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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신나는 체험과 학습,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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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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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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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북 임실...제39회 의견문화제와 '임실N펫스타', 5월 4일~ 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1982년부터 시작된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불길에서 구한 오수 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개최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박람회,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과 개그맨 이정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가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특산물 및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민 군수는 "의견의 고장 오수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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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국내 유일 2024 의왕철도축제, 5월4일~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가 철도특구로 지정된 이래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되며,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의왕철도축제는 2013년부터 의왕시의 특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한 철도박물관, 철도인재개발원, 한국교통대학 등 인근 철도 유관기관과 연계된 체험행사가 특징이다. 올해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 '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개막일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이 공연되며, 마지막 날에는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과 함께 드론쇼가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의왕철도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철도 축제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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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27
  • 제13회 우도소라축제,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친환경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26일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일원에서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13회 우도소라축제가 개막했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선보였다. 우도면 주최 및 우도면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우도면 천진항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우도 주민들과 우도 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플로깅 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활동이 강조됐다. 둘째 날에는 풍물놀이패의 길 트기와 함께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으며, '우도의 밤' 행사에서는 무료 음식과 주류 제공이 이루어졌다. 셋째 날에는 올레길 플로깅, 소라탑 쌓기, 해녀와의 숨 참기 대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소라 시식, 포토존, 장터 등이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우도면은 하루 최대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이륜자동차 및 전기차 렌터카 운행을 중단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가 지속 가능한 대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제주 우도가 친환경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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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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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동해 무릉별유천지, 만개한 튤립으로 화사한 봄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가 화려한 색상의 튤립으로 가득 차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석회석 폐광지를 복합체험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동해시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무릉별유천지는 현재 노랑, 빨강, 보라색 튤립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시는 2021년 이 지역을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관광지로 변모시켰다. 특히, 시는 지난해 10만주의 튤립을 심어 이번 봄, 화려하게 꽃을 피우며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튤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무릉별유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 제거될 예정이라, 이번 주말이 화려하게 핀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무릉별유천지는 2만㎡ 규모의 부지에 금어초,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 총 17만3천주의 꽃을 심었으며, 라벤더 2만주도 심어 놓았다. 따라서 6월이 되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 라벤더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튤립의 만개로 봄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라벤더의 보랏빛 세계로 변신을 예고하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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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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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충남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6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수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장군의 후예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군악과 의장대가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한 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선언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과거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막선언문과 함께 "깃발을 올려라"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의 개막 합동공연, 불꽃쇼는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순신 축제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축제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 길 걷기·마라톤 대회 등 전통적인 행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단 공연, 학익진 스트리트댄스, 포레스텔라의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남 아산을 빛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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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개막...4월 26일~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고양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포함해 다양한 꽃들을 선보이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총 1만 534㎡ 면적에 2만 송이가 넘는 장미가 가득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자연정원'을 테마로 특화된 전시를 선보이며,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 정원, 생태 정원, 텃밭 정원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체험 및 예술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동환 박람회 이사장은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 수변 정원, 지속 가능한 미래의 순환 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입장권 사전 예매 기간은 19일까지로,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공식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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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주시, 야간관광부터 국제영화제까지 연중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달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단오, 조선팝 공연 등 연중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8일, 올해 전주에서 개최될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싱 스트리트 공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전주 조선팝 공연,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단오 등 총 12개의 행사가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하반기에도 전주의 축제 열기는 계속된다. 8월에는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이, 10월에는 전주페스타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축제, 국제한지산업대전, 제1회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 등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전주, 머무름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총 26개의 굵직한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전주시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의 풍부한 문화적 향유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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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양시 명소...1.백운산, 즐길 거리 가득한 이유 5가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 관광명소 첫번째 장소는 백운산 이다. 4월에는 국사봉 전체가 분홍색 철쭉으로 물든다. 그리고 11월이 되면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 백운산은 화려한 옷으로 가아입는다. 해발 1222m의 국사봉을 포함한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결정체이자 섬진강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명산으로,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광양시는 올해 4월과 11월, 백운산을 찾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첫째, 백운산 국사봉 철쭉제를 비롯해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아우르는 힐링 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양지를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양 백운산은 8개 등반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는 초보자에서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특히 백운사에서 시작해 상백운암과 정상을 잇는 코스는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백운산의 자랑 중 하나인 4대 계곡은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으로, 깊고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 코스는 천년 숲길, 섬진강 매화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치유와 휴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백운산은 섬진강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깊은 계곡과 둘레길,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산행 후에는 광양시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백운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광양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매실을 이용한 전통 차나 매실 소스로 맛을 낸 지역 음식은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을철 백운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광양시는 백운산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변에서의 자전거 타기, 매화마을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안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광양 백운산은 단순한 산행의 목적지를 넘어 다양한 자연, 문화, 그리고 먹거리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광양 백운산을 찾는다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의 매력까지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가을, 광양 백운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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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주시,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인 명소인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며 나주 여행의 백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에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되어,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활용되었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 중 유일한 등대로,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는 중요한 통로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 물길을 따라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중요한 수송 수단이었으나, 197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가 2008년에 그 옛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영산강을 오르내리며 과거를 회상하게 한다. 나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나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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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례 명소...1.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전시관, 수달사,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59종의 다양한 식물을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수달에 관한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는 전시관과 수달사,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홍매화 산책로, 카페, 전망대, 밤하늘을 밝히는 LED조명시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AM 9:00부터 PM 18:00까지 무료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관리소장은 "이 공원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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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태백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백시 장성 탄탄마당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다양한 무대공연,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맛과 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올해 새롭게 조성된 장성 탄탄마당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 (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 아래, 방문객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의 대표 산나물과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향토요리, 사과잼, 오미자 젤리 등의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도 판매된다. 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는 방문객들에게 산나물 구매와 함께 특별한 선물의 기회를 제공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태백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는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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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춘천 남이섬...'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이 유치한 인도의 대표적인 축제인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춘천 남이섬에서 15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색채의 축제'로 알려진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이 춘천시와 강원관광재단의 유치로 남이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축제는 나이, 인종, 성별, 국적,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든 참가자가 하나가 되어 축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도의 다양한 공연과 길거리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춘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인도인 방문객들에게 춘천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 할인 사업, 외국인 관광 택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관광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춘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국적, 나이, 성별, 지위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춘천시에서 홀리 하이 컬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주한인도인연합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춘천시가 국제적인 축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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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울 서초구,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주말 밤 환상적인 선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0일과 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스프링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클래식 음악의 조화로운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서초구는 이번 주말,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작년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가 마련됐다.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등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일에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에녹',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에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준비한 서초구는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며 '사계절 내내 문화가 꽃 피는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따뜻한 봄밤의 감성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서초구의 문화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서초구는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의 '뮤직앤아트페스티벌', 가을의 '서리풀페스티벌', 겨울의 '송년 특별음악회' 등 계절별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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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용산구,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가구 특화상권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협회와 협력하여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여하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앤틱 경매가 특별히 주목받는데, 30여 개의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공연에서는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행사와 캐리커처, 기념 촬영 등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오는 방문객 30명에게는 꽃자수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사 부스 옆 휴식공간에서는 무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와인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소중한 분들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러 많이들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196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의 역사적인 상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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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하동군 창선면,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20일, 하동군 창선면에 위치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하동군 창선면의 동대만 생태공원은 이번 주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예정이다. 지난 3월 16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에 이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텐의 통기타 밴드 공연, 김나현의 세미 트로트, 이동열 및 박형수 씨의 색소폰 연주, 마만세기획의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해 솜사탕 무료나눔, 돗자리 무료대여, 푸드트럭 운영, 분수광장의 분수대 가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완연한 봄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공연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공연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행복한 봄의 왈츠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은 오는 20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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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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