1380만 숙박, 방문객 570만 이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은 올해 첫 6개월 동안 570만 명의 해외여행객이 베를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9%증가한 수치다. 또한 베를린의 호텔에서 약 1380만 명이 숙박을 했다. 2022년 상반기에 비해 숙박 건수는 23.9%, 투숙객 수는 30.2% 증가했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주 통계청의 최신 수치는 C/O Berlin에서 Franziska Giffey 경제 상원의원과 VisitBerlin Burkhard Kieker CEO가 C/O Berlin 이사회 의장인 Stephan Erfurt와 함께 발표했다. VisitBerlin , 사진: Thomas Kierok Franziska Giffey, 경제, 에너지 및 공기업 상원의원은 “베를린은 해외에서 방문한 여행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른 독일 국가, 유럽 및 해외에서 온 수백만 명의 여행자들과 함께 관광은 우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진정한 경제적 요소입니다. 우리 도시의 호텔과 레스토랑을 많이 방문하면 다른 많은 산업에도 혜택이 돌아갑니다. 현재 수치는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의 재개는 성공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베를린의 경제는 독일 전체에 많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관광 개념과 탄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베를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Burkhard Kieker , VisitBerlin CEO는 "베를린 관광은 2023년 상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의 글로벌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은 피할 수 없는 결론이 아니라 공동 노력의 정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스테판 에르푸르트(Stephan Erfurt) C/O 베를린 재단 이사회 의장은 " 사진 및 영상 매체를 위한 전시관으로서 C/O 베를린은 우리 시대의 관련 담론과 현대 시각 문화를 한데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독특한 위치 Charlottenburg와 우리 주변의 다양한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우리는 베를린 시민과 전 세계에서 온 손님 모두를 만족시키는 독특한 사진 허브를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베를린을 방문한 대부분의 해외 여행자들은 영국에서 왔다. 2023년 상반기에 해외 투숙객의 숙박 수는 38.8%로 증가했다. 비교 목적: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이 수치는 36%였다. 목록에서 가장 강력한 해외 시장에는 영국, 미국 및 네덜란드가 포함되었다. 독일은 1박 숙박의 61.2%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하일라이트는 이미 베를린으로의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데 영감을 준다. 예를 들어, 9월 9일과 10일 열린 기념비의 날 주말에는 하이테크 건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한때 유럽에서 가장 큰 컨퍼런스 센터였던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 Berlin이 모든 베를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폐쇄된 지 거의 10년이 된 도시. 모토: " 48h ICC ". 방문객과 이벤트 업계 대표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며칠 후 노르웨이 예술가 에드바르트 뭉크를 위한 두 전시회 중 첫 번째 전시회가 시작된다. 베를린 갤러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2일까지 "에드바르트 뭉크. 북방의 마법 "을 선보이며 베를린에서의 뭉크의 시간을 강조한다. 그는 1892년에서 1907년 사이에 온오프로 살았다. 포츠담의 바르베리니 박물관은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 에드바르트 뭉크: 떨리는 지구 "를 통해 뭉크의 풍경과 자연과의 상호 작용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두 박물관과 협력 하여 , visitBerlin은 두 전시회 모두에 대해 할인된 통합 티켓을 제공한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빛의 축제(Festival of Lights)는 다시 한 번 수많은 건물, 랜드마크, 기념물 및 거리를 화려한 색채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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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3-08-11
  •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8월 7일, 장승은 국제처장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포상 전수식이 지난 8월 7일 주영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캐피털 시티 컬리지 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의 장승은 국제처장으로, 현지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장승은 국제처장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과 10여 년간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그룹 산하 명문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의 업무협약 체결하여 ‘한식의 달’행사를 추진, 현지에 정기적으로 한식을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국형 파란사다리 사업인 ‘튜링 스킴 프로그램(Turing Scheme Programme)’으로 영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을 추진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지난 1일에는 한국에서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으로 영국을 방문한 대학생의 문화원 방문을 진행했다.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에 해외연수와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대구‧경북권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20명이 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날 선승혜 문화원장은 인공지능, 과학기술과 예술 관련 특별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장승은 국제처장님은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오신 길에 성심성의을 담아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앞으로도 문화로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데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축하의 뜻을 표명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기관과의 협업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내년에도 캐피털 시티 컬리지 그룹과의 지속 협력 통해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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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시즌3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스타트업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부산관광상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시즌3를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 오픈한다.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의 부산슈퍼는 2021년 영도에서 시즌1, 2022년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성황리에 시즌2를 마쳤다. 기업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즌3를 진행하게 된 올해는 부산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K-콘텐츠의 중심인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나뉘어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규모가 작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획된 '부산슈퍼'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을 높이며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기업의 꿈을 전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라운지형 부산슈퍼를 운영하며, 판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전시를 지속해 관광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점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로컬 감성이 가득한 모습으로 '부산'다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구름 모양의 조명과 연기, 청량한 색감과 파도 패턴의 바닥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부산의 여름 바다 이미지가 연상토록 구성했다. 부산다운 연출과 공간 기획을 위해 로컬바이로컬, ㈜다시부산, 비에메종 등 로컬기업들이 합심하고, 여기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도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부산슈퍼 부산점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에서 운영된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고,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도 전시를 지속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점 판매가 종료된 후에는 부산슈퍼 서울점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K-콘텐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진행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부산슈퍼 서울점은 9월 5일 개점해 9월 17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슈퍼'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육성하는 관광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만드는 부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현재 약 30여개 기업, 140여종의 상품이 입점했고, 운영기간 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추가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이동욱)은 "부산 관광스타트업들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만나는 가교 역할을 부산슈퍼가 수행하겠다"고 말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SUPER)에 도전하는 부산 관광스타트업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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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 3명 추가 선발, '7대→10대'로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신규 택시관광가이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관내 신규 택시관광가이드는 기존 활동하고 있는 택시관광가이드 7명에 더해 총 10명이 됐다. 이번 신규 위촉된 택시관광가이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택시관광가이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에 따라 운행하며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현지인 맛집 소개 등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택시관광가이드는 남해군이 담당기사를 배정해 관광객과 택시관광가이드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최소 7일 전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 관광진흥과(055-860-8607)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10만 원으로 관광객은 6만 원을 부담하고, 군에서 4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초과 시간당 2만 원의 추가요금이 있으며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주차료 등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2023 남해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따라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2인 이상 4인 이하)에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여행 당일 그룹당 화전 화폐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성근 관광경제국장은 "택시관광가이드를 통해 남해의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란다"며 "2023 남해군 이미지 혁신의 해를 맞아 친절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군 관광 산업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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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익산시] 촌캉스 여행, '익산 농촌체험휴양마을' 인기...자연 속 생태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자연을 느끼고 농촌체험과 휴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익산 농촌체험마을이 촌캉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농촌생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익산시는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힐링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들강웅포마을과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두동편백마을 등 금강지역에 분포돼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자연 속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동편백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편백나무숲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과 자연과 함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백나무와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뤄 휴식공간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전북 숲세권 9선에 선정된 곳이다. 이와 함께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 수확뿐 아니라 피톤치드를 활용해 입욕제를 만드는 체험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산들강웅포마을에서는 농촌 생활부터 자연생태체험까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다. 웅포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호떡과 영양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따라 자전거와 함께 바람개비길을 거닐 수 있으며 농악체험과 떡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운영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미륵사지가 위치한 삼기면에 자리 잡은 미륵산권역, 죽청대파니, 풀빛향기송정마을도 눈여겨볼만 하다. 미륵산권역과 죽청대파니마을에서는 지역농산물과 역사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상입어보기,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두부만들기, 천연염색과 천연비누, 압화,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호산과 용화산으로 둘러싸인 여산 수은마을은 양파와 참외, 멜론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당포구와 산들강웅포, 용머리고을 등 3곳 마을에서는 수영장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관리자 3명이 상시 배치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예약제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맞춤형 개별여행지로 농촌관광이 떠오르고 있다"며"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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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부산] 기장군 '2023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개최...11월까지 4차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일 일광해수욕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8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일광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들의 노래와 연주, 마술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능나눔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www.gijang.go.kr/lll)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51-709-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능나눔 콘서트를 통해 재능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저녁 7시 정관 돌고래분수광장, 10월 14일 오후 2시 정관 윗골공원,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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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강릉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8월 11일~14일, 킨텍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는 강릉 관광의 우수성과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소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업체 및 지자체 간 협력 관계 구축으로 변화하는 관광시장 트렌드를 공유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특별자치도 동향분석(강원관광재단, 7월 27일 발표)'에 따르면 6월 강릉을 찾은 방문객은 283만 명 이상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았으며, 전월 대비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홍보관을 운영하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기는 강릉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릉만의 매력이 담긴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레저, 웰니스, 체험 등 테마별 관광자원과 커피축제, 누들축제 등 하반기 강릉에서 펼쳐질 풍성한 축제를 소개하고, 강릉관광지도 및 핫플레이스10 등 각종 행사 리플릿을 배부해 해양레저, 숲캉스, 미식, 축제, 역사·문화 등 사계절이 즐거운 강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스티커 투표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향후 취합된 자료를 바탕으로 관광마케팅 추진방안 마련을 통해 강릉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람객의 호응을 얻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선호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강릉만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 소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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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중국,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K-관광벤처 해외 진출 위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과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관광기업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매개하는 커넥트(CONNECT)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협업 파트너기관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플리기(Fliggy, 8. 9.)와 일본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8. 10∼11.)를 초청했다. 플리기(Fliggy)는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여행사로 '21년 기준 회원수 3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기관이다. 우선 8월 9일, 관광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투자설명회(CONNECT with Alibaba Fliggy)를 개최했다. 관광벤처, 호텔업계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플리기 저우샤오천(Zhou Xiaochen) 사장이 '중국 관광시장 동향 및 전망, 소비자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라이크어로컬 현성준 대표와 원더트립 묘청 대표가 중국 시장 진출 경험과 중국 관광객 트렌드 대응 전략 사례를 현장감 있게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올스테이(숙박) ▲스테이빌리티(숙박) ▲라라스테이션(여행사) ▲트래블메이커스(숙박) ▲공감씨즈(숙박) ▲뛰놀자(숙박) ▲핸디즈(숙박) 등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관광벤처 7개사가 투자유치설명(IR피칭)을 진행했다. 8월 10일(목)과 11일(금)에는 올해 연말에 예정된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개소를 앞두고 미리 일본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CONNECT with JETRO)가 열렸다. 일본무역진흥기구 한국사무소와 일본 관광기업 에아토리, 일본 창업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인 크루(Creww)를 포함해 국내외 창업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 투자자(VC),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가 '대일투자·비즈니스 서포트센터(IBSC)'를 소개한 후 스테이폴리오(대표 이상묵)와 캐플릭스(대표 윤형준)의 일본 진출 및 현지화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캐플릭스(렌터카ERP) ▲스테이폴리오(숙박) ▲로드시스템(모바일여권) ▲누아(항공) ▲두왓(호텔 디지털전환 솔루션) ▲프렌트립(체험) ▲무브(교통) ▲더서비스플랫폼(부가세환급) ▲모노리스(체험) ▲캐시멜로(환전) ▲그라운드케이(교통) ▲핑퐁(체험) 등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관광벤처 12개사가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2023년 문체부 핵심 정책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벤처형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정책을 꼽은 만큼 관광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은 관광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관광벤처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해외 시장에 안착되도록 돕고, 이를 통해 K-관광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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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 명소] 캐나다 엘즈미어 섬...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의 명소 중 한 곳인 엘즈미어섬(Ellesmere Island)은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 섬은 캐나다의 배핀섬과 빅토리아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엘즈미어섬은 면적이 19만 6235km²이고 2016년 기준으로 인구는 191명 입니다. 이 섬은 누나부트 준주에 속해 있으며, 섬의 절반 정도가 얼음과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동쪽에는 그린란드섬, 서쪽에는 좁은 난센 해협과 유레카 해협을 거쳐 액슬하이버그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는 데번섬이 있으며, 북쪽은 모두 북극해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섬에는 얼러트(Alert), 유레카(Eureka), 그리스피오르드(Grise Fiord)라는 세 개의 마을이 있으며, 이 중 얼러트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세워진 정착지 입니다. 이 세 마을은 모두 콘월리스 섬의 레졸루트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배핀섬의 이칼루이트에서는 직항편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엘즈미어섬은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덮인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특히 남극과 비슷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유니크한 동식물들과 희귀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엘즈미어섬은 기후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와 극지방의 특이한 환경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전문적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으로 엘즈미어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환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의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엄청난 경이로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극권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곳이 꿈의 여행지일 것입니다. 엘즈미어섬은 5분의 1 이상이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 섬에는 7개의 피오르드와 다양한 빙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북극권 북쪽에서 가장 큰 호수인 하젠 호수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엘레스미어 섬의 브리티시 엠파이어 산맥에 위치한 바보 피크(2616m)는 누나부트준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방문객들의 등산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맥인 챌린저 산맥은 섬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자연은 그만큼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섬의 북쪽 로브는 그랜트 랜드라고 불리며, 이곳에서는 특별한 동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식물, 북극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섬에서 자라는 유일한 나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즈미어섬의 생태계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07년 7월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엘즈미어섬의 물새, 무척추동물, 해조류의 서식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킹스턴에 있는 퀸즈 대학의 존 스몰과 에드먼튼에 있는 앨버타 대학의 마리안 S. V. 더글러스는 온난화와 증발로 인해 낮은 수위와 해당 지역의 연못과 습지의 화학적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의 보석을 찾아가고, 그 가치를 인지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의 무한한 탐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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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몰려온다...국내 관광업계 즐거운 비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를 해제하는 내용을 빠르면 8월 11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 한국 단체 관광이 3년 반 만에 재개된다.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에서 가장 큰 관광 수요를 가지고 있었으나, 중국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 악화로 인해 2017년 3월부터 단체 관광을 일시 금지했다. 이후 코로나가 이어지며 한국의 관광 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단체관광을 다시 허용한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여행업계는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국내 여행업체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준비를 시작해 상품을 마련하고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해당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면 한국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 다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문화, 쇼핑, 음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중국과의 가까운 거리도 한국을 중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단체관광 허용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관계 개선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을 허용 국가로 다시 선정하는 등 약속과 실천을 보이는 것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일 수 있다. 앞으로 단체 관광 허용이 확정되면 중국인 여행자들이 한국을 다시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의 관광 산업에 큰 힘이 되며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관광 업체들은 중국인 단체 관광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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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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