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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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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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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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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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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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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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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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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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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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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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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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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해외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기 시작했다. 특히 중구 명동과 동대문은 단순한 쇼핑 명소를 넘어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려 한다. 이를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한국관광공사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9월 25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문화관광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의 결과물로는 지난 21일 명동예술극장에서 '한국방문의 해, 스마일리 명동(Visit Korea Year, Smiley Myeong-dong) 행사'가 열렸다. 피아노 공연과 K-팝 플래시몹 공연, 그리고 명동예술극장부터 눈스퀘어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서는 관광 안내 통역 서비스, 계량한복 체험, 전통 공예품 제작,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명동과 동대문이 단순한 쇼핑 명소를 넘어, 이야기와 문화가 더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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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익산시] 밤을 빛내는 프로젝트...야경 명소 10대 발굴로 도시 이미지 업그레이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야경 명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1일에 '익산시 야간경관 명소화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경관과 공공디자인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익산시는 그간 파편적으로 추진되던 야경 사업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하고, 명소별 체험코스를 개발하는 등 도시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익산역 광장에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름다운 야경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야간에도 빛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야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익산시의 밤은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날 전망이다. 지금부터 익산의 밤을 기대해도 좋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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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인천 계양 아라뱃길, 빛으로 물들다 '라이트쇼' 눈부신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까지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진 '빛의 거리'를 조성한 것이다. 계양구는 2026년까지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연차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무대도 있어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수향원의 돌담과 누각은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은 앞으로 계양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조성될 아라뱃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계양 아라뱃길은 낮과 밤, 언제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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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산 강서구, 명지 너울공원에 교육+놀이 결합한 신개념 공간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 너울공원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00㎡ 규모의 교육테마형 신개념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공간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체험교육 및 휴게공간, 환경테마 놀이공간, 그리고 친환경 생태체험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름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겨울철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ZONE1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교육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ZONE2는 환경테마 놀이공간으로, 북극곰 형상의 조합놀이대와 빙하건너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ZONE3은 곤충호텔, 모래놀이,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생태체험공간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테마형 놀이공간을 조성했다"며, "향후 유휴공간에 야외무대도 설치해 주민들이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놀이, 그리고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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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광양시, 제3회 K-POP 페스티벌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명성 강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는 10월 20일부터 최강 라인업의 K-POP 공연과 7080 & 트롯 공연을 이틀에 걸쳐 개최하는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마이걸, 에이핑크, 권은비, 프로미스나인, 비오 등의 K-POP 아티스트와 거미, 김범수, 이찬원, 김현정 등의 인기 가수가 참여하며,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코, 경찰서, 소방서, 해병팔각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하여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무료셔틀버스와 주차, 질서 유지를 위한 운영요원도 대거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음식부스와 통역 서비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10월 13일부터 온라인과 현장에서 총 20,300매를 무료로 배부한다. 청소년댄스경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도 무대 기회를 제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추가로 1,000매를 배정할 예정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올해로 제3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관광문화도시로 광양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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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산 금정구, 종교힐링투어로 힐링의 시간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2023년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인 '종교힐링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7일에는 '몸쉼맘쉼 치유스테이'로 범어사와 홍법사에서 다양한 템플스테이 체험을, 10월 8일에는 '신과함께 힐링피크닉'으로 회동호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종교와 자연을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종교힐링투어는 지역의 종교와 자연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여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10월 7일의 '몸쉼맘쉼 치유스테이'는 민화그리기, 사찰음식 만들기, 108배 및 명상,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종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10월 8일의 '신과함께 힐링피크닉'은 피크닉 존, 종교힐링콘서트, 종교문화체험부스, 홍법사 다도회의 차(茶)크닉, 금정관광해설사와 함께 땅뫼산 황톳길 걷기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종교문화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역 종교 자원과 자연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한 종교힐링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교에 대한 이해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종교와 자연, 그리고 힐링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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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내 꿈을 클라이밍": 서울 강북구, 청소년 대상 무료 클라이밍 교육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무료 강습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 내 중학교 2∼3학년 학생으로,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락랜드'(강북구 도봉로 315)에서 이루어지며, 각 회차는 3일 동안 1시간씩 강습한다. 강습시간은 1·3·4기는 오전 11시∼12시, 2기는 오후 6∼7시로, 강습 후에는 오후 8시까지 자유연습이 가능하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청소년들의 체력과 성취감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기초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승인받은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스포츠 여가활동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며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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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서울시, 40년 만에 지하철 노선도 개편: 이용자 중심 디자인 도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40년 만에 지하철 노선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980년대 4개 노선(106개 역)에서 시작해 현재는 23개 노선(624개 역)으로 확장되었지만, 노선도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며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이용자 친화적인 '개선 노선도'를 새롭게 발표합니다. 개선 노선도의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8선형 적용 및 2호선 원형 디자인: 국제표준 8선형과 2호선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더 쉽게 노선과 환승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방식은 1933년 런던 지하철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사용자가 노선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환승역은 신호등 방식으로 표기되어, 사용자가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리 정보 표기 강화: 서울시는 노선도에 주요 지리적 정보를 표시하여, 사용자가 현재 위치를 더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표시하는 랜드마크 아이콘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색상 및 패턴 개선: 노선 간 구분이 쉬운 색상과 패턴을 적용하여, 모든 사용자가 노선도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표기 방식도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20~30대 내국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길 찾기 시간이 약 21.5% 더 단축되었습니다. 개선 노선도는 18일 14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공개되었으며, 최종 디자인은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새로운 노선도는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으로, 지하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TOP5 도시로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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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익산 중·매·서 야시장, 4년 만에 성황리에 재개장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익산 중·매·서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 라운지 일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열렸다. 야시장은 21개의 먹거리 부스와 11개의 플리마켓이 운영되었으며, 총 36번의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국적인 먹거리와 이색적인 공예품, 다양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를 이뤘다.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고백(GO, BACK) 익산 시티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야시장 이용 쿠폰을 제공하여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야시장 코스를 연결했다. 청년몰에서는 야시장 기간 동안 특별 메뉴를 선보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카드 이용 시 10%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야시장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깜짝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아쉬운 폐장을 알렸다. 서용석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야시장에서 미비한 부분은 개선하여 내년에 더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익산시장 정헌율은 "중매서 야시장만의 특색을 살려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매서 야시장은 익산의 대표 시장인 중앙시장, 매일시장, 서동시장의 앞 글자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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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군산시,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 착공... 2025년 6월 정식 오픈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는 9월18일 옥도면 무녀도리 구 정수장 주변에서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휴양 및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특화된 체류형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군산시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휴양 체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군산시의 고용 및 산업 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으로, 경기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해수부 SOC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었다. 2020년 10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에는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종료되었다. 올해 8월에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였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6월에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86억 9천만원이며, 부지 면적은 약 6만 4천㎡에 달한다. 해양레저 체험, 산림휴양, 기반시설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오션에비뉴(서핑연습장, 잠수풀장, 해양테마공간), 오션테라스(인피니티풀, 수변카페, 푸드코트, 야외전망데크), 인공 파도풀, 레저레이크, 숲속쉼터 및 락가든, 모험놀이시설 등이 포함된다. 인공 파도풀은 폭 55m, 길이 60m(파고 최대 1m)의 규모로, 무녀도리 구 정수장을 활용한 카약·카누 체험장(폭 70m·길이 140m)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시장 강임준은 "이번 '광역 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고군산군도의 관광 및 자연자원과 본 사업단지의 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새로운 개념의 체류형 힐링 휴양의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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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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