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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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고흥군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최초로 매주 토요일에 상설 공연으로 진행 중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명절을 맞이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특별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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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일 토요일 저녁 9시에는 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제기차기, 그네타기, 강강술래' 등의 3D 콘텐츠와 불꽃을 결합, 녹동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101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지난 공연에서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컷을 500대의 드론으로 다시 한번 연출합니다.

 

이외에도 드론쇼를 기다리는 동안, 관람객들은 도양읍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 중앙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고흥군이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에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 추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정기공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역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추석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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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추석 명절, 고흥 녹동항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전통 민속놀이의 환상적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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