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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상식 개최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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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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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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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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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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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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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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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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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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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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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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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물들이는 '원더폴(Wonder-fall)' 캠핑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원더폴(Wonder-fall)'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차 있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마관람을 비롯해 로데오 놀이기구, 유아용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레저 체험을 제공한다. 가족들과 연인들이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레저 활동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캠핑존도 마련되어 있다. 캠핑 포토존과 가랜드 타워 등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캠핑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을을 담는 '플래시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지정된 명소에서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스탬프 투어와 유사한 형식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물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번 '원더폴' 캠핑 축제는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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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옹진군, 장경리해수욕장에 통합안전센터 겸 관리사무소 신축...준공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9일, 장경리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새로운 관리사무소와 통합안전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경리해수욕장 야외 데크에서 문경복 군수, 백동현군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 건물은 연면적 219.51㎡,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해수욕장 관리사무소가, 2층에는 육경, 해경, 소방이 근무하는 통합안전센터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이 개장하지 않는 기간에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수도권과 가까운 장경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번에 신축된 통합안전센터와 관리사무소는 이용객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서해안 대표 휴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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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옥천군, '열린 군수실'로 군민과 소통 강화, 10월 26일에 참여하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은 10월 26일,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청 민원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생활 불편사항,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어떤 주제든 자유롭게 군수와 1:1 면담을 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듣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6일 오전 10시까지 군청 민원실로 찾아오면 된다. 이외에도 옥천군은 '도와줘 OK'라는 주민불편 신문고를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운영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열린 군수실'은 군민과 군수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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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국립세종수목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운영...10월 23일~12월 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사장 류광수)이 국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에서 위탁받아 2023년까지 진행되며, 반려식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관리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복지센터, 교육시설,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해 정원 내 식물의 생육 상태를 체크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와 관리법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0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수목원까지 찾아오기 어려운 국민들에게도 반려식물과 정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반려식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반려식물 상담실과 온라인 식물 상담소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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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서울의 숨은 보석, 인왕산에서 '플로깅'으로 환경 사랑 나누기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18일, 산의날을 맞아 광화문One팀과 함께 인왕산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광화문One팀은 광화문 인근의 21개 기관이 모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팀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줍다)와 영어 '조깅'을 합친 말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왕산의 사직단, 택견수련터, 수성동계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특별한 날에는 광화문One팀 소속 15개 기관과 주한 영국대사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해 환경 정화와 사회공헌에 대한 협력 계획을 나눴다. 참여기관에는 KT, 서울YMCA, 법무법인 세종, LX판토스, 주한영국대사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포함됐다. 주한 영국대사관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울의 명소, 인왕산에서 환경정화에 기여한 것이 뜻깊다고 전했다. 또한, 본국으로 돌아가 유사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고 밝혔다. 광화문One팀은 출범 이후로도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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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맛집·멋집' 책자로 지역 상권 활성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책자를 제작했다. '옥천읍 맛집·멋집'이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옥천읍에 위치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총 2000부가 제작되어 옥천읍 주변의 주요 관광지인 육영수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등에 배부되었다. 이 책자는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 자료 수집과 보완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다.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가맹점 등록자료를 기초로, 옥천읍의 음식점 410개소와 카페 114개소가 한식, 중식, 양식, 커피음료 전문점 등 업종별로 분류되어 있다. 각 업소의 전경 사진, 주소, 연락처,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작한 '옥천읍 맛집·멋집' 책자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관광객들이 이 책자를 통해 옥천읍의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책자는 옥천을 찾는 이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완벽한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읍을 방문하는 다음 기회에는 이 책자를 꼭 참고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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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시흥시] 싱가포르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부터 거북섬 레저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0일에 싱가포르 청소년 방문단을 환영하며 다채로운 문화와 레저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방문단은 싱가포르 청소년 위원회 대표와 청년·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되어, 싱가포르 각 지역에서 엄선된 멤버들이다. 방문단은 환영식에 참석한 후, 시흥시 홈스테이 회원 가정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는 시흥의 대표 명소인 거북섬으로 이동, 웨이브파크에서 서핑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시흥의 매력을 깊게 느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레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방문단이 본국으로 돌아가 시흥시와 거북섬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홈스테이 활동에 참여하는 가정들은 이번 행사에 큰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방문단을 초청하여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단의 성공을 계기로, 시흥시는 국제적인 명소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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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산청 목화축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목화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이 오는 22일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제15회 산청 목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목화의 고장 산청의 문화유산과 무명베짜기 직조기술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통 무명베짜기 시연, 한복 패션쇼, 국악공연,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에서는 의류의 역사, 목화의 성장과정, 무명베짜기의 전 과정을 재현한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목면시배유지는 고려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삼우당 문익점 선생과 장인 정천익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한 곳으로, 국가유산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목면시배유지 앞에 있는 목화밭에서는 목화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목화축제는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점점 사라져 가는 무명베짜기 기술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산청의 목화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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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서울,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서 글로벌 유치 전략 펼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 서울을 최적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EXHIBITIONS) 개최지로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략을 펼쳤다. 이는 서울관광재단이 본격적으로 8개국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일환으로,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비슷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IMEX는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로, 약 12,000명의 방문객과 62,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등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공동 유치 마케팅을 진행했다. 전시회 첫날에만 500명 이상이 서울관을 방문했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성과를 냈다. 한류 문화 체험 이벤트로는 오징어 게임, 치맥 페스타, 전통 손거울 채색, 추억의 뽑기 등이 있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 서울 유치를 위한 국제컨벤션협회 대표자와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이번 IMEX를 통해 바이어들의 서울에 대한 관심을 MICE 행사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전 세계 80여국 MICE 관계자 1,300여명이 서울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향후 서울이 컨벤션 관련 국제회의 등을 신규로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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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부울경의 미식과 문화, 대만 예능 '1박2일go'로 세계에 알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울산문화관광재단, 경상남도관광재단과 협력하여 대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go(2天1夜go)'를 초청해 지난 10월 3일부터 8일까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만에서 평균 시청률 0.31(인원수 11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촬영 지역의 미식과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은 성별·연령대 불문하고 '맛집/미식탐방'을 가장 선호하는 활동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울경 지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특한 미식 콘텐츠를 홍보하며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 낙곱새, 씨앗호떡, 복국 등을, 울산에서는 언양불고기를, 경남에서는 생선구이, 막걸리, 꿀빵·핫도그 등을 소개했다. 또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그니엘 부산의 짜파구리도 대놓고 홍보했다. 하지만 미식만이 아니다. 부울경의 주요 관광지인 부산엑스더스카이, 해변열차, 명선도, 바람의 언덕 등도 소개됐고, 포장마차, 전통시장, 한옥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로컬문화 체험도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전에도 7월에 부울경에서 촬영한 대만 프로그램 'The Hunger Game(飢餓遊戲, 더 헝거게임)'은 조회수 103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한국 동남권과 협업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울경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대만이 중요한 시장이기에, 앞으로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4년에는 미쉐린 가이드가 발간될 예정이라 지역 미식을 더욱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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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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