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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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2010년도에는 ‘해외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개최’ 등 다양한 관광진흥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간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월 24일 오후4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3개시도 참여 시·도 회원, 관광국장,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회의’를 갖고 2009년 사업결산, 2010년 공동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2010년도 사업으로 실질적인 동남아 지역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관광객 비자개선 대비 동남권 관광자원의 관광상품 판촉활동을 위한 중국현지설명회와 일본 최대 규모의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남권 3개시도 관광상품 판촉 및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 미국현지관광설명회의 후속조치로 당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설명회의 연속성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외래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개 시도의 주제별, 계절별 주요 관광상품 개발, 교통 및 기타시설, 인센티브제도 등을 수록한 동남권 관광 홍보 브로슈어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제작키로 했다.

지난해 협의회는 미국 현지관광설명회 개최 및 대만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으로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여행관계자 팸투어 결과로 울산을 포함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 판매되어 실질적인 일본관광객 모객으로 이어졌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남을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투어 코스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12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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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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