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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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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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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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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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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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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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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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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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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일본] 도쿄 아사쿠사 명소 100배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 가면 빼놓지 말고 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아사쿠사’ 관광지이다. 이 지역은 서울의 인사동이나 북촌과 같이 도쿄의 과거 수십 년 모습이 남아 있는 지구 중 하나로 도쿄 시타마치(남쪽 도시라는 뜻)의 중심지다. 7세기 건립된 불교사찰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야경 ▲ 아사쿠사 센소지 ▲ 아사쿠사에 있는 스카이트리 풍경 아사쿠사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센소지로 7세기에 세워진 유명한 불교 사찰이다. 이 사찰에 가기 위해서는 나카미세 상점가를 지나야 한다. 나카미세는 수백 년 동안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현지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판매해 왔다. 아사쿠사는 걷거나 가이드 동반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인력거 투어시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이 소요되는 2인 투어 비용은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한다. ▲ 센소지까지 이어져 있는 나카미세 상점가의 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수 세기 동안 아사쿠사는 도쿄 최고의 유흥가였다. 이 지구가 도시 경계선 밖에 있던 에도 시대(1603~1867년)의 아사쿠사는 가부키 극장과 큰 유흥가가 몰려있었다. 1800년대 말, 1900년대 초 극장을 비롯한 근대적인 유흥 문화가 아사쿠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사쿠사의 대부분 지역은 2차 세계 대전 공습 중에 폐허가 되었다. 전쟁 후 센소지 근방 지역은 재건을 통해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으나 아사쿠사의 유흥가는 그 때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아사쿠사에서 스미다 강을 가로질러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634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의 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카미나리몬(카미나리몬 대문),,,아사쿠사의 상징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카미나리몬 카미나리몬은 센소지로 이어지는 2개의 대형 출입문 중 첫 번째 문. 최초 건립 후 1000년도 훨씬 넘은 이곳은 아사쿠사의 상징이며 카미나리몬부터 사찰까지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가 이어져 있다. 센소지 운영 시간: 오전 6:00 ~ 오후 5:00(10월 ~ 3월까지는 오전 6:30시부터) 입장료: 무료 센소지(아사쿠사를 다르게 읽으면 “센소”가 되고 “지”는 사찰을 의미)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사찰이다. 7세기에 세워진 이곳은 현재 건물들이 전후에 재건되기는 했지만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꼽는다. 아사쿠사 신사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산자사마라고도 하는 아사쿠사 신사는 에도 시대에 건축되었다. 1945년의 연합군의 공습에도 살아 남았다. 이 신궁의 축제인 해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산자마츠리는 도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 축제 중 하나다. 덴포인 사찰 대부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음 덴포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센소지 옆의 사찰이다. 현재 이 사찰과 정원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가능했던 예약 후 방문도 불가능하다. 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나, 보통 매일 오전 9:00 ~ 오후 7:00까지 운영 나카미세 상점 거리는 카미나리몬부터 센소지의 본당 부지까지 약 250m에 걸쳐 이어져 있다. 이 거리에는 현지 특산품과 일반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50개 이상 매장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까지 운영 신나카미세 또는 "새로운 나카미세"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와 수직 방향에 있다. 이곳은 다양한 매장과 식당이 입점해 있는 실내 쇼핑 아케이드이다. 마루고토 니폰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3층은 오후 9:00까지) 식당가: 오전 11:00 ~ 오후 11:00 마루고토 니폰은 일본 전역에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4층 건물이다. 1층에서는 각 현의 특산 음식, 2층에서는 잡화를 찾아볼 수 있으며 3층은 행사장, 4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다. 상가 층 위로는 호텔도 있다. 록스 백화점 매장: 매일 오전 10:30 ~ 오후 9:00(수퍼마켓은 24시간 운영) 식당가: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록스는 주 건물(Rox)과 세 개의 부속 건물(Rox2G, Rox3 및 Rox Dome)로 이루어진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이다. 많은 매장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패션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하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수퍼마켓이 있다. 도부 아사쿠사 역과 마쓰야 백화점 마쓰야 백화점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 도부 아사쿠사 역은 닛코행 열차를 비롯해 도쿄 북부의 교외 지역과 지방 현으로 향하는 도부 열차의 종착 역. 이 역사에는 8층짜리 마쓰야 백화점이 있다. 아사쿠사 지하 상가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아사쿠사 지하 상가(아사쿠사 치카가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오랜 역사의 지하 상가다. 도부 아사쿠사 역에서 신나카미세 상가로 이어지는 짧은 상가에는 20여 개의 상점과 식당이 성업 중이다. 쇼와 시대(1926~1989)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아케이드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8:00(전망대는 오후 10:00까지) 2012년 새로 개장한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는 흥미로운 건축 디자인으로 아사쿠사 거리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8층 건물에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스크, 무료 WiFi 연결,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스카이트리와 센소지, 나카미세 상점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미다 강 크루즈 도쿄 수상 버스에서는 아사쿠사 부두에서 하마리큐 온시정원을 거쳐, 오다이바로 가는 배로 갈아탈 수 있는 히노데 부두까지 30 ~ 60분 간격으로 유람선을 운행 중이다. 운이 좋으면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운항하는 직통선을 탈수도 있다. 스미다 공원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스미다공원의 벚꽃 풍경 이 강변 공원은 스미다 강 양쪽으로 수백 미터에 걸쳐 뻗어 있다. 봄에는 인기 있는 벚꽃 놀이 명소이며, 7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스미다 강 불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을 뒤로하고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 하나야시키 놀이 공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공휴일 연장 운영) 입장료: 1000엔, 탑승 요금 별도 원래는 꽃 공원이었던 하나야시키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센소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미니어처 놀이 공원에는 소형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스페이스 샷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아사히 맥주 타워 식당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00 ▲ 아사히 타워와 황금불꽃 그리고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야경(사진=최치선 기자) 황금 불꽃을 형상화한 아사히 맥주 타워와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은 1989년 완공되어 아사히 맥주의 본사이다. 이 복합 건축물에는 다수의 식당도 입점해 있다. 맥주 타워와 슈퍼 드라이 홀 뒤에 있는 아사히 크래프트맨십 브루어리에서는 아사히 생맥주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런치까지 즐길 수 있다. 저녁에 아사이 맥주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스카이트리까지 담을 수 있다. 타이코칸(북 박물관)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 월요일, 화요일, 신정 연휴, 오봉 입장료: 500엔 이 작은 박물관에는 일본의 타이코 북을 포함한 전 세계의 북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북을 연주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직접 일본 전통 북과 축제 용품을 구입하고 싶으면 미야모토 우노스케 니시 아사쿠사 매장 위층을 찾으면 된다. 자코츠유 대중탕 운영 시간: 오후 1:00 ~ 밤 12:00(오후 11:40까지 입장 가능) 휴무일: 매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함) 자코츠유는 상대적으로 역사가 긴 현지 대중탕이다.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수건과 편의용품을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가미야 바 운영 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마지막 주문은 오후 9:3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아사쿠사의 가미야 바는 메이지 13년(1880)에 문을 연 이래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바이자 브랜디를 베이스로 한 명물 칵테일 ‘덴키브란’으로 유명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이 가장 인기가 많다. 가미야 바에는 기념품용 덴키브란을 진열 및 판매하는 곳도 있다. 우메조노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우메조노는 1854년에 문을 연 일본 전통 과자점. 빙수(가키고오리) 같은 계절 메뉴는 물론 안미츠, 오시루코 등 다양한 일본 전통 과자를 판매한다. 양갱, 도라야끼 등 다른 디저트도 구매할 수 있다.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사쿠사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는 녹차 전문점인 스즈키엔과 젤라또 전문점 나나야 젤라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진하고 풍부한 녹차(말차) 젤라또를 표방한다. 7가지 말차 메뉴를 포함해 14가지 맛의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 아사쿠사 가게츠도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매진될 때까지 아사쿠사 가게츠도는 1945년 이래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메론 빵 전문점이자 식당. 메론 빵은 겉면이 메론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달콤한 빵이다. 가게츠도는 특히 갓 구운 점보 메론 빵이 일품이지만 속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것 등 다채로운 메론 빵 메뉴가 있다. 맛있는 소바는 물론 일본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덴뿌라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매일 오전 11:30 ~ 오후 8:00 아사쿠사에는 고소하고 바삭한 해산물과 야채 튀김을 파는 덴뿌라 가게가 많다. 도쿄만이 가까워 해산물을 구하기가 용이한 덕분에 에도 시대에 덴뿌라 중심지로 번성했다. 다이고쿠야, 산사다, 오와리아 등이 특히 유명하다. 우나기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오전 11:30 ~ 오후 1:30, 오후 5:30 ~ 7:30 이 지역에는 최소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나기야(민물장어 전문점)가 몇 군데 있다. 우나기는 민물장어라는 뜻으로, 점심 메뉴가 2000엔부터이고 저녁은 가격 대가 보다 높은 고급 음식이다. 아사쿠사에서는 이로가와, 하츠오가와, 마에가와 등이 유명한 식당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06
  •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구데이 이벤트 통해 돗토리 여행 3만 9천원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여행박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저 3만9000원에 판매되는 일본 돗토리 여행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콕/파타야, 동유럽 등 최대 54%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 일본 돗토리현 사구 풍경 (사진=여행박사) 최저가로 나온 상품은 바로 일본 돗토리 선박여행이다. 여행박사가 DBS크루즈훼리 타고 동해와 돗토리를 오가는 왕복선박권을 1인당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박 이용 비용과 선박 유류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현지에서 일정은 완전 자유여행이다. 10월 25일 출발 상품으로 총 20명 모집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 여행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도 포함됐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8일 단 하루 출발하며 8명 모집한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단 6명에게만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월 21일에 출발한다. 유럽 여행도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유럽 3개국 8일 패키지 여행이 99만원에 판매된다.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즐길 기회다. 터키항공 타고 오가며, 전 일정 호텔 숙박과 식사,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을 포함한 가격이다. 12월 2일 출발하며, 5명에게만 할인 판매된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다. 10월 이벤트는 휴일을 피해 10일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06
  • [미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의 로스앤젤레스 홍보동영상 속 코리아타운 화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최근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컬래버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컬래버 영상 조시(Josh)와 올리(Ollie)로 구성된 ‘영국남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약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가 그 첫 번째 촬영지로 낙점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찾아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식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는 ‘영국남자’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경기 관람부터 응원문화, 먹거리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에피소드는 6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영국남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지난해 34만1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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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노르웨이] 가을 피오르드 풍경...뤼세와 아울란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은 북유럽에도 찾아 온다. 노르웨이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피오르드가 노르웨이에서는 가을을 맞아 더욱 장관이다. 빙벽을 관통하는 햇빛의 출렁임도 화려하게 채색된 단풍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수려한 자연의 모습을 노르웨이에서 보게되면 무엇이 진짜인지 알게된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이 곳 뤼세 피오르드와 아울란드 피오르드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레이케스톨렌의 풍경 ▲ 뤼세피오르드 풍경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 아울란드 피오르드 가을풍경(사진=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 중 하나인 뤼세피오르드는 밝은 피오르드라는 뜻이다. 뤼세피오르드는 마치 칼로 자른 듯한 암벽, 프레이케스톨렌에 올라 그 경치를 감상해야 한다. 암벽 정상에 올라 시야가 확 트이는 대자연의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내가 자연의 일부 임을 깨닫고 겸손해진다. 자연은 우리에게 과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지만 스스로 겸손함을 배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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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홍콩] 관광청...삼수이포 지역 도보여행 가이드와 타임랩스 영상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여행철을 맞아 홍콩관광진흥청이 삼수이포 지역 도보여행 가이드와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홍콩에는 마천루와 쇼핑몰 외에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 있다. 삼수이포가 바로 그곳으로 골목마다 홍콩 서민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삼수이포에 들어서면 분주하게 돌아가는 이곳 특유의 매력에 몇 시간이고 푹 빠져들게 된다. ▲ 삼수이포 골목 (사진=홍콩관광진흥청) ◇현지인 추천 사항들을 담아낸 도보여행 가이드 홍콩관광진흥청(HKTB)은 이러한 삼수이포 현지인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도보여행 가이드를 출시했다. 이 가이드에는 현지인들의 각종 추천 사항들을 수록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잊지 못할 홍콩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HKTB는 이와는 별도로 현지 거주자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비디오그래퍼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를 초청해 삼수이포가 그동안 간직해 왔던 비밀스러운 공간들을 현지인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제작했다. 이제 타임랩스 영상인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Immerse Yourself in Sham Shui Po like Locals Do)’를 통해 단 2분이면 압축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인처럼 삼수이포에 빠져들기 영상은 현지 커뮤니티 특유의 일상을 보여준다. 시장 안에는 오래된 장난감, 화려한 원단을 비롯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압리우 스트리트의 노천시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보물 사냥꾼들에게 환상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영상은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팀호완에 줄지어 서 있는 수많은 인파를 지나 겹겹이 쌓인 대나무 찜통을 보여준다. 그런 뒤 미쉐린가이드에서 추천한 맛집들과 음식 노점을 거쳐 두부 요리로 인기가 높은 공화두품창을 비추는 것도 잊지 않는다. 알리스타 레더팩토리에 이르러 영상은 점차 느긋한 속도로 진행된다. 소살리토 카페에서는 꿈을 쫓는 젊은이들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재즈 공연이 사운드트랙 역할을 하며 현장 느낌을 생생하게 전한다. 점차 황혼이 지는 가운데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영상을 촬영하며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해질녘 이웃들의 실루엣이 지는 해에 비춰졌던 모습이다”며 “이 지역 건물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풍경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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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노르웨이] 겨울의 아름다운 꽃, 황홀한 빛의 율동 '노던 라이트'
    [트래블아이=강지헤 기자] '노던라이트'가 무엇일까? 우리에게 낯선 이 단어가 바로 오로라를 뜻한다. 노던라이트(Northern Lights)는 하늘에서 실크처럼 표류하는 마법과 같은 장관을 선사한다. 이 노던라이트를 보기 위해서는 위치와 날씨가 가장 중요하다. 남북 양극지방의 위도 65∼70도의 범위의 지역에서 특히 노던라이트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10월부터 4월까지 어둡고, 구름이 많이 없는 저녁에 볼 수 있다. 이런 노던라이트를 잘 관찰하기에 적합한 위치와 날씨를 가진 노르웨이의 유명한 세 도시를 차례로 소개한다. ▲ 트롬쇠 오로라 (사진=©Visitnorway.com) 1. 트롬쇠...노던라이트와 피요르드, 고래사파리, 개썰매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 노던 라이트의 센터트롬쇠는 북쪽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 위도 70도, 오로라대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노던 라이트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롬쇠는 바다에 인접한데다 따뜻한 멕시코 만류 덕분에 위도가 높아도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노던 라이트를 볼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지역이라고도 불린다. ▲ 트롬쇠 개썰매 체험(사진=©Visitnorway.com) 트롬쇠의 밤이 노던 라이트를 위해 안성맞춤이라면, 낮에는 개 썰매 체험, 고래 사파리, 순록과 사진 찍기 등의 색다른 경험을 위한 시간이다. 모험을 좋아하던, 자연을 사랑하던, 아니면 연인이던 누구라도 자신에게 맞는 겨울 액티비티를 찾을 수 있다.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가파른 산과 아름다운 피오르드를 볼 수 있고, 도시 중심지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나가면 바다 새와 바다표범을 관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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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2018 한국인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 베스트 10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인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2018년도 한국 여행자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 10곳이 발표되었다. KAYAK은 자사의 수백만 건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지금 당장 떠나야 할 여행지 10곳’에 관해 소개했다. 카약에 따르면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필리핀 보홀이 3위에 이어 4위는 일본 벳푸, 5위 대만 가오슝, 6위 이탈리아 베네치아, 7위 러시아 모스크바, 8위 태국의 끄라비와 치앙마이가 뒤를 이었고 10위는 라오스 비엔티엔이 차지했다.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 10곳 중 무려 8곳이 동남아 지역인 이유는 아무래도 유럽이나 아메리카 등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여행경비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래 발표된 지역을 살펴보면 단순히 돈 때문에 선정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1위 베트남 나트랑...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240% 나트랑은 평생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베트남 제1의 해변 휴양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로맨틱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완벽한 곳이 바로 나트랑(베트남어 냐짱)이다, 사실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부터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나트랑 해변에서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가보자. 과거 베트남 중남부를 지배한 참파왕국의 유적지와 베트남의 하나뿐인 실외온천인 탑바 온천을 만날 수 있다. 나트랑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걷는 것이다. 냐트랑의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며 왜 냐짱이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자. 2위 베트남 푸꾸옥...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207% 푸꾸옥은 ’99개의 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라 불린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베트남에서 떠오르는 관광지 중 하나. 프랑스 지배를 받을 당시의 모습을 잘 확인할 수 있는 코코넛 수용소, 에메랄드보다 투명한 사오비치까지, 이 섬에는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관광 요소가 한둘이 아니다. 저녁에는 해산물 굽는 냄새가 가득하다. 푸꾸옥 야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에 맥주 한 잔하면 여행의 피로도 싹 풀린다. 야시장에 진주로 만든 액세서리도 둘러보고, 푸꾸옥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느억맘 소스도 확인해 보자. 3위 필리핀 보홀...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159% 보홀은 다가가기 힘든 만큼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력을 지닌 필리핀의 보석이다. 마치 키세스 초콜릿을 모아놓은 듯한 초콜릿 힐, 산호초 가루로 이루어진 멋진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다. 특히 600m의 알로나 비치는 보홀에서만 만나게 되는 여행지이다. 또한, 보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인 안경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다. 알로나 비치 근처 타르시어 보호구역에서 깜찍한 눈을 멀뚱멀뚱 뜨고 나무 위에 얌전히 앉아 있는 안경원숭이를 꼭 만나보기 바란다. 특별한 세계를 체험할 것이다. 4위 일본 벳푸...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150% ▲ 벳푸 풍경 (사진=카약) 벳푸는 온천 도시로 유명하다. 이곳은 온천 외에도 체험거리가 많다. 벳푸의 가마도지옥(かまど地獄)은 벳푸지옥순례(別府地獄めぐり) 중 하나로 열탕의 희귀한 풍경을 눈으로만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벳푸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지옥 푸딩과 찐 계란은 가마도지옥 방문에 매력을 더해준다. 또한 숙박은 증기가 여기저기서 분출하는 간나와(鉄輪)의 온천 료칸에서, 먹방은 온천 증기로 만든 파스타로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오토 에 세테 오이타(Otto e Sette Oita)에서 즐겨보며 벳푸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보자. 5위 대만 가오슝...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120% ▲ 가오슝 (사진=카약)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 이어 지금 세계 여행자의 주목을 받는 곳이 바로 예술·역사·미식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오슝이다. 항구의 창고를 개조한 최첨단 아트 센터인 ‘보얼예술특구’와 철도고적이 잘 보전된 하마싱 철도원문화원구를 특히 가봐야 한다. 하지만 가오슝 하면 역시 야시장 노점이다. 그중 류허 야시장은 가오슝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으로 바로 잡아 올린 싱싱한 가오슝의 해산물을 만끽할 수 있다. 6위 이탈리아 베네치아...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62% 베네치아는 우리에게 베니스로 더 알려져 있는 수상도시이다. 118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건축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네치아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성 마르코 광장에선 베네치아풍의 고딕 양식을 자랑하는 도제의 궁전, 성 마르코 대성당과 같은 유명한 건축물의 화려함에 빠져들게 된다. 운하를 따라 베네치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난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예술가, 장인, 음악가의 마음을 훔친 창조적인 도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매력에 흠뻑 취해보자. 지난 5월부터 인천-베네치아 직항편이 추가되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7위 러시아 모스크바...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60% ▲ 성 바실리 대성당 ▲ 붉은광장과 크렘린궁 풍경 러시아의 모스크바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는 크렘린궁, 붉은 광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쇼이 발레의 본고장인 모스크바에서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성 바실리 대성당의 무지개색으로 장식된 양파 모양의 돔은 전 세계 다른 여행자와 모스크바를 차별화해주는 멋진 랜드마크이다. 쇼핑을 원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러시아 최초의 백화점인 굼백화점에 가보자. 외관도 웅장한데 내부는 더 웅장하다. 모스크바의 메인 거리인 아르바트 거리에서는 비록 쇼핑하지 않더라도 러시아만의 매력적인 기념품이 많아 눈이 즐겁다. 8위 태국 끄라비...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58% 태국의 끄라비는 피피섬, 아오낭과 같은 이름만 들어도 꿈같은 휴가가 생각나는 멋진 섬과 해변이 있는 곳이다. 석회암 절벽과 은빛 모래 해변, 에메랄드빛 바다가 자아내는 풍경을 보러 전세계 여행자들이 끄라비로 몰려온다. 끄라비 타운은 끄라비주의 주도로서 인근의 우림과 맹그로브 습지, 해변을 탐험하기에 딱인 최적의 장소이다. 해변에서 실컷 남국의 태양을 즐겼다면,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200개의 섬을 아일랜드 호핑 투어로 방문해보고, 내륙으로 들어가 폭포, 정글, 동굴을 만나볼 수 있는 열대우림 투어에도 참여해보자. 우리나라에서 갈 경우 여름보다 겨울이 좋다. 9위 태국 치앙마이...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52% 태국 북부 산악 지대에 자리 잡은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로도 불리는 고도. 현재 태국 제2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원래 란나 왕국의 수도로서 독자적인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이다. 격식 있는 불교 사원인 도이수텝 사원, 백색사원 ‘왓롱쿤’과 같은 유명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도심에는 이곳의 독특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와로롯 마켓이 있다. 치앙마이 지방 특유의 신선한 식료품, 건어물, 전통 공예품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근처 차이나타운이나 몬족(Mon) 시작의 상점에 가면 좋다. 치앙마이에서 여행은 하루 50밧(약 173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를 추천한다. 10위 라오스 비엔티안...전년 대비 검색량 증가율: 51% ▲ 라오스 비엔티엔 (사진=카약)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메콩강이 도시를 가르는 오래된 도시로 ‘비엔티안’은 ‘달이 걸린 땅’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보는 야경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다. 파탓루앙은 라오스의 상징으로 불릴만큼 유명해서 킵화에도 나오는 45m의 황금빛 탑이 있는 불교사원이다. 팟투사이는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개선문과 라오스 신화의 ‘키나리’ 여신을 형상화하여 지은 개선문이다.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먹방.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만큼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라오스의 독특한 식문화를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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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 [호주] 아웃백웨이...호주에서 가장 긴 지름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에서 가장 긴 지름길인 아웃백 웨이(Outback Way)를 이용하면 여행자를 퀸즐랜드의 윈튼(Winton)에서 호주 서부의 라버톤(Laverton)까지 데려다준다. 총 길이는 2800킬로미터이고 그 중 1600킬로미터의 비포장 도로가 있다. 휴게소와 휴게소 사이가 무려 300킬로미터가 되는 곳도 있다. 이 트랙은 호주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아웃백 웨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부터 11월이다. 아웃백 웨이를 따라 여행하는 여행자는 호주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흥미롭고 아름다운 사막 지역을 즐길 수 있다. 이 루트는 다양한 사막 이벤트는 물론 지역의 장인과 아웃백을 환영하는 커뮤니티 그리고 광산, 목가적인 호주 농부의 집을 볼 수 있다. 또한 신성한 바위 울룰루(에어즈 락), 카타 츄타(올가 스), 피터 만(Petermann)과 맥도넬(MacDonnell) 등 호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곳을 통과한다. ▲ 아웃백트랙를 타고 달리다 보면 에어즈락-울룰루(신성한 바위)가 보인다. (사진=최치선 기자) ▲ 울룰루 트래킹 (사진=최치선 기자) 이 트랙을 이용하면 미국의 그랜드캐년만큼 광활한 대평원에 펼쳐지는 대서사시 같은 아웃백 여행길에서 호주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사륜구동차량을 타고 깁 리버 로드를 따라가면서 시원한 암반 협곡에 들러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 곳에서 수영을 하고 곳곳에 흩어져 있는 아웃백 목장에 머물러 보는 것도 좋다. 동부 태평양 해안에서 사반나 웨이를 타고 아웃백으로 지나 서부 인도양까지 따라가 보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퀸즈랜드의 크로이든에서 금을 채취해 본 후, 카누를 타고 노던 테리토리의 캐서린 협곡을 지나간다. ▲ 오스트레일리아 크릭 서부 호주(사진=아웃백웨이 홈페이지 캡처) 비행기를 타고 서호주 쿠누누라(Kununurra)의 장대한 아가일 호수나 벌집 줄무늬 모양의 벙글벙글(Bungle Bungles) 위로 날아가 보자. 애들레이드에서 익스플로러스 웨이를 타고 지하 오팔 고장인 쿠퍼 페디와 레드 센터의 중심지 앨리스 스프링즈를 지나 다윈까지 가는 것도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전설적인 간(Ghan) 열차를 타고 남쪽에서 레드 센터를 거쳐 북쪽까지 호주 횡단여행을 즐겨 보자. 진짜 호주 여행은 이렇게 즐기는 것임을 알게되는 순간 집에 가기 싫어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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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 밤바다 위에서 춤추는 오로라를 즐기자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노르웨이의 오로라는 정말 환상적이다. 특히 겨울철 로포텐 제도의 아름다움은 노던 라이트가 밤에 나타날 때 가장 빛난다. 하늘의 노던 라이트가 바다에서 반사되면 밤에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빛의 변화에 따라 수천 개의 다른 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낮의 로포텐 제도는 바다에서 솟아난 듯한 산들로 도시가 둘러싸여 있는 듯 보이며, 오로라 대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의 오로라 (사진=©Visitnorway.com) ▲ 로포텐제도 어촌마을 풍경(사진=©Visitnorway.com) 로포텐 제도는 낚시로도 유명한데, 수천 년 동안 로포텐 제도 근방의 어부들은 로포텐 제도에서 겨울 낚시를 즐겼다. 근처 어촌에서는 ‘로르부’라는 어부들의 집에서 묶는 체험을 할 수도 있고, 대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 섬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카약킹, 하이킹, 스키, 래프팅, 스쿠버다이빙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로포텐은 세계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서핑 스팟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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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6
  • [호주] 걸어서 시드니 둘러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드니에서 시티투어를 마친 후 만약 시간이 있다면 1일 관광으로 블루마운틴과 제놀란동굴 탐험에 나서보자. 서울에 지사를 둔 호주의 현지여행사 하이호주(http://www.hihojoo.com/대표 김효철)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이 상품은 놓치면 서운해 할 투어중 하나다. 하이호주의 협찬으로 시드니에서 데이투어에 참가했다. 워밍업 두 번째로 시드니의 Day Tour를 소개한다. ▲ 블루 마운틴 (사진=호주관광청) 비교적 이른 시간인 6시에 기상해 샤워를 마치고 투어 준비를 시작했다. 특별히 준비라고 할 것까지는 없으나 그래도 카메라와 렌즈, 배터리 등을 점검하고 선글라스, 가벼운 점퍼, 수첩, 가이드북, 여권, 점심값 등을 챙겼다. 아침식사로 어제 저녁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 한 조각을 커피우유(1회용 커피믹스에 우유를 섞어 만든) 와 같이 먹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6시 45분 픽업장소인 DEVERE HOTEL로 향했다. 어제 숙소 근처를 산책하면서 20분 정도 걸리는 DEVERE HOTEL을 미리 답사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픽업시간은 7시 10분. 걸음이 빨랐는지 예상보다 5분전에 도착했다. 도로는 2차선인데 어제 보이지 않던 차들이 제법 눈에 들어 왔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시드니의 월요일 출근 풍경은 서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규모는 비교할 수 없지만 조깅 하는 사람들과 출근 하는 직장인들이 거리의 풍경을 분주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캡션1. 엘 알라메인 분수(El Alamein Fountain) : 킹스크로스 로터리에서 Darlinghurst Rd.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걷다 보면 오른편에 보이는 분수. 피츠로이 정원이 분수 뒤쪽에 있다. 조금씩 늘어나는 차량들 속에서 픽업차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 쪽을 응시하고 있는데 콜리를 데리고 산책 하던 여자(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와 눈이 마주쳤다. 나를 보고 살짝 피하는 모습 같아 씩~웃으며 굿모닝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모자에 걸쳐있던 선글라스를 내려쓰고는 서둘러 내 앞을 지나가는 게 아닌가? 잠시 맹한 상태가 되어 그녀와 콜리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눈에 너무 힘이 들어갔나?' 생각하면서... ▲ 알코올 프리존 시드니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간판 중 하나이다. (알코올 프리 존.(Alcohol-Free Zone에서는 정해진 기간 외에 술을 마시면 안된다. 마시면 어떻게 될까?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 만약 음주가 허용된 기간에 저 간판이 있는 거리를 지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술에는 장사가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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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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