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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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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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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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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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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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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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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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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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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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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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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서 만나는 '웹툰과 명화의 조화', 명화 웹툰 패러디 전시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3일까지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는 '명화, 웹툰을 입다!'라는 주제로 웹툰과 명화가 만난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경남 만화가연대 소속 작가들의 명화 패러디화 15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책과 함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6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 참여가들의 웹툰 패러디화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작품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웹툰 패러디화는 웹툰 작가의 기발한 시각을 통해 명화 원작과 색다른 이야기와 구성을 만들어 내며 모든 이들이 친숙하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예술 관련 도서를 함께 비치하였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이 명화를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명화 '모나리자' 배경의 액자 포토 존과 명화 아트 컬러링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객들이 직접 참여하고험할 수 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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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KT&G, 신인 뮤지션 발굴 '2024 밴드 디스커버리' 모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89개 팀이 선발되어 상금, 싱글앨범 제작, 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이로써 쏜애플, 더베인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탄생했다. 이번 모집은 2018년 이후 데뷔한 멤버 전원으로 구성된 팀과 3곡 이상 자작곡을 발표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선발된 2개 팀에게는 팀당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성 뮤지션과의 합동 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이에 대해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부터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매년 약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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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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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암예측 클리닉 김정용 원장, '에피제네틱스와 암 예방' 강의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대표. 이승재) 암예측 클리닉의 김정용 원장이 '에피제네틱스와 암 예방'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 김 원장은 암 예방을 위해 이해해야 하는 '에피제네틱스'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였다. 에피제네틱스는 '후성 유전학'이라는 의미로, 유전자의 변화 없이,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조절하는 주변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유전자의 변이나 다른 직접적인 변화가 없어도 주변의 환경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원장은 강의에서 DNA의 구성과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우리의 DNA는 사이토신, 티민, 구아닌, 아데닌이라는 4가지 핵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슈가와 인산으로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DNA의 체인 중에서 유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DNA의 약 2%에 불과하다. 나머지 98%는 코딩 정보가 없는 DNA 체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레귤레이터리 DNA' 또는 '논코딩 DNA'라고 부른다. 김 원장은 이 논코딩 DNA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CpG 아일랜드'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는 CG의 반복 부분이 나타나는 부분으로, DNA의 발현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준다. 이 강의를 통해 김 원장은 에피제네틱스가 우리 유전자의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논코딩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암 예방에 있어서도 유전자의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습관 등 외부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다. 김 원장의 이번 강의는 암 예방을 위한 중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제노시스바이오연구소 암예측 클리닉은 앞으로도 이같은 강의를 통해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의 유전자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등 외부 환경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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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연극] 왕초" 초연, 인간의 권력욕과 탐욕을 풍자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이 성큼 다가온 2024년, 극단 희래단이 "왕초"라는 연극을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거지들의 생존과 권력을 향한 암투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조명하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목표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왕초"는 거지나 넝마주의 우두머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이 작품에서는 거지들의 최고 서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암투와 배신을 통해 삶의 치열한 정치판 형태를 풍자하며, 한국 전쟁 후 거지들의 생존을 위한 서열 다툼에서 우리 현대 사회의 삶과 그 본질을 찾아낸다. 작품을 연출한 황성은 감독은 장봉태 예술감독과 함께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 윤상현, 문태수, 서삼석, 민준호, 이가람, 김자영 등 연극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 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2024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4호선 혜화역) 씨어터 쿰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시놉시스를 살펴보면, 1955년 한국 전쟁이 휴전된 후 서울의 사대문 다리 밑 거지 움막이 배경이다. 빈곤과 전쟁의 피해로 거지와 고아들이 많이 생겨났고, 이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왕초의 위치를 놓고 생존을 위한 암투가 벌어진다. "왕초"는 인간의 권력욕과 탐욕을 통해 세상의 본질을 풍자하는 작품이다. 연극을 통해 이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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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한국 출생 첫 판다 '푸바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판다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다고 난리냐'라는 생각을 했던 안윤경(48)씨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보고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그녀는 이제 '푸바오 앓이'를 하며 유튜브 계정을 구독해 시청하고 있다. 푸바오는 201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으며, 그녀의 부모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이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그녀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가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는 큰 위로가 되었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판다 할배와 푸바오 팔짱 데이트' 영상으로 조회수 2천200만회를 기록하며 동물로서는 이례적인 '팬덤' 현상을 낳았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했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에버랜드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5분 관람을 위해 4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는 인증글들이 잇따르기도 했다. 푸바오는 이제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송되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푸바오의 귀여움과 순진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푸바오가 없는 에버랜드는 분명히 허전할 것이다. 그러나 푸바오가 우리에게 남겨준 기억과 사랑은 오랫동안 남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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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송파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도심에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번 정월대보름, 송파구에서는 특별한 달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2월 24일 저녁, 석촌호수 수변무대와 서울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송파구의 전통 민속공연인 '송파다리밟기'부터 달집태우기 등의 세시풍속 체험까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흥겹고 경쾌한 경기민요와 풍물놀이가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이를 통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송파다리밟기가 시작된다. 이 행사에서는 공연을 관람하고 가교를 밟아 소원을 빌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어서, 공연자들이 관람객을 서울놀이마당 공영주차장으로 안내한다. 호숫길에 거대한 달집이 놓여있으며, 이곳에서 비나리와 함께 복을 기원하고 달집에 불을 지피는 의식이 진행된다. 이 특별한 시간 동안, 관람객들은 도심 속에서 보름달 빛과 달집이 타오르는 풍경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방문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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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미국 영화제서 빛나는 한국 예술, VR로 재탄생한 혜원 신윤복 '미인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현한 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가 미국의 유명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제작한 '단이전'은 VR 기술을 활용해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인 '미인도', '월하정인', '송정관폭', '계명곡암', '송정아회' 등 총 15점을 소개하는 영화로, '주목할 확장 현실(XR) 경험' 부문에 초청되었다. 이 영화는 주인공 '단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과 선비 '이생'과 '추희'의 삼각관계 이야기를 첨단 기술로 표현하며, 전통 판소리와 전통춤을 담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로 기록하는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하였다. 한국문화재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해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를 넘어 널리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에 앞서 국내에서는 3월 30일까지 국제교류재단(KF)의 공공외교 체험관인 서울 중구 XR 갤러리에서 열리는 기획전 'K=XY: 시공의 너머'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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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양천구, 문화예술 지원으로 지역 문화 발전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와 고유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4 양천구 문화진흥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추진한다. 양천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총 80억여 원의 문화진흥기금을 조성해 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구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사업은 총 8천만 원으로, 청소년, 청년예술인, 시니어예술인, 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진행한다. 해외 교류부터 지역 기반 창작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해당 분야에서의 경력과 실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로, 신청은 2월 16일까지 구청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발전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양천구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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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올해도 열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25일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구청장 장준용은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통연 교육, 만들기,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져 진행됩니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직접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하여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월 20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만 원입니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과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가능한다. 한편, 동래구는 대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연날리기 경쟁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즐기며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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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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