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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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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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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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와이 관광청, 연예인 초청 팸투어로 마우이 관광 재개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산불 이후 재개장한 마우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5명의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배려하는 여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한 연예인들은 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 등으로, 하와이 도착 직후 쿠알로아 랜치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머무르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하와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인천-호놀룰루 간 부정기 노선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에서 하와이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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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홍콩, 새해맞이 대규모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홍콩 전역에서 성대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놀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특히 센트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구간에서 열리는 12분간의 불꽃놀이가 백미로,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불꽃놀이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사계를 표현하며, 일렉트로닉 비트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홍콩만의 새해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소원 빌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는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홍콩의 관광 및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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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공동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WDC, World Design Capital)'에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20일 밝혔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디자인을 통해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에 국제산업디자인 협의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주로 디자인을 통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에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가 통합지역으로 함께 선정되어 1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4년 세계 디자인 수도를 기념하여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 스포트라이트 세션, 월드 디자인 스트리트 페스티벌, 디자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는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번성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선정결과는 세계 디자인 수도 역사상 최초의 이중국가 선정이며, 샌디에이고가 미국 최초로 선정된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은 2010년에 세계 디자인 수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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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라스베이거스, 신규 레스토랑 대거 오픈... 재즈 바 '핑키 링' 등 핫플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연말 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신규 레스토랑을 최근 발표했다. 벨라지오 호텔은 올해로 오픈 25주년을 맞아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여 재즈 바 '핑키 링'을 오픈한다. 이 재즈 바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며, 브루노 마스가 인테리어부터 음악, 칵테일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다. 아이언 셰프의 바비 플레이도 새로운 프렌치 레스토랑 '브래서리 비'를 준비 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요리로는 랍스터 아벡 프리츠와 에그 로열이 있으며, 내년 초 시저스 팰리스에 오픈 예정이다. 지난주 그랜드 오픈을 마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는 약 30여개의 월드 클래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가브리엘라 카마라의 '칸티나 콘트라마르'와 뉴욕에 본점을 둔 이토 등이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 셰프 케빈 김과 일본인 셰프 마사시 이토가 이끄는 오마카세 스시 레스토랑 '이토'는 뉴욕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지점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2024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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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샌프란시스코 공항, 동물 테라피 '와그 브리게이드' 10주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동물 테라피 서비스인 '와그 브리게이드'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와그 브리게이드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애완동물 소유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항 이용객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쓰다듬어 비행에 대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자격도 까다롭다. 동물보호협회의 특별 프로그램을 거친 동물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아기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인증을 받은 18마리의 동물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그 브리게이드 책임자 이바 사테로는 "와그 브리게이드는 비행 공포증 및 불안을 느끼는 승객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승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협회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판매 금지, 재생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등 친환경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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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년 2월, 시애틀에서는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이 돌아오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이 프로모션은 시애틀의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내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70여 개의 시애틀 호텔이 참여하며, 이들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는 2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적용되는 50% 할인 패스와 박물관 리스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박물관으로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 시애틀 미술관,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시애틀 수족관, 우드랜드 동물원,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시애틀 미술관에서는 '칼더: 인모션, 셜리 가족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카더의 주요 48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존과 킴 셜리 부부에 의해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호텔과 박물관의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 seattlemuseummon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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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가을의 캐나다, 매력 넘치는 여행지로 부상: 서울에서 펼쳐진 캐나다 세일즈 미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주요 항공사, 여행사, 여행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이 리 아태지역 총괄을 포함한 캐나다관광청의 주요 관광청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의 관광청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을 여행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가을을 최적의 여행 시기로 꼽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하이킹, 단풍 구경, 오로라 관찰, 야생동물 탐험, 로컬 음식 체험 등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손꼽혔다. 밴쿠버 관광청은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로서, 가을 액티비티와 미쉐린급 미식 체험,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선보였다. 로키의 본고장인 앨버타주 관광청은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액티비티와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관광청은 서울-토론토 직항 노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앨곤퀸 국립공원, 북온타리오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퀘벡시티 관광청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가을 자연경관과 고급 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캐나다가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지 순 추천 의향 지수'(Net Promoter Score, NPS)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강조했다. 이번 '캐나다 세일즈 미션'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가을 여행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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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헝가리의 숨겨진 보석들: 서울에서 펼쳐진 매혹적인 여행 세미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한국 - 헝가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의 주도로, 부다페스트를 넘어서는 헝가리의 다양한 지역과 새로운 관광지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헝가리의 숨겨진 관광지와 신규 호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의 미니 토크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헝가리 방문 경험담을 공유하며, 헝가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이들과의 세일즈 콜 미팅을 통해 헝가리 여행상품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반 류빈코비치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는 한국과 헝가리 간의 긴밀한 산업협력을 바탕으로 레저 관광객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 운항과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활성화를 통해 헝가리 방문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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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실시간 관광청 기사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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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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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와이 관광청, 연예인 초청 팸투어로 마우이 관광 재개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산불 이후 재개장한 마우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5명의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배려하는 여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한 연예인들은 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 등으로, 하와이 도착 직후 쿠알로아 랜치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머무르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하와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인천-호놀룰루 간 부정기 노선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에서 하와이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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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홍콩, 새해맞이 대규모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홍콩 전역에서 성대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놀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특히 센트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구간에서 열리는 12분간의 불꽃놀이가 백미로,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불꽃놀이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사계를 표현하며, 일렉트로닉 비트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홍콩만의 새해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소원 빌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는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홍콩의 관광 및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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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공동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WDC, World Design Capital)'에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20일 밝혔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디자인을 통해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에 국제산업디자인 협의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주로 디자인을 통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에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가 통합지역으로 함께 선정되어 1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4년 세계 디자인 수도를 기념하여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 스포트라이트 세션, 월드 디자인 스트리트 페스티벌, 디자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는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번성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선정결과는 세계 디자인 수도 역사상 최초의 이중국가 선정이며, 샌디에이고가 미국 최초로 선정된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은 2010년에 세계 디자인 수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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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라스베이거스, 신규 레스토랑 대거 오픈... 재즈 바 '핑키 링' 등 핫플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연말 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신규 레스토랑을 최근 발표했다. 벨라지오 호텔은 올해로 오픈 25주년을 맞아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여 재즈 바 '핑키 링'을 오픈한다. 이 재즈 바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며, 브루노 마스가 인테리어부터 음악, 칵테일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다. 아이언 셰프의 바비 플레이도 새로운 프렌치 레스토랑 '브래서리 비'를 준비 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요리로는 랍스터 아벡 프리츠와 에그 로열이 있으며, 내년 초 시저스 팰리스에 오픈 예정이다. 지난주 그랜드 오픈을 마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는 약 30여개의 월드 클래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가브리엘라 카마라의 '칸티나 콘트라마르'와 뉴욕에 본점을 둔 이토 등이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 셰프 케빈 김과 일본인 셰프 마사시 이토가 이끄는 오마카세 스시 레스토랑 '이토'는 뉴욕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지점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2024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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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샌프란시스코 공항, 동물 테라피 '와그 브리게이드' 10주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동물 테라피 서비스인 '와그 브리게이드'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와그 브리게이드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애완동물 소유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항 이용객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쓰다듬어 비행에 대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자격도 까다롭다. 동물보호협회의 특별 프로그램을 거친 동물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아기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인증을 받은 18마리의 동물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그 브리게이드 책임자 이바 사테로는 "와그 브리게이드는 비행 공포증 및 불안을 느끼는 승객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승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협회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판매 금지, 재생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등 친환경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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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년 2월, 시애틀에서는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이 돌아오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이 프로모션은 시애틀의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내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70여 개의 시애틀 호텔이 참여하며, 이들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는 2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적용되는 50% 할인 패스와 박물관 리스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박물관으로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 시애틀 미술관,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시애틀 수족관, 우드랜드 동물원,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시애틀 미술관에서는 '칼더: 인모션, 셜리 가족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카더의 주요 48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존과 킴 셜리 부부에 의해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호텔과 박물관의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 seattlemuseummon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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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가을의 캐나다, 매력 넘치는 여행지로 부상: 서울에서 펼쳐진 캐나다 세일즈 미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주요 항공사, 여행사, 여행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이 리 아태지역 총괄을 포함한 캐나다관광청의 주요 관광청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의 관광청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을 여행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가을을 최적의 여행 시기로 꼽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하이킹, 단풍 구경, 오로라 관찰, 야생동물 탐험, 로컬 음식 체험 등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손꼽혔다. 밴쿠버 관광청은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로서, 가을 액티비티와 미쉐린급 미식 체험,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선보였다. 로키의 본고장인 앨버타주 관광청은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액티비티와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관광청은 서울-토론토 직항 노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앨곤퀸 국립공원, 북온타리오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퀘벡시티 관광청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가을 자연경관과 고급 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캐나다가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지 순 추천 의향 지수'(Net Promoter Score, NPS)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강조했다. 이번 '캐나다 세일즈 미션'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가을 여행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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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헝가리의 숨겨진 보석들: 서울에서 펼쳐진 매혹적인 여행 세미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한국 - 헝가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의 주도로, 부다페스트를 넘어서는 헝가리의 다양한 지역과 새로운 관광지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헝가리의 숨겨진 관광지와 신규 호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의 미니 토크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헝가리 방문 경험담을 공유하며, 헝가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이들과의 세일즈 콜 미팅을 통해 헝가리 여행상품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반 류빈코비치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는 한국과 헝가리 간의 긴밀한 산업협력을 바탕으로 레저 관광객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 운항과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활성화를 통해 헝가리 방문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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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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