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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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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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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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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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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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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주영한국문화원, 펭귄클래식 '한국 단편소설 선집'출간 기념 '한국문학의 밤'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5월 3일, 펭귄 클래식에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단편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전집인 펭귄 클래식에 처음으로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4월에 출간된 이 선집은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가 편집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단편소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미국에 소재한 브루스 풀턴 교수와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 그레이스 고 교수의 화상 대담으로 시작되었다. 선집의 기획과 선정 과정, 출간 의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5월 15일에 캐나다계 한인 작가 허주은과의 신작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홍보와 교류가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단편소설을 영국에서 펭귄클래식으로 번역 출간하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고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문화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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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서울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주제의 첫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사들과의 B2B 동반관계 구축 및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관광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의 첫 팸투어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MZ세대에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지역관광 명소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과 '서울페스타 2024'까지 방문하며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삼청동 문화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성수동의 상시 활성화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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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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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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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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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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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 황매정원, '2023 대한민국 조경대상' 장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은 9월 14일, 합천 황매산 황매정원이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한 합천 황매정원은 황매산군립공원 내에 위치하며, 기존 황매산의 경관자원 주변에 산책로와 그라스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보행로 주변에 식재된 산수국은 황매산의 여름철 볼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잔디광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이번 수상은 합천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전에 '철쭉과 억새사이' 황매산 관광휴게소 건축물이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더욱 황매산의 매력이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합천군수 김윤철은 "황매정원은 철쭉과 억새에 가려져 있던 황매산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황매산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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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진주시, 도쿄에서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 상영: 한일 교류 새 지평 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진주시는 일본의 한류 중심지인 도쿄 신오쿠보 거리에서 10월 말까지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대형 전광판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이 홍보 영상은 지난 3월 조규일 진주시장의 방문단 성과를 기반으로, 4월부터 현재까지 진주의 관광, 문화, 축제, 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오쿠보 거리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은 신오쿠보역에서 코리아타운으로 이어지는 중심대로와 신주쿠와 신오쿠보를 연결하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다. 이 지역은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유동 인구가 많아 홍보 효과가 큰 곳이다. 이번 홍보 영상 상영은 이미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0월에 개최될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에는 일본 교류도시와 재일본 진주향우회, 나카츠 한일친선협회 회원 등 50여 명의 국제교류단이 방문할 계획이다. 더욱이, 진주시의 파트너 시티인 교토시에서는 시청 국제교류 담당자를 처음으로 파견, 진주시의 변화된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본과의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10월 축제에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토시는 일본의 수도로서 천 년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자랑하는 국제 문화 관광 도시이다. 1868년 메이지 유신 발발 전까지 수도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1999년 4월 27일에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교토조형예술대학 간의 교류를 기반으로 진주시와 파트너시티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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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NCT 127부터 트레저까지 화려한 라인업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의 대한민국 대표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K-POP 콘서트가 10월 21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등 총 10팀의 아티스트와 루키 그룹이 참여한다. BOF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K-POP 콘서트 티켓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티켓 판매는 9월 15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시작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며, 이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이 상품은 KTX 승차권 할인,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판매 시작 후 17개국의 해외 관광객 100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산관광공사는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열차 상품 확대 등을 통해 많은 K-POP 팬덤 및 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많은 정보는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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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2023~2024 한국방문의해: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홍보 확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SK텔레콤, GS리테일이 손잡고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외국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GS25 편의점과 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안전여행 관련 QR 코드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한다. 해당 홍보물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의 정보를 영어, 일본어, 중문 간체/번체로 제공한다. 또한,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사이트로의 연결을 위한 추가 QR 코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선택한 언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체부는 이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하여 홍보물을 확산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로밍부스와 전국 주요 GS25 편의점 800여 곳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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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 상승; 맛집과 쇼핑이 큰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서울 여행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인식과 서울 관광의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영국 5개국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재방문자들은 '음식이 맛있어서'(75.9점)를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꼽았으며, 이어 '쇼핑할 곳이 많아서'(73.2점), '날씨와 계절이 좋아서'(72.9점) 순으로 응답했다. 국가별로 보면, 태국과 일본 관광객은 맛있는 음식, 중국 관광객은 좋은 날씨와 계절, 미국 관광객은 K-culture에 대한 관심, 영국 관광객은 다양한 관광지가 재방문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재방문 시 경험한 관광 활동으로는 '쇼핑'(52.6%), '맛집/미식 탐방'(49.2%), '경관 감상'(40.4%) 순으로 응답했다. 미방문객들은 '언어/의사소통의 불편함'(52.4%)을 서울 방문을 꺼리는 주된 이유로 지적했다. 미방문객 중 72.5%는 앞으로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맛집, 숙박, 방문지 정보가 서울 방문에 필요한 주요 정보로 나타났다. 또한, 재방문자와 미방문자 모두 서울을 친근하고 안전한 도시로 인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 이경재 씨는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상황에서 재방문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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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구로구 천왕산, 가족캠핑장 확장 및 체험공간 목공소 신설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 위치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확장과 새로운 체험공간 목공소의 신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의 증가와 함께 늘어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9월 개장 이후,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로구는 '천왕산 가족캠핑장 확대 조성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비 7억원과 시비 3억원,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4면이 추가되었고, 산책로와 개수대 시설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현재 캠핑장에는 총 34면의 데크가 마련되어 있으며,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통해 캠핑 장비가 없는 이용객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는 목공소가 신설되었으며, 내년부터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천왕근린공원 항골지구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계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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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한강에서 펼쳐진 화려한 점프쇼, '레드불 서울 다이브'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 브랜드 '레드불'이 손잡고 한강 양화대교에서 역동적인 '클리프 다이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에 성대하게 열렸으며, 클리프 다이빙, 레드불의 대표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으로, 선수들이 최대 27미터의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레드불 서울 다이브'는 국내 첫 개최로,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선사됐다. 이 행사에는 세계 클리프 다이빙의 정상급 선수 에이든 헤슬롭, 젠시아 펜니시와 국내 유일의 하이다이버 최병화 선수가 참석해, 양화대교에서 수면까지 18미터의 높이에서 환상적인 다이빙을 선보였다. 이들의 다이빙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 모인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이며, 한강의 아름다움과 '레드불 서울 다이브'의 역동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영상이 추석 전후로 '비짓서울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관광 공식 소셜미디어와 레드불 공식 소셜미디어에서도 다양한 숏폼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서울은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월드 시리즈'의 개최 도시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 호주 시드니, 덴마크 코펜하겐 등에서 개최되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이번 행사는 사전 안전점검 회의와 50명 이상의 안전 관리 요원의 투입, 반복된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은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은 국내외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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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 위기 관광·MICE 기업에 '리스타트 프로그램' 론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9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소재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전문 분야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관광 및 MICE 기업에 4가지 전문 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상담 및 심화 컨설팅을 제공하여,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의 회복을 돕고자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직한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 종사자들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여, 업계 복귀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사항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필요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접수 후 1주일 이내에 이메일로 개별 확인이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특별 지원금 관련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심리상담 제도를 추가하여 코로나 블루 치유에 노력해왔다. 2023년에는 서울 관광 스타트업과 연계한 특강 및 멘토링데이 운영을 통해 상담 수혜자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센터는 그간 코로나19 긴급대응센터로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업계가 지속적으로 경영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전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는 부득이 폐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기업들이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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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인천] "계양구, 아라뱃길 빛의 거리 개장...화려한 라이트쇼로 밤하늘을 수놓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선보인다. 9월 20일 저녁, 장기동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의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낮과 밤, 언제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빛과 미디어아트로 가득 찬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주관의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9월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라이트쇼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기리는 점등 행사로,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개회식과 점등식이 진행된다. 또한,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특별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계양구는 아라뱃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관광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기본 계획 및 사업 발굴을 주제로 용역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라뱃길 계양권역을 매력적인 수변 관광지로 발전시켜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계양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방문객들에게 빛나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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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부산 스카이라인 루지, 장애인 대상 포용 관광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특별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과 협력하여 장애인을 위한 포용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 대회를 기념하여 기획되었으며,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천만 원을 지원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복지플랜이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단체버스 지원, 루지 체험 두 번, 식사 한 끼, 그리고 커피나 음료 한 잔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도 이 특별한 행사에 참석하여 복지사 관계자와 장애인들을 격려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가 모디 거버넌스와 협력하여 성과를 내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성과로 모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사 총 220명이 참여하여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행사가 부산의 포용적인 관광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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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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