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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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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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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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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주영한국문화원, 펭귄클래식 '한국 단편소설 선집'출간 기념 '한국문학의 밤'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5월 3일, 펭귄 클래식에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단편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전집인 펭귄 클래식에 처음으로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4월에 출간된 이 선집은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가 편집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단편소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미국에 소재한 브루스 풀턴 교수와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 그레이스 고 교수의 화상 대담으로 시작되었다. 선집의 기획과 선정 과정, 출간 의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5월 15일에 캐나다계 한인 작가 허주은과의 신작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홍보와 교류가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단편소설을 영국에서 펭귄클래식으로 번역 출간하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고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문화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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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서울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주제의 첫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사들과의 B2B 동반관계 구축 및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관광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의 첫 팸투어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MZ세대에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지역관광 명소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과 '서울페스타 2024'까지 방문하며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삼청동 문화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성수동의 상시 활성화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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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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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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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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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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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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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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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6월 22일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6월 22일부터 만리포해수욕장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태안 지역 내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피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6월 22일 만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름군청, 여름출장소,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하고, 하루 301명의 인력과 75대의 구조장비를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개장 전까지는 음수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피서철에 태안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0만명에 달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고,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피서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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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이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인희재에서 한옥의 멋을 체험하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투호,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농경문화와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인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 체험을 즐기고, 인천의 농촌교육농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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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비짓서울 TV, 개국 6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 TV의 개국 6주년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글로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TV는 2018년 4월 23일에 개국하여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소개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비짓서울 TV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참가자가 가고 싶은 서울의 관광지 및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비짓서울 TV와 글로벌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짓서울 TV는 현재 약 50만 명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TS, EXO의 수호, 아스트로의 차은우, 송강 등 인기 한류 스타들과 함께 서울관광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체 구독자 중 96%가 해외 구독자로,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K-콘텐츠 소비가 높은 동남아시아, 일본, 구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을 홍보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의 야간관광, 혼자 여행, 안전한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더 많은 글로벌 구독자 및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윤화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TV는 50만 명의 팔로워를 달성하며 서울에 대한 관광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채널로 성장했다"며, "2024년에는 구독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서울만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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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울 송파구, 가정의 달 기념 포켓몬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피카츄와 라프라스 대형 벌룬 전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2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24일간 석촌호수 동호에서 포켓몬 피카츄와 라프라스의 대형 벌룬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형 벌룬 전시물은 약 16미터 높이로, 조명 시설을 통해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송파구는 롯데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석촌호수 맛집 포켓몬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석촌호수 주변 맛집에서 2만원 이상을 소비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룰렛을 돌려 포켓몬 상품, 영화 티켓, 롯데서울스카이와 롯데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월드 이용권, 시그니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약 3천 명의 참가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석촌호수 주변 맛집을 이용하고, 음식과 영수증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 채널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온라인 이벤트의 당첨자는 100명으로, 5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11일과 12일에는 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포켓몬 캐릭터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과 상권이 동반 활성화되는 좋은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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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영월군,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로 걷기 좋은 길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운탄고도, 외씨버선길, 단종대왕 유배길 등 걷기 좋은 길을 통해 영월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일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을 따라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여행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마련된 보급소에서는 지역 대표 먹거리 제공과 함께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월군은 이번 하이킹 대회를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매월 다른 스토리를 가진 도보 여행 상품 개발과 시내 중심의 문화관광 지도를 활용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이번 '2024 영월 에코 하이킹 대회'를 통해 걷기 좋은 길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영월군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 사업을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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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중국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의 2∼3선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달 칭다오와 광저우에 이어, 17일 선양과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한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그리고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및 항공, 호텔, 공연 등 14개 여행기업 등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참가한 한국 여행업계는 중국 현지의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과 9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켜, 열띤 비즈니스 상담의 열기를 전했다. 또한, 관광공사는 19일 중국 쓰촨성 및 서남부 지역에서 태권도 보급 확대와 태권도 교류 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관련 방한 상품 개발과 모객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다양한 취미 동호회와 협회 등을 발굴하여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청두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K-팝 한류팬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어,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 기관이 중국 MZ세대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K-관광 로드쇼'와 'K-팝 한류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방한 관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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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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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용인시, 하반기부터 관광형 DRT 운행 시작...교통·관광 접근성 개선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교통 거점과 주요 관광명소를 잇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운행을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 내 교통 및 관광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시는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형 DRT 운행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로는 국비 3억4천5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6억9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용인형 관광 DRT는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 거점 3곳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체계로 구성된다. 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호출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안내 서비스도 제공되며, 앞으로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운행 시간, 운행 대수, 정류장 선정 등의 세부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 DRT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에버랜드 등 더 다양한 관광지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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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울의 멋과 맛, 흥을 한자리에서! '서울페스타 2024' 5월 1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중구의 서울광장과 종로구의 광화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의 문화와 맛, 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페스타 2024는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차 있어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광장에서는 개막일인 5월 1일부터 사흘간 다양한 '파티존'이 마련되며, '블라썸파티'와 'K-스타 챌린지' 등 서울의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광화문광장은 '플레이그라운드존'으로 변신하여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서울스타일로드'를 통해 문화, 패션, 뷰티, 음식 등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월 4일에는 세종대로에서 '서울로드쇼'가 개최되어 거리를 거대한 퍼포먼스 장으로 변화시킨다.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는 '고기 굽굽 피크닉 인(in)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며, 명동페스티벌, 한강드론라이트쇼,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궁중문화축전 등 서울 곳곳에서 18개의 행사가 펼쳐진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서울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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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6월 15일~16일 부산민속예술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를 통해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전통무용과 전통기악 두 부문으로 나뉘며, 명인부, 일반부, 중·고등부, 그리고 신인부 등 다양한 참가 분야가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가 신설되어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에게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에서는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7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 기회 및 다음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누리집이나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마무리: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전통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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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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