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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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 대백제전이 개막한 지 7일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추석 당일에만 25만 명이 찾았고, 충남도의 목표인 150만 명 달성은 물론 그 이상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축제 기간 중 휴일이 6일이라는 점과 대대적인 전국 홍보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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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 (사진=백제문화제 재단)

 

백제 문화제 재단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까지 100만 명이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석 당일에만 25만 명이 몰려들어 구름 같은 인파가 형성됐다.

 

이러한 추세라면 충남도가 원래 목표로 했던 150만 명은 물론, 그 이상의 관람객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남은 축제 기간 중 휴일이 6일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충남도와 양 시군, 재단이 대대적으로 전국적 홍보에 나선 것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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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 (사진=백제문화제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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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형문화유산 전통공연 (사진=백제문화제 재단)

 

실제로 시가지에서도 유동 인구가 늘어나 매출이 증가한 소상공인들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양 시군은 주 행사장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퍼레이드, 소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제 문화제 재단은 "13년 만에 개최된 대백제전에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이 방문해 주시고 있다""대백제전을 통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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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제전, 개막 7일 만에 100만 명 돌파! 백제의 열기로 전국을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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