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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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팀 버튼 감독. 사진출처/daum

뉴욕 현대미술관에 이어 파리에서도 유명감독 팀 버튼의 700가지가 넘는 기존 작품들을 기념하는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시작해 8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SF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 영화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유명 감독 팀 버튼. 이번 전시회는 에드가 앨런 포의 뒤를 잇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사진감독으로서의 팀 버튼 감독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의 습작, 그림, 스토리보드, 스케치, 의상, 영화 등, 이번 전시는 여러 범주를 넘나드는 그의 예술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디즈니에서 설립한 명문학교 CalArts 재학 시절 당시 그의 초기 작품의 특징과 독창성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의 작품에서는 대중문화, 초현실주의, 고딕 양식을 혼합한 그의 스타일과 영화 제작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영화감독 그리고 사진 작가를 넘나드는 재능이 그대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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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팀버튼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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