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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개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1. 주피터 Jupiter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주피터는 이미 소호에서 비평가들의 찬사로 뉴욕에 많은 팬을 확보한 킹(King)의 팀이 록펠러 센터에서 최근 선보인 신상 맛집이다. 명성에 걸맞게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데이로 다양한 파스타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창밖으로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뉴욕에서 특별한 사람과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파스타도 인기이지만 티라미수, 판나코타와 같은 디저트 역시 후기가 좋다.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저녁 8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30번지, 링크 레벨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월-수) 오후 4시 - 익일 오전 12시, (목-토) 오후 4시 - 익일 오전 2시, (일) 오후 5시 - 익일 오전 12시 • 위치: 49번가 67 W 페블 바는 뉴욕 바이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4층 규모의 칵테일 바이다. 페블 바가 자리한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특별한 공간인데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투나잇 쇼>를 진행했던 자니 카슨(Johnny Carson), 미국의 유명 소설가 잭 케루악(Jack Kerouac), 지금도 레전드로 평가받는 MC인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등 뉴욕의 음악과 방송 산업을 이끌어왔던 뉴요커들이 사랑한 역사적인 바 '헐리스(Hurley’s)'가 자리했던 곳이다. 지난 2022년, 이러한 전통을 잇기 위해 페블 바가 새로 오픈되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유명 공간 디자이너들이 합류하여 세련되고 힙한 뉴욕 칵테일바로 재탄생시켰다. 연중 수준 높은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와 파티가 진행하기도 하니 미리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자. 4. 나로 NARO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일) 휴무, (화-금)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토) 오후 5시 - 저녁 10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45번지 지난 2022년에 오픈한 지 반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록은 뉴욕에서 요즘 뜨는 레스토랑으로 손꼽힌다. 뉴욕 타임스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다이닝 메뉴의 프랑스 정통성과 창의성, 그리고 퀄리티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은은한 조명 속 아르데코 양식의 공간과 분위기 역시 고급스러운 로맨틱함으로 가득하다. 해산물 플래터와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 부추 비네그레트 등의 메뉴가 있으며 창밖으로 아이스 스케이트장 더 링크(The Rink)를 둘러싼 활기찬 록펠러 플라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눈까지 즐겁다. 르 록은 방문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편이니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예약부터 실행하자. 6. 로디 Lodi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한국인들 사이에서 뉴욕 브런치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디는 미쉐린 스타 셰프 이그나시오 마토스(Ignacio Mattos)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카페 & 바이다. 특히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레드 맛집으로, 갓 구워진 빵을 먹을 수 있는 오전 시간대에 브런치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아침에는 록펠러 센터의 NBC 방송국 대표 모닝쇼 ‘투데이쇼’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탈리안 카페이기 때문에 진한 커피 맛 역시 일품이다. 아기자기한 야외 테라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여유롭게 록펠러 센터를 오가는 뉴요커들을 구경하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7. 언더 30 록 Under 30 Rock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어떤 레스토랑을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언더 30 록으로 향해보자. 언더 30 록은 30 록펠러 플라자의 링크 레벨에 위치한 다이닝 컬렉션이다. 예산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분위기를 지닌 레스토랑과 디저트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현재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 브랜드와 메뉴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적으로 쌀로 만든 덮밥 메뉴를 선보이는 필드트립(FIELDTRIP), 뉴욕 3대 베이글 전문점인 블랙 시드 베이글(Black Seed Bagels), 멕시칸 정통 타코 맛집 푸야 타코 데 푸에블라(Puya Tacos de Puebla), 다양한 피자 메뉴가 있는 에이스 피자(Ace's Pizza)가 있다. 올여름 야외 다이닝 명소로 변신하는 아이스 링크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앞 링크 레벨 뉴욕의 대표적인 아이스 링크인 록펠러 센터의 더 링크(The Rink)가 올해 여름엔 5월부터 10월까지 누구나 위의 소개된 뉴욕 대표 맛집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변신한다. 아이스 링크로 변신하는 11월 전까지 더 링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식사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록펠러 센터에 뉴욕 신상 어트랙션 더 빔(The Beam) 상륙!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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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사업비 4천64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78번지에 넓이 91만6천312㎡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지난 4일에 개장하였다.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18홀, 리조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축제에는 2만여 관광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었다. 특히 국가 유일의 요가 특화시설인 요가 컬처 타운, 반려동물 쉼터인 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이 있는 네이처 에코리움은 학교나 지자체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 파크에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양 농업을 알리는 농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및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마파크는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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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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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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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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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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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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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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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하와이 대명사 알로하가 시작되는 곳, 오하우 섬
    와이키키해변 전경의 모습. 다이아몬드 헤드 위로 7색 무지개가 보인다. 마카푸우 포인트의 등대가 파란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이 보이는 쿠알로아 목장은 할리우드 단골 촬영장이다. 하와이에 있는 유일한 궁전 '이올라니 궁전'의 모습. 와이키키 해변이 자리한 오아후 섬은 휴양과 도심의 느낌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관광, 쇼핑, 레포츠, 레스토랑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아후의 중심인 와이키키 해변과 와이키키 거리라 불리는 칼라카우아 거리를 지나면, 왼쪽에 커다란 분화구인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 Crater)가 보인다. 그곳을 지나 오아후 동쪽으로 이동하면, 마카푸우 포인트(Makapu’u Point)가 자리해 있다. 발 밑으로 부서지는 거대한 파도와 함께 멀리 보이는 아기자기한 섬들, 그리고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예쁜 등대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마크 트웨인이 한때 하와이를 ‘대양에 닻을 내린 섬들 중에 가장 매력적인 배’라는 말로 극찬한 바 있는 것처럼 이 마카푸우 포인트에 서면 하와이가 얼마나 멋진 곳인지 느낄 수 있다. 구름 높이에서 바다까지 뻗어 내린 웅장한 산맥의 자태와 맑은 날의 산 색과 바다 색은 마치 수채 물감을 풀어 놓은 듯이 아름답다. 북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와이마날로 비치 공원(Waimānalo Beach Park)이 있다. 옥빛 해변의 잔잔함이 수영하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파도는 보통 30~60cm이다. 아이들이 수영하기에도 안전하고 주중에는 붐비지 않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을 찾는 사람이라면 이곳이 적격이다. 또한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쿠알로아 목장(Kualoa Ranch)이 있다. 이곳에서는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들이 촬영됐는데, 대표적으로는 쥬라기공원, 고질라, 첫키스만 50번째 등이 있다. 이외에도 승마, 사격, 카약, 세일링 등을 즐길 수 있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공연중인 무희의 모습. 다음으로 꼭 들러 보아야 할 곳은 폴리네시안 문화 센터(Polynesian Cultural Center)인데 하와이를 비롯한 태평양 여러 섬들의 독특하고 화려한 문화를 보여 주는 민속촌이다. 만일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루아우(luau)라 불리는 하와이식 정찬을 먹고 댄서들의 폴리네시안 쇼를 감상해보자. 활동적인 여행객이라면 서핑의 메카인 오아후 섬 북단의 노스 쇼어(North Shore)를 방문해보자. 노스 쇼어는 서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세계 최고의 서핑 명소. 겨울이면 계절풍의 영향으로 6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데, 특히 할레이바 비치, 선셋비치, 에후카이 비치를 무대로 세계 서핑대회가 열리는 11~12월이면 도로는 일대 혼잡을 이루고, 백사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또한 노스 쇼어 일대의 할레이바 타운 (Haleiwa Historical Town)은 옛 하와이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전통 축제와 수많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단, 노스쇼어 지역은 파도가 높아 서핑 초급자에게 적합하지 않다. 일반 관광객에게는 하와이에서 가장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선셋비치가 인기다. 하와이의 쇼핑거리-칼라카우카에비뉴의 모습 여행에 있어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는 쇼핑의 파라다이스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오아후의 쇼핑 투어를 추천한다. 오아후에는 쇼핑할 곳, 사고픈 물건이 차고 넘치기 때문. 명품 브랜드 신제품, 국내에서 구입할 수 없는 한정 상품, 하와이 느낌이 물씬 나는 토산품 등 의류에서 식품까지 아이템은 무궁무진하고, 할인점에서 중고매장까지 숍 종류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하와이 쇼핑 센터로는 하와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알라모아나 센터,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명품 아울렛 매장이 가득한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아기자기한 하와이 로컬 물품이 가득한 워드 센터 등이 있다. 또한, 오아후 섬에서는 퍼시픽 림 쿠진을 맛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퍼시픽 림 (Pacific Rim)이란 1991년부터 하와이에서 활약한 젊은 요리사 12명이 ‘Hawaii Regional Cuisine’이라는 단체를 만들면서 생겨난 일종의 요리 유형이다. ‘하와이 지방의 요리’라는 뜻을 지닌 이 단체는 하와이 요리에 프랑스와 아시아 각국의 요리법을 접목시켜 음식을 만드는데, 하와이에서 나는 식재료를 고집하는 것이 특징. 하와이에서 나는 아히, 마히마히 같은 생선과 고지대에서 재배한 상추, 토마토 같은 채소를 사용하여 하와이의 땅과 바다 맛이 담긴 요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여기에 요리를 접시 위의 예술품으로 만들기 위한 미학적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하와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퍼시픽 림이 탄생한 것이다. 하와이언 퍼시픽 림 쿠진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로이스 와이키키, 세프 마브로, 알란 웡 레스토랑 등이 있다. 수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하와이,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오아후지만 오아후는 단순한 관광지라기엔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몇 일을 머물러도 다 느끼지 못할 매력적인 오아후에서는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알로하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 여행종합
    2010-05-31
  • 세계최초 국제 라이트 아트 (Light Art) 비엔날레 개최
    지난 4일 ‘국제 라이트 아트 비엔날레’ (Biennale for International Light Art)가 27일까지 2010 유럽문화 수도로 선정된 루르 지방 중 6개의 도시 베르크카멘 (Bergkamen), 뵈넨 (Bnen), 프뢰넨베르크 (Frnenberg), 함 (Hamm), 뤼넨 (Lnen) 그리고 우나(Unna)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비엔날레는 ‘개인의 생활 공간에서 보여주는 빛’ (open light in private spaces)이라는 주제로 인간 삶에서 사색을 할 때 중요한 매체인 빛을 예술적으로 표현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의사, 건축가,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60개의 개인 생활공간을 전시장으로 관객에게 공개해 그 특별함을 더해 주었다. 비엔날레는 제임스 터렐 (Jame Turrell, 미국) 미셀 베르쥬 (Michel Verjux, 프랑스) 그리고 양혜규 (한국) 등을 포함 세계 각국에서 온 57명의 라이트 아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책임 큐레이터는 마티아스 바그너 (Matthias Wagner K)이며 명예회장은 1986년 응접실 (Chambres d’amis)을 기획한 얀 호트(Jan Hoet) 이다.
    • 여행종합
    2010-05-30
  • 자연의 품에서 최고의 휴식을 제공하는 5성 호텔
    자연이 만든 오로베이 풀장. 인공이 아닌 바닷물이 둥근 만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들면서 생긴 풀장이다. 르 메르디앙 일데뺑은 뉴칼레도니아에서도 손꼽히는 최고급 리조트로, 5성급의 품위를 자랑한다. 수도 누메아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약 30여분 거리인 일데뺑 한쪽에 자리잡은 르 메르디앙은 에코리즘이 반영되어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리조트 앞으로 펼쳐진 터키 블루 빛의 아름다운 바다는 어느 곳에서 봐도 그림 같아 눈이 즐겁다. 모든 인공적인 요소는 배제하고 자연만을 남겨놓은 르 메르디앙 일데뺑은 투숙객이 마치 자연의 품에 안긴듯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이다. 방갈로를 포함한 총 39개의 객실은 각각 한 동씩 떨어져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르 메르디앙 일데뺑의 객실은 직접 풀에 나갈 수 있는 호텔 타입의 디럭스 객실과 남태평양의 소나무 숲에 감싸여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방갈로 스위트 디럭스, 그리고 오로 만을 바라보는 비치에 인접한 프리미엄 방갈로 스위트 룸 등 총 세 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지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멜라네시안 스타일과 식민지풍의 코로니얼 스타일이 적절히 믹스된 인테리어의 스위트 룸은 리빙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더욱이 분리형 샤워시설의 욕실, 프라이빗 테라스 등 럭셔리의 극치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객실은 단 4동만이 존재하는 프리미엄 방갈로 스위트. 터키 블루 빛의 오로 베이와 화이트 파우더 샌드 비치가 객실 바로 앞에 펼쳐지고, 주위로는 신비스러운 소나무 숲이 방갈로를 뒤덮고 있어 마치 다른 세상의 낙원인 듯한 몽환적인 착각에 빠져 허니문에 더욱 적합하다. 또한 이 리조트의 매력을 더하는 것은 바로 터키 블루 빛 남태평양과 맞닿아 수영을 즐기거나 런치 혹은 디너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레스토랑 앞으로 메인 풀과 아름다운 오로 베이가 펼쳐져 있으며 모든 창문은 개방 형태로 되어 있어 일데팡의 자연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짚을 이어서 만든 지붕과 활자 형태로 그려진 드높은 다크우드 스타일의 천장은 전형적인 열대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요리는 지방 향토 요리와 지중해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막 잡아 올린 해산물과 직접 재배한 허브로 맛을 낸 프랑스와 지중해식 요리는 미식가라면 반드시 맛보아야 할 요리로서 뉴칼레도니아에서도 손꼽히는 레스토랑이다. 허니문을 준비하며 쌓인 피로를 풀고 싶다면 리조트의 스파 센터를 방문하자. 동서양의 음양이 융합된 퓨전 스파와 오리엔탈 스파를 선보이고 있는 스파 센터는 자연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리조트와 떨어진 독립된 형태로 소나무 숲 깊숙이 개방형의 형태다. 스파를 받을 수 있는 모든 객실은 프라이빗 형태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주의 리조트답게 하늘과 자연을 느끼면서 스파를 받게 된다. 또한, 이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은 모두 흙과 물, 그리고 바다로부터 얻어낸 자연을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비밀 공법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피부 타입에 맞게 골라 케어를 받는다. 호텔의 리셉션 데스크에서 무료로 렌탈 가능한 스노클링 장비는 리조트 앞에 펼쳐진 바다에서 이용해도 좋지만, 리조트에서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은밀하게 펼쳐진 오로 베이의 자연 풀장에서 즐기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바닷물이 둥근 수로에 유입되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풀장인 오로 베이를 마치 나만의 것인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체험하기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일생에 한 번쯤 자신을 왕자나 공주로 만들어 줄 필요도 있지않을까? ▪ 자료제공 : 뉴칼레도니아 관광청(www,new-caledonia.co.kr)
    • 여행종합
    2010-05-30
  • 남탬평양을 풀장처럼 '에스카파드아일랜드리조트'
    남태평양을 풀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뉴칼레도니아 메트르 섬이다. KBS방송 드라마에서 '구준표 섬'으로 유명했던 뉴칼레도니아의 메트르 섬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입이 쩍하고 벌어지는 럭셔리풍 수상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프랑스령의 섬나라인 뉴칼레도니아는 섬 여기 저기 프랑스 문화가 산재하고 있으며, 자연은 그 어느 곳보다 더 깨끗하다. 뉴칼레도니아의 바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인정될 만큼 그 크기와 깨끗함이 남다르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이러한 뉴칼레도니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리조트로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를 추천했다. 누메아 모젤항에서 택시 보트로 15분 거리인 개인 소유의 메트르 섬에 위치한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는 누메아 유일의 수상 방갈로 리조트로, 뉴칼레도니아에서도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힌다. 전용 택시 보트 혹은 헬리콥터로 이동 가능한 이 곳은 교통편의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어 출입에 제한이 있지만 투숙객의 경우 일체의 서비스를 섬 안에서 제공받을 수 있어 자연 속 진정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뉴칼레도니아 대부분의 리조트가 그러하듯 이 곳 역시 화려하지는 않다. 수수한 멜라네시안 전통적인 외관과는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미가 넘치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꾸며져다.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 세워진 방갈로 형식의 객실은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킹사이즈 베드가 비치되어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머무르고 싶은 객실 1순위로 손꼽히는 수상 방갈로는 프라이빗 테라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테라스의 비치의자에 누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수상 방갈로를 찾는 투숙객들은 프라이빗 테라스에 이어 바로 바다와 연결되는 전동 계단에 한 번 더 매료된다. 마치 남태평양이 내 것이 된듯 테라스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수상방갈로의 반대편, 경사가 완만한 해변과 오솔길 그리고 열대식물들 사이에 위치한 가든 스위트는 고적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는 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가든 뷰도 추천할 만 하다.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인 우엥 토로(Ouen Toro)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 하루 세끼를 모두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비치에서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또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2개의 수영장과 물속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풀바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주는 베스트 플레이스. 시내 관광을 위해서는 시간에 맞춰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한다. 리조트내에서의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리셉션에 문의하여 데이 프로그램과 카누, 페달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센터도 갖추고 있으니 이 기회에 자격증을 장만하는 것도 자신을 위한 투자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자료-뉴칼레도니아 관광청서울사무소)
    • 여행종합
    2010-05-30
  • BC 주에서 펼쳐지는 PGA 탑 골퍼들의 정면승부
    ‘2010 텔러스 월드 스킨스 게임(TELUS World Skins Game)’이 6월 21~22일 양 일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빅토리아의 베어 마운틴 골프 리조트(Bear Mountain Resort, Victoria)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 캐나다 유명 골프장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경기는 서로 다른 국적의 세계적 골퍼 5명을 초청해 진행하며, 올 해는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 미국의 프레드 커플스 그리고, 중남미를 대표해 컬럼비아의 카밀로 비예가스 등이 출전하게 된다. 경기는 5명의 골퍼들이 각 홀 별로 상금을 걸고, 각각의 홀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은 사람이 바로 상금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타수로 순위를 정하는 일반적 골프 경기보다 박진감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총 상금은 4억 원(36만 캐나다 달러)이며, 이 중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되어 지역의 어린이 환자를 돕는데 쓰여진다. 2010 텔러스 월드 스킨스 게임의 입장권(2일)은 www.telusskins.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0만원(165 캐나다 달러), 12세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2003년 문을 연 빅토리아의 베어 마운틴 골프 리조트는 잭 니클라우스에 의해 설계된 36홀의 코스로, 밴쿠버 아일랜드의 웅장한 산맥과 태평양의 드넓은 해안을 배경으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골프 클럽 내에 위치한 웨스틴 베어 마운틴 골프 리조트 & 스파는 골프코스가 내다보이는 156개의 최신식 객실과 각 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고 품격의 골프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30
  • 베트남어 및 몽골어 상담사 모집
    신한은행 콜센터에서는 함께 일할 베트남어 및 몽골어 외국어 상담사를 모집한다. 모집요강은 아래와 같다. ◆ 모집분야 : 베트남어 및 몽골어 외국어 상담사 (지원시 해당 언어 분야를 선택 하여 지원) ◆ 업무내용 : 은행업무 관련 전반적인 인바운드 상담 통번역 서비스(베트남어 및 몽골어만) * 인바운드 직접 응대가 아닌 해당 외국어 상담콜 통역 업무 (하루 10Call 미만) ◈ 자격기준 - 해당 언어 전공자 및 해당 언어 사용국가 거주 2년 이상자 우대 - 해당 언어 귀화 외국인 가능 - 한국어 外 2개국어 이상 활용자 우대 - 콜센터 경험자 및 서비스 직종 경험자 우대 - 금융권 및 은행관련 업무 경험자 및 신용에 문제가 없는 자 (입사 지원 시 신용조회 동의자) 한국어로 은행 업무 직접 인바운드 상담이 가능하고 타 외국어가 능통할 경우 기본급 외에 별도 성과급 및 수당 지급(50만원~80만원) ◆ 근무조건 및 임금수준 가. 근무시간: 평일 09~18시 (주5일 근무) 나. 급여 : - 교육기간 (4주) –> 1일 3만원 + 중식수당 - 입사 ~ 6개월 –> 기본급 130만원 - 6개월~ 12개월 –> 기본급 130만원 + 10만원 수당 지급 - 12개월 ~ : 승급에 따라 기본급 인상 * 한국어 은행 업무 직접 인바운드 상담이 가능할 경우 별도 성과급 및 수당 지급 (50만원~80만원까지) 다. 복리후생 : - 단체 생명 및 암보험 가입(입사자 전원) - 1년이상 근속자 생활안정 대출 가능 - 연차휴가 -> 1개월 만근시 月 1회 사용가능 - 특별휴가 -> 입사후 3개월 근무 시 年 3개, 6개월 이상 연 5개 지급 - 경조휴가 및 경휴사비 지급 - 장기근속자(3년이상) - 年 3~15개 지급 - 4대보험, 퇴직금 지급, 경조사비 지급 - 명절, 근로자의 날 선물 및 인센티브 지급 - 출산 휴가, 육아 휴직 가능 - 무료 사이버교육, 사내콘도 이용가능 - 헬스키퍼 안마 지원 - 우수사원 해외연수 라. 근무지역 :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1번지 신한은행 콜센터 (선릉역 또는 역삼역에서 도보 10분) ◆ 전형방법 가. 1차 서류전형 : 이력서, 자기소개서 (합격자 개별 통보) 나. 2차 면접전형 : 인사담당자 한국어 및 외국어면접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다. 3차 인적성검사 라. 최종 합격자에 한해 교육진행 후 입사 ◆ 채용일정 가. 서류마감 : 6월 2일(수)까지 나. 면접일정 : 6월 4일까지 접수자 수시면접(서류합격자 개별연락) 다. 인성검사 : 6월 8일(화) 라. 최종합격자 오티 : 6월 11일(금) 마. 교육시작일 : 6월 15일(화) [접수방법] · 이메일접수 : mpc@mpcjob.co.kr (제목에 지원부문 작성요망) 업체명 : 엠피씨 홈페이지 : www.mpc.co.kr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 724번지 로즈데일빌딩 9층 전화번호 : 02)3432-6100 팩스번호 : 담당자 : 권재영 이메일 : mpc@mpcjob.co.kr
    • 여행종합
    2010-05-30
  •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 6월 3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제23회‘한국국제관광전’이 6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3층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관광마케팅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50여개국 430개 업체·기관·단체가 대거 참가해 자국의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등이 소개된다. 특히, 참가업체간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와 관광상품, 관광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및 국제관광산업진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패턴의 여행동향 소개 및 이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관광유관기관대표 및 국내외 주요 여행언론인과 여행도매업자 초청을 통한 상담진행 등이 이뤄진다. 대규모 관광축제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해외 입국자 1,000만명 시대의 한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질적인 사업 실적 강화를 위해 해외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 관광시장, 답사여행 등 한층 더 깊이 있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은 우수한 관광상품과 특색 있는 관광지 등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적합한 여행지를 선정하거나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만 회장은 “한국국제관광전시회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와 최고의 신뢰도를 지닌 관광박람회로 KOTFA2010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행사는 지난 22년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박람회”라고 소개했다.
    • 여행종합
    2010-05-30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BSP 특위 실무위원회 출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BSP여행사특별위원회(BSP특위) 산하 BSP 실무위원회가 BSP특위 양무승 위원장(투어이천 대표이사)을 비롯한 실무위원 회 이은희 위원장(맥여행사 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2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 점보식당에서 상견례를 겸한 제1차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위원장은 "업종을 막론하고 업계전체가 권익옹호에 나설 필요에 따라 BSP특위가 중앙회에 만들어 졌으며, 또한 발권 현장의 실상을 취합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권익을 증진할 필요에 따라 BSP실무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BSP실무위원장으로 선출된 이 위원장은 "발권현장에서 부딪치게 되는 크고 작은 문제를 경영진에 보고하지만 항공권 발권은 여행사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어 제때에 해결되는 사항이 별로 없다. 이에 실무진들이 작은 힘이 모여 여행업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여행취급수수료(TASF) 정산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전자결제대행 사인 (주)INICIS 이종혁 과장으로부터 ATR여행사의 TASF 정산체계와 계약절차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경과보고에서는 태국항공(TG)의 7% 발권수수료 환원사항과 독일항공 루프트한자의 여행업계에 대한 개선약속 및 대한항공과의 간담회 예정 사항 등이 있었다. 자유발언 형태로 진행된 BSP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항공사의 여행사 전용 전화의 불편사항 ▲오후 7시 이후의 ACS (airline capping system)의 원활치 못한 운영 IATA 환불신청서(TRCR) 공급 불균형 ▲BSP의 CCCF 인쇄기의 개선 내지 폐지 ▲여행사별 TASF 내역서 통보 시 여행사 지점코드(code)별 통보 및 취소와 환불의 불리 통보 요청 등 세세한 내용까지 논의돼 실무위원회로서의 진가가 발휘되었으며,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직판하는 ①항공사가 여행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항공권 시장 질서를 혼란케 하는 행위와 ②항공사 직판 시 여행업계 권장수수료(10%)나 평균수수료(7%)보다 터무니없이 저렴한 취급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 ③여행사에 제공한 인센티브를 고객에 제공하는 행위 등에 대한 근절 하는 의견 등이 제시되어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제시된 의견과 문제점 등은 BSP특위의 논의를 거쳐 해당 기관과 항공사에 개선과 시정을 요청하게 된다.
    • 여행종합
    2010-05-30
  • 다국적 배낭여행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부상
    실용영어를 배우려는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다국적 배낭여행’이 새로운 여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어학연수로 실용영어를 익히기에는 비용적 부담과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대안으로 다국적 배낭여행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틀에 박힌 패키지 해외여행을 거부하는 여행 마니아들 사이에 또래 외국인들과 어울려 여행도 즐기고 레저와 합숙을 통해 우정도 쌓고 실용 영어도 익힐 수 있는 다국적 배낭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국적 배낭여행의 대표주자인 컨티키(Contiki) 코리아는 매주 오후 1시 자사 사무실에서 열리는 토요 설명회를 통해 다국적 배낭여행으로 영어 연수 효과 극대화하기 7계명과 여행 준비사항 등을 소개하고 여행에 대한 Q& A를 진행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배낭여행사 컨티키는 영어권을 포함한 18~35세의 전세계 젊은이들이 영어만을 쓰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일정이 영어로 진행돼 1 대 1 영어 연수 효과도 볼 수 있다. 다국적배낭여행은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팀을 이뤄 여행지의 다양한 문화관광뿐만 아니라 동반자들과 레저활동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선진국형 여행 형태다. 더욱이 팀 내의 의사소통이 영어로 이뤄지다 보니 비영어권 여행자들에겐 실용영어를 익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국적 배낭여행으로 영어연수 효과 극대화하기 8계명 1. 자신감을 갖는 게 영어 정복의 첫걸음이다.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 2.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전세계 인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3. 다국적 문화 체험 속에 놀면서 생생한 영어 표현을 배운다. 4.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은 나의 영어 발음 교정 선생님이 된다. 5. 문화충격을 이겨내라. 적극적인 사교 자세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 6. 영어 말하기 실수도 애교로 통하는 여행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자. 7. 여행이 끝난 후에도 외국인 친구와 이메일이나 메신저 교환을 통해 영작 연습을 꾸준히 한다.
    • 여행종합
    2010-05-30
  • 2010년 호주의 축제와 이벤트
    호주는 원시의 자연과 현대의 첨단문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다.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나라이다. 특히, 호주의 여러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축제는 여행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호주 관광청 서울사무소의 유지향 실장으로부터 호주전역의 축제와 행사에 대해 들어 보았다. 애들레이드(남호주) 프링 페스티벌 (Adelaide Fringe Festival), 2월 19일 – 3월 14일 / www.adelaidefringe.com.au 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예술 페스티벌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상상력을 한 층 키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재미거리들이 풍부하다. 전 세계에서 온 예술가들의 재주와 유쾌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다. 약 700여 개의 이벤트들이 300여곳의 장소에서 24일 동안 흥겹게 진행 된다. 그중 프링 퍼레이드, 야간 콘서트, 거리 영화 페스티벌 등은 빠질 수 없는 즐길거리들 이다. 2010더 멜번 음식 및 와인 페스티벌 (The Melbourne Food and Wine Festival 2010) 3월 12일 - 23일 / www.melbournefoodandwine.com.au 빅토리아 주 멜번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페스티벌로 멜번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하여, 멜번 고장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식재료와 와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매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 - 와인 생산자, 소뮬리에 등의 와인 전문가들이 모여 멜번의 숨겨진 맛을 찾아 소개한다. 특히, 영국 출신 유명 TV요리사인 제이미 올리버가 멜번을 방문하여 특별 요리 강습을 진행한다. 서핑 인명 구조대원 캠피언십 (Surf Life Saving Championships), 3월 16일 – 21일 / www.slsa.asu.au 호주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스포츠로 매년 3월에 골드 코스트 크라와 해변에서 열광적으로 진행된다. 매년 약 6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호주 및 전 세계에서 모여들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쟁한다. 멜번 국제 화훼 및 조경 쇼 (Melbourne International Flower and Garden Show) 3월 24- 28일 / www.melbflowershow.com.au 14년의 전통을 이어온 남반구 최고의 원예 행사로 멜번 화훼 및 조경 쇼는, 호주의 역사적 상진인 로얄 전시 빌딩(Royal Exhibition Building) 및 칼톤 정원(Carlton Gardens)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호주인들이 사는 라이프 스타일과 호주만이 가지고 있는 대자연을 세상에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분야 호주 전역의 최고들이 모이기에 관람객들에게는 최고의 볼거리이와 배움의 자리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하며, 가족 단위(어른2명/어린이2명) 입장료는 호주달러 45불, 10명 이상의 그룹 입장료는 호주달러 17불이다. 멜번 도심 무료 CITY CIRCLE 트램을 이용. Carlton Garden입구에 내리면 편리하게 찾아 갈 수 있다. 국립 민속 페스티벌 (National Folk Festival) 4월 1일 – 5일 / www.folkfestival.asu.au 4월이면 호주 캔브라의 익시비션 공원(Exhibition Park)은 약 5일동안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탈바꿈한다.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 음악인들의 공연들이 밤낮 없이 끝임없이 연주된다. 어른 입장료는 호주달러 250불이다. 시드니 필림 페스트벌 (Sydney Film Festival) 6월 3일 - 21일 / www.sydneyfilmfestival.org 세계에서 가장 오랜역사를 바탕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축제로 어느 축제에서도 볼 수 없은 독창적인 영화들을 쇼케이스하여, 그 매력을 더 한다. 골드 코스트 공항 마라톤 (Gold Coast Airport Marathon) 7월 4일 / www.goldcostmarathon.com.au 퀸즈랜드의 인기 도시 골드 코스트에서 펼쳐지며, 매년 전세계에서 1만6천여 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참여한다. 아름다운 골드 코스트 해변을 왕복하는 코스로 10km 및 하프 마라톤까지 다양한 코스로 준비되어 있어,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해변의 아름다움과 눈부신 햇살을 끼고 달릴 수 있고, 마라톤 외 풍성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가족끼리 참가하기에 좋은 대회이다. 라이온스 임파자 낙타 컵 (Lions Imparja Camel Cup) 7월 10일 /www.camelcup.com.au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흥미로움을 찾는 다면, 낙타 컵에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몸으로 부딧치면서 배꼽 잡을 만큼의 웃음이 보장된 행사로,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낙타 경주 중 속도를 내며 앞으로 전진하는 낙타뿐만 아니라, 옆으로 또는 뒤로 유유히 걸어가는 다양한 낙타들을 발견할 수 있어, 그 어느 경기 보다 재미로 가득하다. 낙타 경기는 1970년 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른 입장료는 호주달러 15불이며, 어린이는 호주달러 5불이면 입장할 수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하여 첫 경주는 12시에 시작하여 4시에 끝난다. 다윈 페스티벌 (Darwin Festival) 8월 12 – 29일 야외 콘서트, 워크숍, 극장, 음악 댄스 공연, 코메디, 영화, 예술작품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동안, 다윈의 buzzes들이 공연하여 흥겨움을 더한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분위기로 장식된 다윈의 축제는 노던 테리토리 주의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흥미롭다. 킹스 파크 페스티벌 (Kings Park Festival) 9월 1일 – 10월 1일 / www.bgpa.wa.gov.au 매년 6백만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오고가는 서호주 최고의 관광지이다. 특히, 킹스 파크의 식물원이 그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수의 야생화들을 볼 수 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롭고 아름다음을 나눌 수 있다. 멜번 컵 (Melbourne Cup) 11월 2일 / www.melbournecup.com 매년 11월 첫째주 화요일 호주 3시에 결리는 세계 최대의 경마 대회.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여자 관람객들의 화려한 모자와 의상이 행사 외 볼거리를 준다. 새해 전야제 (New Year’s Eve Celebrations around Australia) 12월 31일 / www.newyearseve.com.au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꽃놀이는 매년 하버 브릿지 하늘을 수 놓는다.
    • 여행종합
    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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