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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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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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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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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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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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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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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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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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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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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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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독일] 10월 축제와 이벤트...1.콘스탄츠의 가을 요리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벼가 제대로 익지 못할만큼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린 게 얼마 전인데 벌써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산과 들은 어느새 울긋불긋 가을 색으로 뒤덮이고 가을 바람도 많아졌다. 파란 하늘만 봐도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가을. 시간과 돈에 여유가 있다면 10월이 가기전에 독일 여행을 계획해 보면 어떨까? 영화에서 보던 아름다운 고성과 중세시대의 건물이 그대로 보존된 뮌헨을 비롯해 모리츠부르크의 궁전, 브레멘 프라이막트의 놀이동산 등에서 색다른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겠다. 지금부터 독일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과 전시, 요리, 낚시, 서커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요리와 와인으로 가을을 즐기는 '콘스탄츠의 가을 요리 향연' 얼핏 보면 바다처럼 보이는 호수. 바로 콘스탄츠 호수이다. '보덴호'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보면 '독일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을까' 눈을 의심할 만큼 규모가 상당하다. 10월 내내 바다같이 넓은 콘스탄츠 호수에서는 요리와 와인으로 가을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전통적인 와인 양조장과 현대적인 친환경 과수원 투어뿐만 아니라 바써부르크의 미식투어로 여러 마을의 루트를 따라 지역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콘스탄츠 호수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 요리와 갓 짜낸 사과 주스 한잔으로 가을의 풍미에 빠져보자. ▲ 콘스탄츠 © DZT (브루너, 랄프) ▲ 콘스탄츠의 풍경 ©Mainau GmbH ▲ 콘스탄츠, 라인 게이트웨이 및 파우더 타워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Wolff-Seybold, Hella) ▲ Constance, "Imperia"항구의 동상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파이퍼, 패트릭) ▲ 콘스탄츠, 라인강 게이트웨이 © Tourist-Information Konstanz (Pfeiffer, Patrick) ▲ 콘스탄츠, 호수 야간 축제 © DZT (Brunner, R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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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12일~14일 개최...해외 티켓 판매 성황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대한 외국인들의 폭발적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클룩은 해외 판매를 주로 담당하며, 현재 성황리에 티켓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주년을 맞이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총 10만명의 관객과 함께 200여명이 넘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정상급 재즈 페스티벌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재미교포 색소폰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인 그레이스 켈리(본명 정혜영)도 내한한다. 2008년 이후 10년 만의 한국 공연이다. 클룩에선 1일권부터 3일권까지 다양한 티켓을 판매 중이며, 서울에서 출발해 자라섬에 도착하는 왕복 셔틀버스도 롯데 JTB와 함께 운영한다. 일반 버스를 타면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셔틀버스를 타면 자라섬까지 한 번에 도착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다. 클룩 고객들은 전용 부스에서 별도로 티켓팅 하며,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한 후 입장 팔찌와 교환하면 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 K-POP 뿐만 아니라 K-JAZZ 역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강점이다. 벌써 14회 동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가평군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로 소개해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을 계기로 전 세계 클룩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의 문화행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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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홍춘의 풍경...아기의 눈에 담긴 호기심과 평화
    중국 홍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고대 마을이다. 영화 [와호장룡]의 배경지로 유명한 홍춘은 마을 한 가운데 커다란 우물(호수라고 하기엔 작은)이 있고 여기에 있는 물들이 수로를 통해 각자의 집으로 흘러간다. 보존이 잘 되어 있는 마을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 사진1. 홍춘의 마을 풍경(사진=최치선 기자) 마을 밖으로는 작은 강이 흐르는데 멀리서 강과 마을을 한 눈에 보면 현실에서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다. 홍춘이란 마을은 한나라의 장군 왕웬이 세웠다고 한다. 1131년에 그의 후손 왕옌지가 치쑤 마을(Qisu Village)로부터 레이강산(雷岗山) 근처의 강 상류로 가족들을 데리고 와 그곳에 13채의 집을 지었다. ▲ 사진2. 홍춘에 거주하는 아기와 아기엄마의 뒷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1405년경에는 지관들의 조언에 따라, 운하를 파서 서쪽 강줄기로부터 깨끗한 물을 마을로 끌어왔다. 200여 년 후에는 남호를 만들어 마을의 급수 체계가 완성되었다.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남호서원(南湖書院, 1814), 경덕당(敬德堂, 1890), 승지당(承志堂, 1855 완공, 1911 재완공)과 같은 많은 공공건물들이 세워졌다. 지금까지도 홍춘의 배수시설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사진 1은 남호에 비친 홍춘의 집들과 건축물이다. 사진2는 마을에 거주하는 아기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장을 보러가는 뒷모습이다. 아기는 자신에게 향한 카메라를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응시한다. 동서양 어디를 가도 아기의 눈은 평화와 자유 그리고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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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통영]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라는 캠페인이 국내외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018 가을 여행주간(10.20~11.4)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함께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과 거제 지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사진=통영시) 다도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절경에 ‘인문학, 바다낚시, 음악’ 테마를 추가한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가을 여행주간 매주 운영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통영․거제를 찾도록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여행 프로그램은 바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 떠나는 통영 인문학 여행(10.20)’.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영과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박경리 기념관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고, 전혁림 미술관에서 '우리가 통영에서 맛보고자 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 미수체육공원 (사진=통영시) 두 번째 여행 프로그램은 ‘낚시명인 박진철 프로에게 한 수 배우는 거제 바다낚시 여행(10.27)’. 참가자들은 거제 여차항에서 박진철 프로에게 ‘바다낚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짜릿한 손맛을 느끼기 위해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다. 감성돔을 많이 낚은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것은 기본, 반나절 낚시를 즐긴 참가자들은 박진철 프로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도 있다. 마지막 여행 프로그램은 ‘그때 그 시절 가수 전영록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음악 여행(11.3)’. 깊어가는 가을날 엄마와 딸, 고교 동창생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그리운 옛 시절을 추억하며 한려수도의 비경을 감상하는 것은 그야말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아닐까. 참가자들은 바람의 언덕에서 가수 전영록과 함께 인생 사진도 남기고, 해금강 선상투어로 눈 호강을,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로 귀 호강까지 누릴 수 있다. 상기 여행 프로그램에는 참가비가 따로 없으며, 프로그램별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해 최대 50명씩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사연이 각별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이용이 활발한 경우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관광공사 경남지사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통영․거제 관광 홍보영상(‘내가 오늘 통영(거제) 관광 살릿다이’)을 제작하고, 영상 발표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가을 여행주간이 끝나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정답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DSLR 카메라, 포토 프린터, 여행 파우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18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 캠페인을 기획한 권병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광이 한 데 어우러진 통영과 거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가을 여행주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통영․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기억에 남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 가을 여행주간 통영․거제 여행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14일까지 별도 홈페이지(www.letsgogyeongnam.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되고, 최종 참가자는 10월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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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9
  • [이탈리아] 아오스타...몽블랑을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도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아오스타는 작은 도시이다. 지정학적으로 보면 프랑스와 스위스 사이에 끼어 있다. 이 곳에서는 알프스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몽블랑을 볼 수 있다. 몽블랑은 해발 1만5781 피트의 높이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옛 대륙의 지붕이다. ▲ 하늘에서 바라 본 몽블랑 몽블랑만큼 아오 스타 밸리 (Aosta Valley)에서 가장 유명한 성은 까스 떼로 디 페니스 (Castello di Fénis)로 밖에서 보면 외부와 차단된 모습이 금욕스럽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시 최고의 방위 기술을 모아 놓은 성이다. 성의 세련된 내부는 성주의 취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밖에도 이 곳에는 CIssogne, Sarriod de la Tour, Sarre , Saint-Pierre , Ussel 등 아름다운 성들이 있다. ▲ 까스 떼로 디 페니스 (Castello di Fénis)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 아오스타밸리에 있는 Ussel 성의 모습 ▲ 아오스타밸리의 단풍 풍경 아오스타 밸리에서 아름다운 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몽블랑 정상 등반에 도전해 보자. 그렇다고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일반 여행자들은 편안하게 스릴까지 맛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겨울에 스키를 즐기기 위해 아오스밸리를 찾는다면 이 곳에서 얼마 안 떨어진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를 빼 놓을 수 없다.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리조트들이 여기에 모여 있기때문이다. 코우르마이에우르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중요한 스키 허브 중 하나이다. 이 곳에서 해발 수천 피트에 달하는 몽블랑(Mont Blanc)의 장엄한 모습을 보는 순간 감동이 밀려 온다. Courmayeur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마일이 넘는 슬로프들이 많아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의 풍경 (사진=이탈리아관광청) 슬로프는 난이도가 다양하지만 멋진 트랙과 시설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코스 중 일부는 압도적인 길이로 유명하며, 스노우보드나 텔레마크와 같은 특정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 코우르마이에우르는 또한 알파인 가이드의 첫 번째 학교가 시작된 등산의 요람이기도 하다. 이 곳에 있는 Duca degli Abruzzi Museum에서 등산의 역사에 영향을 준 인물, 등산 기구 및 모험을 둘러싼 모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코우르마이에우르(Courmayeur)에서 스키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모습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이 곳에서 열린다. 특히, 민속 밴드와 함께 테니스 경기 및 아이스 스케이팅에 이르기까지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가 여행자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 끝으로 더 편안한 여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타운 중심가를 산책하거나 수많은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면 좋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무엇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에 가보자. 아이 벡스, 샤무 아, 독수리, 마 모트 등의 동물을 볼 수 있다. 식물 역시 주변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 그란 파라디소 국립공원 (사진=이탈리아 관광청) 역사적으로, 아오 스타 계곡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사이를 잇는 연결의 땅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래서 이 지역은 공식적인 이중 언어주의와 자치 지역으로서의 특별한 지위를 갖는다. 그랑 산 베르나르도(Gran San San Bernardo) 터널과 몽블랑(Mont Blanc) 아래에 있는 터널은 이탈리아와 유럽의 교차로를 더욱 분명하게 강조해 준다. 이 지역의 유일한 도시는 아오스타( Aosta)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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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제주] 허브동산, 제주도 할로윈 축제 이벤트 개최..할로윈 코스튬 시 무료입장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제주도 야간 명소 관광지인 제주허브동산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제주허브동산에서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허브동산) 이 기간 중 할로윈 코스튬이나 분장을 미리 하고 오는 입장객은 무료 입장이다.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에는 허브동산이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백숲 야생군락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의 숲 A코스를 이 기간에 특별히 으슥한 귀신의 숲으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했다.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공원이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공간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할로윈 이벤트와 별개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후기 인증샷을 올리는 분께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10월 1일부터는 야간요금 적용 시각이 18시 30분에서 17시 30분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며,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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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일본] 도쿄 아사쿠사 명소 100배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수도 도쿄에 가면 빼놓지 말고 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아사쿠사’ 관광지이다. 이 지역은 서울의 인사동이나 북촌과 같이 도쿄의 과거 수십 년 모습이 남아 있는 지구 중 하나로 도쿄 시타마치(남쪽 도시라는 뜻)의 중심지다. 7세기 건립된 불교사찰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야경 ▲ 아사쿠사 센소지 ▲ 아사쿠사에 있는 스카이트리 풍경 아사쿠사의 주요 관광 명소로는 센소지로 7세기에 세워진 유명한 불교 사찰이다. 이 사찰에 가기 위해서는 나카미세 상점가를 지나야 한다. 나카미세는 수백 년 동안 이 곳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현지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판매해 왔다. 아사쿠사는 걷거나 가이드 동반한 인력거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인력거 투어시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이 소요되는 2인 투어 비용은 한화로 약 1만 원 정도 한다. ▲ 센소지까지 이어져 있는 나카미세 상점가의 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수 세기 동안 아사쿠사는 도쿄 최고의 유흥가였다. 이 지구가 도시 경계선 밖에 있던 에도 시대(1603~1867년)의 아사쿠사는 가부키 극장과 큰 유흥가가 몰려있었다. 1800년대 말, 1900년대 초 극장을 비롯한 근대적인 유흥 문화가 아사쿠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사쿠사의 대부분 지역은 2차 세계 대전 공습 중에 폐허가 되었다. 전쟁 후 센소지 근방 지역은 재건을 통해 예전의 인기를 되찾았으나 아사쿠사의 유흥가는 그 때의 영광을 회복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아사쿠사에서 스미다 강을 가로질러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634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의 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카미나리몬(카미나리몬 대문),,,아사쿠사의 상징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카미나리몬 카미나리몬은 센소지로 이어지는 2개의 대형 출입문 중 첫 번째 문. 최초 건립 후 1000년도 훨씬 넘은 이곳은 아사쿠사의 상징이며 카미나리몬부터 사찰까지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가 이어져 있다. 센소지 운영 시간: 오전 6:00 ~ 오후 5:00(10월 ~ 3월까지는 오전 6:30시부터) 입장료: 무료 센소지(아사쿠사를 다르게 읽으면 “센소”가 되고 “지”는 사찰을 의미)는 도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사찰이다. 7세기에 세워진 이곳은 현재 건물들이 전후에 재건되기는 했지만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꼽는다. 아사쿠사 신사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산자사마라고도 하는 아사쿠사 신사는 에도 시대에 건축되었다. 1945년의 연합군의 공습에도 살아 남았다. 이 신궁의 축제인 해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산자마츠리는 도쿄에서 가장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한 축제 중 하나다. 덴포인 사찰 대부분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음 덴포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센소지 옆의 사찰이다. 현재 이 사찰과 정원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다. 예전에는 가능했던 예약 후 방문도 불가능하다. 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나, 보통 매일 오전 9:00 ~ 오후 7:00까지 운영 나카미세 상점 거리는 카미나리몬부터 센소지의 본당 부지까지 약 250m에 걸쳐 이어져 있다. 이 거리에는 현지 특산품과 일반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50개 이상 매장이 일렬로 들어서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나카미세 상점가 운영 시간: 매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까지 운영 신나카미세 또는 "새로운 나카미세"는 나카미세 상점 거리와 수직 방향에 있다. 이곳은 다양한 매장과 식당이 입점해 있는 실내 쇼핑 아케이드이다. 마루고토 니폰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3층은 오후 9:00까지) 식당가: 오전 11:00 ~ 오후 11:00 마루고토 니폰은 일본 전역에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대규모 4층 건물이다. 1층에서는 각 현의 특산 음식, 2층에서는 잡화를 찾아볼 수 있으며 3층은 행사장, 4층은 식당가로 되어 있다. 상가 층 위로는 호텔도 있다. 록스 백화점 매장: 매일 오전 10:30 ~ 오후 9:00(수퍼마켓은 24시간 운영) 식당가: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00 록스는 주 건물(Rox)과 세 개의 부속 건물(Rox2G, Rox3 및 Rox Dome)로 이루어진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이다. 많은 매장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패션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하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수퍼마켓이 있다. 도부 아사쿠사 역과 마쓰야 백화점 마쓰야 백화점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00 ~ 오후 8:00 도부 아사쿠사 역은 닛코행 열차를 비롯해 도쿄 북부의 교외 지역과 지방 현으로 향하는 도부 열차의 종착 역. 이 역사에는 8층짜리 마쓰야 백화점이 있다. 아사쿠사 지하 상가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아사쿠사 지하 상가(아사쿠사 치카가이)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오랜 역사의 지하 상가다. 도부 아사쿠사 역에서 신나카미세 상가로 이어지는 짧은 상가에는 20여 개의 상점과 식당이 성업 중이다. 쇼와 시대(1926~1989)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듯한 아케이드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8:00(전망대는 오후 10:00까지) 2012년 새로 개장한 아사쿠사 문화 관광 정보 센터는 흥미로운 건축 디자인으로 아사쿠사 거리에 다양성을 더하고 있다. 8층 건물에 여러 언어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스크, 무료 WiFi 연결,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스카이트리와 센소지, 나카미세 상점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스미다 강 크루즈 도쿄 수상 버스에서는 아사쿠사 부두에서 하마리큐 온시정원을 거쳐, 오다이바로 가는 배로 갈아탈 수 있는 히노데 부두까지 30 ~ 60분 간격으로 유람선을 운행 중이다. 운이 좋으면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까지 운항하는 직통선을 탈수도 있다. 스미다 공원 운영 시간: 항시 개장 입장료: 무료 ▲ 스미다공원의 벚꽃 풍경 이 강변 공원은 스미다 강 양쪽으로 수백 미터에 걸쳐 뻗어 있다. 봄에는 인기 있는 벚꽃 놀이 명소이며, 7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스미다 강 불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을 뒤로하고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 하나야시키 놀이 공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6:00(공휴일 연장 운영) 입장료: 1000엔, 탑승 요금 별도 원래는 꽃 공원이었던 하나야시키는 1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센소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미니어처 놀이 공원에는 소형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스페이스 샷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아사히 맥주 타워 식당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30 ~ 오후 10:00 ▲ 아사히 타워와 황금불꽃 그리고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아사쿠사 야경(사진=최치선 기자) 황금 불꽃을 형상화한 아사히 맥주 타워와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은 1989년 완공되어 아사히 맥주의 본사이다. 이 복합 건축물에는 다수의 식당도 입점해 있다. 맥주 타워와 슈퍼 드라이 홀 뒤에 있는 아사히 크래프트맨십 브루어리에서는 아사히 생맥주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런치까지 즐길 수 있다. 저녁에 아사이 맥주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스카이트리까지 담을 수 있다. 타이코칸(북 박물관)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 월요일, 화요일, 신정 연휴, 오봉 입장료: 500엔 이 작은 박물관에는 일본의 타이코 북을 포함한 전 세계의 북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북을 연주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직접 일본 전통 북과 축제 용품을 구입하고 싶으면 미야모토 우노스케 니시 아사쿠사 매장 위층을 찾으면 된다. 자코츠유 대중탕 운영 시간: 오후 1:00 ~ 밤 12:00(오후 11:40까지 입장 가능) 휴무일: 매주 화요일(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함) 자코츠유는 상대적으로 역사가 긴 현지 대중탕이다.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수건과 편의용품을 카운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가미야 바 운영 시간: 오전 11:30 ~ 오후 10:00(마지막 주문은 오후 9:3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아사쿠사의 가미야 바는 메이지 13년(1880)에 문을 연 이래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바이자 브랜디를 베이스로 한 명물 칵테일 ‘덴키브란’으로 유명하다.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이 가장 인기가 많다. 가미야 바에는 기념품용 덴키브란을 진열 및 판매하는 곳도 있다. 우메조노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휴무일: 매주 수요일 우메조노는 1854년에 문을 연 일본 전통 과자점. 빙수(가키고오리) 같은 계절 메뉴는 물론 안미츠, 오시루코 등 다양한 일본 전통 과자를 판매한다. 양갱, 도라야끼 등 다른 디저트도 구매할 수 있다.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 운영 시간: 오전 10:00 ~ 오후 5:00 휴무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아사쿠사 스즈키엔 나나야 젤라또는 녹차 전문점인 스즈키엔과 젤라또 전문점 나나야 젤라또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진하고 풍부한 녹차(말차) 젤라또를 표방한다. 7가지 말차 메뉴를 포함해 14가지 맛의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다. 아사쿠사 가게츠도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매진될 때까지 아사쿠사 가게츠도는 1945년 이래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메론 빵 전문점이자 식당. 메론 빵은 겉면이 메론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달콤한 빵이다. 가게츠도는 특히 갓 구운 점보 메론 빵이 일품이지만 속에 아이스크림을 채운 것 등 다채로운 메론 빵 메뉴가 있다. 맛있는 소바는 물론 일본식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덴뿌라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매일 오전 11:30 ~ 오후 8:00 아사쿠사에는 고소하고 바삭한 해산물과 야채 튀김을 파는 덴뿌라 가게가 많다. 도쿄만이 가까워 해산물을 구하기가 용이한 덕분에 에도 시대에 덴뿌라 중심지로 번성했다. 다이고쿠야, 산사다, 오와리아 등이 특히 유명하다. 우나기 영업 시간: 매장별로 다름. 보통 오전 11:30 ~ 오후 1:30, 오후 5:30 ~ 7:30 이 지역에는 최소 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나기야(민물장어 전문점)가 몇 군데 있다. 우나기는 민물장어라는 뜻으로, 점심 메뉴가 2000엔부터이고 저녁은 가격 대가 보다 높은 고급 음식이다. 아사쿠사에서는 이로가와, 하츠오가와, 마에가와 등이 유명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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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구데이 이벤트 통해 돗토리 여행 3만 9천원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여행박사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저 3만9000원에 판매되는 일본 돗토리 여행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콕/파타야, 동유럽 등 최대 54%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 일본 돗토리현 사구 풍경 (사진=여행박사) 최저가로 나온 상품은 바로 일본 돗토리 선박여행이다. 여행박사가 DBS크루즈훼리 타고 동해와 돗토리를 오가는 왕복선박권을 1인당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선박 이용 비용과 선박 유류세가 포함된 금액이며, 현지에서 일정은 완전 자유여행이다. 10월 25일 출발 상품으로 총 20명 모집한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 여행 떠올리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 여행도 포함됐다.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여행이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10월 28일 단 하루 출발하며 8명 모집한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단 6명에게만 19만9000원에 판매된다. 10월 21일에 출발한다. 유럽 여행도 대폭 할인되어 판매된다.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여행하는 동유럽 3개국 8일 패키지 여행이 99만원에 판매된다. 10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유럽 패키지 여행을 즐길 기회다. 터키항공 타고 오가며, 전 일정 호텔 숙박과 식사,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을 포함한 가격이다. 12월 2일 출발하며, 5명에게만 할인 판매된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다. 10월 이벤트는 휴일을 피해 10일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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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미국]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의 로스앤젤레스 홍보동영상 속 코리아타운 화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최근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협업해 로스앤젤레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컬래버 영상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와 컬래버 영상 조시(Josh)와 올리(Ollie)로 구성된 ‘영국남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약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가 그 첫 번째 촬영지로 낙점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찾아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식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는 ‘영국남자’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경기 관람부터 응원문화, 먹거리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에피소드는 6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영국남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지난해 34만1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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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노르웨이] 가을 피오르드 풍경...뤼세와 아울란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은 북유럽에도 찾아 온다. 노르웨이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피오르드가 노르웨이에서는 가을을 맞아 더욱 장관이다. 빙벽을 관통하는 햇빛의 출렁임도 화려하게 채색된 단풍 앞에서는 기가 죽는다. 수려한 자연의 모습을 노르웨이에서 보게되면 무엇이 진짜인지 알게된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이 곳 뤼세 피오르드와 아울란드 피오르드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프레이케스톨렌의 풍경 ▲ 뤼세피오르드 풍경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 아울란드 피오르드 가을풍경(사진=노르웨이 관광청) 노르웨이 4대 피오르드 중 하나인 뤼세피오르드는 밝은 피오르드라는 뜻이다. 뤼세피오르드는 마치 칼로 자른 듯한 암벽, 프레이케스톨렌에 올라 그 경치를 감상해야 한다. 암벽 정상에 올라 시야가 확 트이는 대자연의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내가 자연의 일부 임을 깨닫고 겸손해진다. 자연은 우리에게 과시하거나 요구하지 않지만 스스로 겸손함을 배우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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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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