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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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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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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 접수 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는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및 국민 체감형 물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래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슬로건 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디아크문화관과 낙동강의 물환경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75만원 상당의 상금(온누라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환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풍부한 물환경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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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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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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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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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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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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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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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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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수원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로 도시의 미래 그린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수원시가 지난 10일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시건축의 미래를 논의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원특례시장 이재준을 비롯한 도시건축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강연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은 특히 주목을 받았다. 그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의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통해 수원시의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토크 패널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들은 수원의 도시재생 방향, 역사 도심의 주거 사례, 경관 방향과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도시 중심부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양과 색채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수원시의 도시건축과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중지를 모아 실천할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시의 미래 도시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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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단풍잎이 빛나는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으로, 참가할 구민 100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출발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까지의 4.5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을 거쳐 등산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산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과 양천구체육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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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서울시] "강북구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가을 주말을 열정으로 채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번 가을,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력을 뽐내는 '강추'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강추'는 '강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강력추천'의 약자로, 강북구청 앞 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이 행사는 강북구만의 대규모 축제로, 매년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00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댄스와 음악경연, 그리고 UCC영상공모전이 함께 열린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정세운과 래퍼 미란이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재학생인 19세 이하 청소년이다. 댄스나 음악경연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16일까지 강추 홈페이지(gangchu.co)로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은 22일에, 본선과 시상식은 축제 당일에 진행된다. UCC영상공모전은 18일까지 강추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구는 1차 온라인 호응도 조사를 실시한 뒤, 26일까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에게 강북구청장상을 수여한다. 축제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문화마당도 마련된다. AI, VR·AR, 로봇 등을 경험할 수 있는 4차산업특화존과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부스도 운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강추'는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강북구는 청소년의 창의력과 열정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다가오는 가을을 더욱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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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남해신사 대제, 한반도 해신제의 유일한 전승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암군과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가 지난 5일,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에서 '남해신사 추계 대제'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태민안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는 한반도 3대 해신제 중 하나로,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와 황해도 풍천의 서해신사와 함께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제는 전남도 지정기념물 제97호인 남해당지에서 열렸으며, 초헌관은 김현재 삼흥그룹 회장, 아헌관은 김택현 제이씨 특우회장, 종헌관은 최인옥 영암군발전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이 대제의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010년, 거란의 침략으로 현종이 남해신사가 위치한 곳으로 피신한 뒤, 꿈에 나타난 백발의 수신의 조언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후 현종은 이를 기리기 위해 남해신사 대제를 시작했고, 이 전통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남해신사 대제는 국가에서 제사 주제자, 시기, 참여 집단, 봉헌물 등을 정할 정도로 중요한 행사였다. 영암군은 이를 매년 봄과 가을로 나눠 봉행해오고 있어, 이번 추계 대제도 그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대제는 한반도 해신제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어, 그 중요성과 역사적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이 대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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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구리문화원, 아차산에서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민족의 정통성 재조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4일,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 공연장에서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백문초 학생들과 구리시민 250여 명이 참여, 온달장군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이번 제향은 전폐례부터 망예례까지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 등이 각각의 례를 주관했다. 이 행사는 1987년 온달장군보존회가 처음 시작한 위령제에서 유래했으며, 1996년부터는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여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추모제향을 통해 구리시와 구리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점차 희미해져가는 역사의식을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문화원 원장 탄성은은 "고구려의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로,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려의 제례 의식을 현대에 재현, 민족의 정통성과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를 통해 구리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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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 축제로 도예의 세계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김용석)이 10월 9일에 '살아 숨쉬는 천년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전통적인 성형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통물레체험과 흙놀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 제작의 기초를 알려줄 것이다. 또한,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집중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것은 전통 가마 불지피기체험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방식의 도자기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기획전 '思索(사색)'과 녹청자박물관의 정규반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에서는 다양한 현대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버블·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나 전화(563-4341)로 문의할 수 있다. 특히 흙놀이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다른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자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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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한글날, 김해한글박물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김해문화재단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김해한글박물관 옥상정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 연주회는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가 2019년부터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기적의 오케스트라 엘 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을 따라, 음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배려와 협동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자이자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의 음악감독인 이효상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단원 30여명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록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뜻깊은 한글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 055-320-8589로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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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일상 속 신나는 배움" 연제구, '2023 평생교육 & 배움나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제구청에서 '2023년 평생교육&배움나눔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신나는 배움, 나눔 속 빛나는 연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활동가, 수강생,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가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예정이다. 축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남인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장애인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웹툰작가 초청 특강, 희망교육 배움나눔 공연, 연제 다: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10월 20일 금요일 19시에는 구청 구민홀에서 남인숙 작가의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 강연은 일상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으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구민들에게 신나는 배움과 성과 공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제구가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모두가 신나는 평생학습,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제구는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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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경기도 무형문화재, 양주에서 천년의 '秀'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전통문화 유산의 예능과 기능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종목의 전시와 공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는 예능분야 무형문화재 30종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는 기능분야 40종목의 장인들의 작품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특히 양주시가 자랑하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농악, 생전예수재, 나전칠기장(나전장) 등의 공연과 전시도 볼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축제는 우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멋과 흥을 느끼고, 그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양주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의 축제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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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 서구에서는 뷰티와 헤어에 대한 열정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7일 오후 6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은 이곳의 뷰티산업과 미용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장을 열 예정이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막마다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생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악가 김소희와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서는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다양한 미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구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뷰티와 헤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니, 미용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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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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