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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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세계의 관광지 정보와 문화,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이 6월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대한항공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The 24th Korea World Travel Fair 'KOTFA')은 서울 코엑스 C홀, Dss홀, D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를 주제로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세계 60여개국, 국내 12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 480여개 업체․기관․단체가 참여해 자국의 관광상품, 관광정보 등을 한 곳에서 대거 선보인다. 

전시장은 ▲해외전시관 ▲국내홍보관 ▲관광교육관 ▲미디어관 ▲세계풍물관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 특별히 마련된 ‘여행 상품 특별 할인전(One-stop 직거래 장터)’에는 모두투어, 한진관광, 여행박사 등 국내 대표급 여행사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한국국제관광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 행사장 내 메인 무대에서는 각국 공연단이 펼치는 ‘세계 민속 공연’이 시간대별로 계속되며, 부대행사로는 세계 각국 관광설명회, 트래블마트, 아랍 문화․관광 특별전 등이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주관으로 함께 열리는 대규모 트래블마트 ‘KITM 2011'(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1)에는 세계 관광업계 유력 바이어 및 언론 약 150여명이 참가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지는 B2B 비즈니스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D1홀에서 열리는 6월 2일 KITM 트래블마트에서는 ▲2011 대구국제 육상선수권 대회 ▲2012 여수세계박람회 ▲부산 국제 영화제 등 방문의해 기간 내 주요 행사들에 대한 설명회가 오전 중에 열리고, 환영오찬 후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최대 규모의 B2B Inbound 트레블마트가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행사는 ‘아랍 문화․관광 특별전’이다. 아랍지역 13개 국가들(알제리,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모로코,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튀니지, 아랍에미리트, 팔레스타인)이 참여하는 ‘아랍 문화․관광 특별전’은 관람객들에게 흔히 접하기 어려운 아랍의 문화․예술 및 관광 상품 등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특별전에서는 ▲팔레스타인 전통 공연 ▲오만 패션쇼․사진전 ▲주한아랍대사관 홍보관 전시 ▲아랍어 써보기 체험 ▲푸드마켓 ▲헤나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아랍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kotfa.co.kr)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3,000원, 초중고 학생은 2,000원, 단체관람객은 20인 이상일 경우 50% 할인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치원생과 관광사업체 관계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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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관광전 6월 2일~5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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