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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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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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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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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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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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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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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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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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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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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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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전라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4개 중앙투자심사 통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제3차 수시 중앙투자심사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4개 사업이 통과되어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전라남도, 광주, 부산, 울산, 경상남도 등의 관광자원과 명소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총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땅끝 수상복합공연장 조성 사업', '추포도 음식관광테마 명소화사업',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사업', 그리고 '케이(K)-사찰 음식 관광 명소화' 등이다.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정현구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 수립,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을 통해 대규모 지역 발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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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대한민국 밤밤곡곡100'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하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되는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에 1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축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 서울타워, 덕수궁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가 함께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선정되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이란 주제로 12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연평균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겨울 야간관광 축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올해 220만 명의 목표 방문객을 설정하고, 참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매년 다양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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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평택시, 스마트 관광을 위한 '오디오 해설 콘텐츠'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준비를 돕는 오디오 관광 해설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되어 한국관광공사의 '오디(Odii)' 앱을 통해 제공되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앱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약 1만 5000개의 이야기와 지도 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관광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평택시는 이를 홍보하고자 '오디 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디 앱에서 평택을 검색하여 관련 이야기를 듣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택관광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평택시의 대표 관광자원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디를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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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작지만 강한 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관리우수 해수욕장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남해군 사촌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빛나며 전국에 그 이름을 알렸다. 이는 시설, 안전, 물가 관리, 그리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 등을 우수하게 운영한 해수욕장이 받는 명예로, 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사촌해수욕장을 포함한 단 3곳만이 선정되었다. 사촌해수욕장은 남해군 내에서 가장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이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해수욕장 이용 행태의 변화와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사촌해수욕장은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차박 야영장 조성과 반려견 출입 가능 구역 설정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쳤다. 또한, 재정 투명성을 위해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도록 했고, 확보된 재정은 해수욕장 환경정비와 시설 관리에 재투자되었다. 남해군수 장충남은 "이번 성과는 사촌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이 사례가 전국의 다른 작은 해수욕장에도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수욕장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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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제주관광, 바가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비용과 바가지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관광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로잡고 글로벌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강인철 회장 직무대행)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로 해외관광의 수요가 폭발하며 힘든 한해를 보낸 제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관광의 부정적인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자정노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통계청이 11월 20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제주도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2.0%로, 서비스업 생산은 전국 평균 1.9% 증가에 비해 제주는 -1.9%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고비용, 바가지 등 제주관광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도내 관광사업체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야놀자 리서치에서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내 숙박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숙박업 ADR(평균 객단가)은 전국보다 낮게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가 3년 만에 한국 단체 관광을 다시 허용하면서 제주지역 리조트의 ADR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물가, 바가지 등 일부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전방위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이미지 개선과 글로벌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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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세종시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이 세종시 학교로 찾아간다. ㈜숲이답이다가 주도하는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숲과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탄소중립 숲교육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교육자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인 초·중·고교생들에게는 숲과 목재의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숲이답이다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교육청과 함께 세종시 내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의 다빛초등학교 5학년 김OO 학생은 "탄소중립 숲교육으로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보드게임과 바깥활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나도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숲이답이다 강경희 대표는 "탄소중립 숲교육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숲교육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탄소중립 숲교육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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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서울시] 강북구, 우이천 빛나다...연말연시 빛 조형물 전시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전시회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겨울철 우이천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이천 번창교 일대 약 150m 구간에서 진행되며, LED조명을 활용한 달·별똥별 모양의 조형물, 크리스마스 지팡이 등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네온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또한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와 진저브레드맨 등이 있는 포토존도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솔과 데크길에도 눈송이, 유광볼, 네온이 빛나는 도어 포토전 등 다양한 조형물이 연출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을 문화관광 천변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방문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는 강북구의 겨울철 야간관광명소로서의 매력을 더욱 높이고,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우이천을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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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고흥군, 적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2024년에 진행될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적대봉 자연휴양림은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금산면 적대봉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휴양림은 워케이션(Worcation)을 주제로 한 포레스트 워케이션 센터,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익·휴양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고흥군은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위한 타당성 평가용역을 진행 중이며, 고시 완료 후 실시설계를 비롯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산림휴양과 복지 공간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워케이션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삶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단체에게 새로운 근무제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고흥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새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고흥군의 산림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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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부산 수영구, '2023 SGMF' 개최…지역 뮤지션 성장 독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일 지역 뮤지션들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을 독려하는 무대, '2023 SGMF(Suyeong Glocal Music Festival)'를 개최했다. 'Glocal'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로,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수영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K-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버스킹의 성지인 광안리 해변에서 자신의 음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조태준과 부산그루브', 버닝소다, 라움프라다바코, 스탭스 등 11개 팀이 4시간 동안 쉼 없는 공연을 펼쳤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우리는 광안리해변을 마이애미, 니스와 같은 세계적인 도심 내 해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뮤지션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약속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글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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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한국마사회와 JDC,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지난 12월 1일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과 JDC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제주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 인사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경마공원과 제주면세점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JDC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DC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와 JDC의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사업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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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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