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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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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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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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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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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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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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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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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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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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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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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타이완] 대만을 공부했던 4일간의 여행
    [트래블아이=권영빈] 가벼운 바람에도 제법 추위가 묻어나던 지난 11월 늦가을, 나는 트래블아이로부터 기자 팸투어에 참가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 매번 젊음 하나만 믿고 무거운 배낭을 멘채 세상을 돌아다니던 내게 기자 팸투어는 맘 편히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대만 용선 ▲ 대만의 전통 가옥 한치 망설임도 없이 초청을 수락하고 이제 옷장 속으로 넣어두려던 여름옷을 챙겨 대만으로 날아갔다. 대만의 첫인상은 매우 포근했고 남쪽 나라 특유의 열대나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만의 전통 용선. 대만의 전통 가옥.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대만 관광청에서 나에게 소개한 곳 중 가장 인상적인 곳은 대만 남부에 있는 ‘동슬’이라는 시골 마을이었다. 젊은이들이 다 도시로 나가버려 노인들만 남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인 ‘동슬마을’. 그러나 이 마을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바로 수다쟁이 할아버지들이였다.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점잖으시고 무뚝뚝하신 것에 비해 대만의 할아버지들은 굉장히 쾌활하시고 할머니들보다 훨씬 말이 많았다. ▲ 대만의 자수. ▲ 대만의 푸짐한 밥상 할아버지들의 수다소리는 언제나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고 이러한 할아버지들의 활력은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만담에 가까운 수다로 마을 이곳저곳을 가이드하고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분들의 수다 속에 녹아있는 정다움은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낯선 언어 속에서도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4일간 쉴 틈없이 진행되던 기자 팸투어 이틀째 날 밤, 나는 타이중시 봉갑 야시장을 찾았다. 한 밤중임에도 야시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세상 모든 길거리 음식을 모아놓은 듯 수많은 길거리 음식점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다. ▲ 봉갑야시장 과일가게 전경. 봉갑 야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옷, 화장품, 악세사리 등 한국 물건이 엄청나게 많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야시장 거리에서는 심심치 않게 한국 음악이 흘러나왔고 시장 홍보용 대형 스크린에 한국 아이돌 가수가 나오고 있었다. 내가 이를 신기하게 여기자 나와 같이 야시장을 찾은 통역사는 내게 “대만에서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자신도 한국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그녀의 말로는 한국에서 한국 오락프로가 방영되면 1시간도 되지 않아 자막까지 들어간 영상이 대만으로 전송된단다. 또한 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패션은 인기 1순위이고 한국 화장품은 필수품이라고 하니 정말 한류 열풍이 대단하기는 한가보다. 그녀의 설명을 듣고 있자니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대만이 고맙게 느껴졌다. 이 때문인지 그날 밤 나는 호텔로 돌아와 통역사에게 대만에 대하여 밤새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대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여행을 하며 대만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갔다. ▲ 동슬마을 터줏대감인 황소. ▲ 지진으로 생긴 경사로에 만든 자전거 도로. 사실 대만으로 기자 팸투어를 가기 전, 나는 대만과 중국과의 차이를 크게 알지 못했다. 다만 ‘중국보다 잘사는 작은 섬나라’ 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직접 경험한 대만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잘사는 나라였다. GNP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을 정도이며 대만 국민들의 교육수준도 높다. 하지만 대만은 큰 슬픔을 가진 나라이다. 예전 일제시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로부터 국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처럼 현재 대만은 중국의 입김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한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대만의 존재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어, 강대국 중국과 수교를 맺고 싶은 나라는 대만과 수교를 맺을 수 없다. 이 때문에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와 남미의 약소국들뿐이다. 우리나라도 1990년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관계가 좋았던 대만과의 수교를 끊어버려 대만에 상처를 준적이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중국의 눈치 때문에 국제스포츠 대회에 대만과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재 대만은 올림픽에서 ‘차이니스 타이페이’란 올림픽 전용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때 '험한증'이 대만사회에서 퍼진 이유도 우리가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했기때문이다. 대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도 많고 따뜻한 나라이다. 또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고 우리의 문화를 사랑해 주는 나라다. 왠지 모르게 서로를 닮은 두 나라. 좋은 친구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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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6
  •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리모델링...새 출입구로 빠르고 편하게 전망대까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이하 ESB)은 오늘(24일), 전망대를 완전히 리모델링 하면서 20 웨스트 34번가(20 West 34th Street)에 새로운 출입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출입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재개발 10년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메인전망대에서 뉴욕 시내를 감상하는 여행자들(ESB홈페이지 화면 캡처) ESB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전용 출입구를 통해 편하고 쉽게 올라가 뉴욕시내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5번가에 위치한 출입구를 이용해왔던 420만 명의 방문객들이 보다 넓은 전망대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게 되면서 해당 입구를 함께 이용하던 빌딩 임차인들도 보다 원활한 출입흐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새로운 출입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2019년 말에 완료될 예정인 첫 단계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가장 소중한 관계자들(게스트, 임차인, 전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커뮤니티)로 부터 피드백을 받아 완전히 현대화된 고객 이동 경로와 관련된 모든 세부사항들이 만들어졌다. 또한 완전히 현대화된 걸작품의 탄생을 고안하고 이를 큐레이트 하기 위해 예술과 건축에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문분야에 걸친, 동 업계 최강의 팀이 모여 생기를 불어넣었다. 씽크 디자인(Thinc Design) 베네빌 스튜디오(Beneville Studios) 아이데오(Ideo) 스퀸트/오페라(Squint / Opera) JLL 인터섹션(Intersection) 다이벌서파이드(Diversified.) 스칸스카(Skanska) 쿠빅 말트비(Kubik Maltbie) TT(Thornton Tomasetti) 더 라이트닝 프랙티스(The Lighting Practice) 코건(Corgan) 시스카 헤네시 그룹(Syska Hennessy Group) 새로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방문객들은 더 넓은 출입공간과 원활하고 조직적인 출입흐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디지털 호스트에서 새로운 점등식 설치에 이르기 까지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출입구가 완성되고 그 다음 진행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2층 건축 모델을 중심으로 한 웅장한 계단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전자식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는 방문객들이 무궁무진한 선택사항들을 고르는 것을 보다 능률적으로 만든다. "ESRT(엠파이어 스테이트 부동산 신탁) 경영진은, 관람객들이 완전히 새로운 전망대를 경험하는 그 첫 단계이기도 한 출입구를 혁신적으로 재창조 하는 것으로 이 혁신적인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면서 "ESRT는 이번 작업이 고객들의 만족을 대폭 향상시키고 수익도 창출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ESRT는 이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전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들 중 하나로 꼽히는 건물 내 어번 캠퍼스(Urban Campus)로 변화시켰다. 이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방문객들에게 동급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높였다"고 ESRT의 회장(Chairman) 겸 CEO인 앤서니 말킨(Anthony E. Malkin)은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많은 변화들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해당 출입문은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최초 100명의 방문객들은 오전 7시 30분에 해당 출입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초 100인의 방문객들이 새로운 전망대 출입문을 통해 입장하는 모습을 기념하며 쇼타임 픽처스(Showtime Pictures)가 사진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수 개월 동안 새로운 계획들이 진행됨에 따라 공개되는 주요 요소들과 함께 전망대 경험에 대한 추가 개선사항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ESBReimagined)를 통해서 최신 소식들을 확인해 볼 수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는 변함없이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방문 및 티켓구매 관련 정보는 해당 웹페이지(www.empirestatebuild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p)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놀기 뉴욕에서 가장 높은 야외 관측소인 ESB86층 메인정망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 중 하나로 꼽는다. 뉴욕에 가게 되면 반드시 이곳에 올라가 뉴욕시의 명물들을 감상해야 할 정도다. ESB빌딩의 86층 Observation Deck는 뉴욕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60도 전망을 제공한다. 여기에서 센트럴 파크, 허드슨 강과 이스트 리버, 브루클린 다리, 타임 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앱에서는 어떤 방향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고성능 쌍안경을 통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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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 [세계일주 꿀팁] 라오스 배낭여행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
    [트래블아이=권영빈] 여행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자는 것과 먹는 것이다. 다행히도 라오스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고 음식 또한 맛이 좋으며 저렴하다. ▲ 라오스 루앙 피우 전경 숙박문제대부분의 라오스 여행자들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해결한다. 약 5불에서 10불 정도면 괜찮은 시설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보통 태국에서는 이 가격에 도미토리를 이용할 수 있는데 라오스에서는 방 하나 전부를 제공하므로 상당히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20불 이상이면 적정한 호텔에서 편안히 숙박할 수 있다.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고급호텔이 생각보다 많아 돈만 있다면 고급호텔에서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고급호텔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게스트 하우스나 작은 호텔에는 에어콘 대신 큰 펜만 도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와 달리 방 사이의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음식 ▲ 라오스 음식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좋은게 바로 음식이라 생각한다. 라오스 음식은 우리나라 음식과 많이 닮아 있다. 일단 쌀을 주식으로 하며 특히 쌀국수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그밖에 다양한 고기 음식들도 한국음식과 비슷하다. 볶음밥의 경우 라오스 음식인지 한국 음식인지 구별이 잘 안 될 정도이다, 다만, 라오스인들이 즐겨 먹는 ‘팍치’라는 향신료가 문제가 된다. ‘고수’, ‘미나리’ 같은 식물인 것 같은데 매우 강한 맛을 가져서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 그러므로 음식 주문 전 미리 ‘팍치’를 빼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라오스인들은 ‘팍치’같은 강한 향신료를 먹음으로써 해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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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08-23
  • [하와이] 지구에서 가장 로맨틱한 섬 '하와이'의 명소...라나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의 주요 여섯개의 섬 중 하나인 '라나이'는 1970년대 전세계에서 가장 큰 파인애플 농장 전진기지였으나, 지금은 Dole 사의 회장 매덕씨의 개인소유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포시즌스에서 스타우드 호텔이었던 2개의 호텔을 매니즈먼트 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시스코에서 2개의 리조트를 완전히 빌려서 '직원 여행'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라나이는 고래들의 이동경로이기에 고래관찰도 가능하고 스쿠버다이빙의 최적의 장소로 일컫는다. 또한 거북이들이 부화를 위해 들르는 섬으로 거북이 관찰도 쉽게 할 수 있다. 라나이는 그 외, Jeep을 이용한 Adventure 여행, 골프 팩키지, 허니문 로맨스 팩키지, 클레이 사격, 리조트 소유의 농장에서의 승마, 아름다운 해변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랑을 속삭일 수 있으며, 밤하늘에 수놓은 별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 라나이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 라나이에는 마넬베이와 코엘롯지에 총 2개의 리조트가 있으며 골프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넬베이의 돌고래 관찰과 코엘롯지 승마, 양궁 등의 액티비티는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 로지 앳 코엘레’(The Lodge at Koele)은 지난 2004년 미국의 권위있는 여행잡지(Conde Nast Traveler)가 각계의 설문을 바탕으로 매년 발표하는 세계의 분야별 호텔랭킹에서 하와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리조트호텔로 선정되었다. 파인애플 섬이 세계 최고의 리조트 섬이 된 사연 ▲ 파인애플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라나이 섬은 가로가 13마일, 세로로 18마일 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이다. 크기로도 하와이의 4대 섬과 몰로카이 다음으로 6번째다. 주 산업은 파인애플 농업. 우리에게도 낯익은 초록색 캔에 ‘돌 Dole’이라고 쓰여진 파인애플 통조림의 본산지가 바로 이 섬이다. 최근 들어 파인애플 농사는 점차 쇠퇴해가는 대신 호텔과 골프장이 섬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까지‘파인애플 섬’으로 불리고 교통신호등이 없는 무공해 섬으로 잘 알려진 자그마한 라나이 섬은 경관이 수려하고 고요하며 비밀스럽고 청명한 분위기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화려한 리조트와 골프장을 갖춘 채 하와이주 8개의 섬 중에서도 독특한 별장 같은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이 가장 동경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했다. 지금까지는 극비리에 세계의 VIP 들의 발길이 조용히 머물다가는 섬으로 인식되어왔으나,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섬의 문을 활짝 오픈하여 작은 경비행기와 페리의 스케줄이 분주하게 여행객들을 라나이 섬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 ▲ 오래전 난파된 배 한 척이 해안가에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영화촬영장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 라나이의 액티비티 중 하나인 4륜구동 지프. 포시즌 라나이 코엘레 롯지는 전체 객실 수가 100여 실에 불과하지만, 지난 2004년 미국의 권위있는 여행잡지 콩데나스 트래블러의 세계 호텔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리조트이다. 개인이 소유한 라나이 섬의 중앙 고원에 숨은 우아한 코엘레는 대부분의 리조트가 해안을 끼고 있는 것과 달리 코엘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487m 높이의 중앙 고산지대에 자리해 있어서 하와이의 독특한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절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멀리서 리조트를 보면 산장느낌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객실은 벽난로가 갖춰진 영국 전원풍으로 그림과 골동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객실뿐 아니라 로비, 식당, 바, 복도 등 호텔의 모든 곳이 예술품으로 가득 차 있다. 리조트에 예술품을 안내해 주는 안내서가 따로 있을 정도다. 부대 시설로는 골프 코스와 3개의 테니스장, 수영장, 크로켓 구장 등을 갖췄다.‘ 충분한 휴식’이 리조트의 컨셉트이며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코스를 비롯해 바다와 육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스포츠와 흥미로운 여정을 기대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녹색의 정원과 청정한 고원 지대의 고급스러운 롯지는 여행객들에게 아프리카의 사파리 롯지를 방문한 듯한 이국적인 이미지로 다가선다. 포시즌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런 객실과 다이닝룸 ▲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객실의 모습. ▲ 벽난로와 귀족풍의 거실분위기가 롯지의 정수를 보여준다. 코엘레 롯지는 포시즌의 명성에 걸맞은 102개의 고급 객실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상급 형용사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아함을 갖춘 가구들과 장식들은 마치 주변 자연을 객실에 들여놓은 듯하다. 객실마다 천장에 커다란 실링팬을 설치했고 하와이 작가들의 그림, LCD 평면 텔레비전 등이 객실 한 편에 자리를 잡고 있다. 넓은 발코니도 갖추었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면 수목이 우거진 정원 너머 평화로운 라나이의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키드 하우스, 중국식 정원의 타워, 햇빛을 반사해내는 연못, 목장, 옛 하와이 교회 등은 라나이 중앙 고원의 이국정인 정취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리조트의 다이닝룸은 롯지의 정수를 구현한다. 귀족풍의 거실 분위기와 나무를 태우는 벽난로가 로맨틱하고 친밀한 분위기로 다가선다. 포시즌의 요리는 하와이 현지에서 길러낸 신선한 농수산 재료들과 전통적인 요리 기술에 전위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어울려 평생 기억이 남는 기억을 가져다 줄만하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레스토랑 코엘레 롯지에는 두 곳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모두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정찬부터 간단한 스낵류까지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로비의 벽난로 근처에‘테라스 레스토랑’이 있어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반면‘포멀 다이닝 룸’은 정장을 입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정원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골프 클럽 하우스에서는 스프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뮤직 룸에서는 매일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게 해주는 스파 센터 코엘레 롯지에서는 스파 시설도 꼭 경험해 봐야 한다.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등을 선택하고 예약을 하면 개인 룸이나 피트니스센터의 전용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스파 센터의 반얀스파 스위트는 98평방미터 규모의 룸으로 맞춤형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전용 마사지룸에는 레인 샤워기와 베드를 구비하고 있다. ‘코엘 마사지’는 스웨덴식 마사지로 다양한 문화 전통에서 나온 테크닉을 선보인다.‘ 로미로미 마사지’는 하와이식 마사지이다. 파워풀 하면서도 부드러운 전문마사사의 손길과 처방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스웨덴식 퓨전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포카후 웰라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코스와 레저스포츠 시설 ▲ 아프리카의 사파리를 방문한 듯한 이국적인 이미지먼로 트레일에서 MTB를 즐기는 모습은 건강미가 넘친다. 코엘레 롯지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크게 승마와 지프투어, 클레이사격, 골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이 있다. 품격있는 투숙객에게 어울리는 승마는 코엘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목장에서 즐길 수 있는데 전문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어 처음 승마를 시도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말을 골라주거나 루트를 인도해주기도 한다. 리조트의 골프 코스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숲 속에서 계곡을 향해 녹색의 초원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샷이 가슴까지 시원하다.‘ 코엘레 경험’이라는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산등성이를 감아 올라가는 코스로 하와이에서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바다 건너 마우이와 몰로카이의 파노라믹한 장관이 펼쳐지는 이 코스는 유명한 골퍼 그렉 노먼과 테드 로빈슨이 설계한 것으로 8번 코스는 가장 드라마틱한 홀로 유명한데 티샷을 날리면 나무가 우거진 계곡을 통과하여 200피트 아래 그린으로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커다랗게 자란 아로카야 나무와 잘 다듬은 초원과 목장이 그림 같은 포시즌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말을 타고 목장 펜스를 따라서 산책하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크레이 사격, 양궁 시설도 이용해 볼 수 있다. 검은 빛깔의 가파른 계곡을 따라서 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반얀트리가 자라고 연꽃이 피어난 정원은 바라보기만 해도 최고의 휴식을 가져다 준다. 라나이 섬에서 볼 만한 곳 라나이섬의 북서부 지역에 있는 신들의 정원은 마치 혹성탈출의 세트장에 와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마른 풀만 무성하며 붉은 색 흙과 형형색색의 특이한 바위들이 늘어서있다. 난파선 비치에는 언제 떠내려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난파선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섬의 북동 해안에 있는데 4륜 구동의 지프를 이용해도 가끔 차 바퀴가 모래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곳에 있으면 마치 영화의‘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이 된 듯싶다.마넬레 베이 리조트의 스노클링 포인트 옆에는 스위트 하트 락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세워져 있으니 이 바위에 얽힌 전설은 이렇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이 바위 아래에 살았는데, 어느 날 남자가 집을 비운 사이 큰 파도가 여자를 덮쳐 여자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이 슬픔을 이기지 못한 남자는 여자를 바위 위 꼭대기에 묻어두고 자신도 바위 위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마넬레 베이 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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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인도 링키르뎀...어린왕자의 미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실롱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링키르뎀 마을은 Hima Khyrim지역에 속한 모든 마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맨 위 사진속 소녀는 어린 동생을 안고 천사같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번 째 사진 역시 시골 소녀와 소년들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담아 보았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 아이들의 얼굴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맨 아래의 소년은 비록 값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지 않았지만 이 마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패션으로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소년의 표정을 보는 순간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이곳의 풍경은 눈이 시릴만큼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내려와 있고 주민들의 순박한 인상은 옛날 인심이 후했던 우리의 시골을 추억하게 만든다. 물론 지금은 도시와 시골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찾기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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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필리핀 세부...찬란한 오늘을 위해
    ▲ [촬영장소: 필리핀의 마젤란 십자가 아래 | 사진: 최치선 기자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새로운 나를 살고 싶어서 지나온 생을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말도 안되는 궁핍한 상상에서 그치고 말지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음에 후회가 밀려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오늘은 내가 어제 그렇게 기다렸던 찬란한 미래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사진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1521년 3월 15일 필리핀 세부에 도착하자 마자 마젤란의 명령에 의해 포르투갈과 스페인 탐험가들에 의해 달아둔 기독교 십자가이다. 이 십자가는 세부 시청 앞의 마가야네스 거리에 있는 바실리카 미노레 델 산토 니뇨 옆에 있는 성당 안에 있다. 십자가 아래를 보면 '원래의 십자가는 성당 중앙에서 발견된 나무 십자가 안에 봉인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것은 영험한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원래의 십자가 조각을 기념품 목적으로 떼어가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하지만 이 십자가를 복제품이라고 생각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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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뉴칼레도니아] 천혜의 관광지에서 환상의 고급 레포츠 즐기는 방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 령인 뉴칼레도니아는 태평양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 있는 비결은 바로 고급 레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기때문이다. 요팅, 승마 및 경마, 사냥, 골프 등 고급 스포츠를 이 곳에서는 비교적 부담없는 비용에 체험할 수 있다. ▲ 천혜의 관광지인 뉴칼레도니아를 왕복하는 크루즈 ▲ 뉴칼레도니아 원주민의 조각품 기후도 15~23도 사이로 활동하기 적당한 날씨여서 레포츠를 하는데도 안성맞춤이다. 뉴칼레도니아에서 고급 레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여러분 중에서 천혜의 관광지인 뉴칼레도니아로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고급 레포츠를 해보도록 하자.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 상공에서 바라본 아메데 등대 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 같다. 사진은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는 방갈로. 1. 요팅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요팅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상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현대적 시설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초대형 요트에서부터 소형 요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팅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 푸른 바다위로 많은 요트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뉴칼레도니아의 매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뉴칼레도니아는 인구 대비 요트 보유량 1위. 2. 승마 및 경마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말을 타고 수풀탐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의 여행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승마는 단순히 몇 시간 동안 말을 타는 승마에서부터 며칠짜리 승마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뉴칼레도니아 곳곳에서 인기 있는 승마 축제와 로데오 경기도 열려 여행자들로 하여금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앙스바타 해변 뒤편 가브리엘 라로크 거리와 루이 블레리오 거리 사이, 라마다 플라자호텔 앞에 위치한 엉리 밀리야르 경마장은 뉴칼레도니아의 상류층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2년간의 리모델링에 거쳐 1998년 재개관한 경마장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규모로 경마장 중앙에 인공호수가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다. 3. 사냥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사냥이 합법화 되어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사냥 문화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많은 유럽인들과 멜라네시안들이 대형 사슴 농장이나 중앙산맥에 위치한 숲에서 사냥을 즐긴다. 과거에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주로 사냥을 즐겼으나 최근 들어 라이플총이 사냥을 위한 주요 무기로 자리잡았다. 사냥이 가능한 동물로는 루사 사슴과 과일 박쥐, 노뚜와 멧돼지 등 다양하다. 사냥 주간에는 라포아, 불루파리, 부라이, 포야 지역에 사냥을 즐기는 전문가들로 붐비며, 방문자들 또한 그들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지역에서 빌려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4. 골프 수도인 누메아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 규모는 약 80헥타르로 완만한 구릉과 산을 병풍처럼 두른 이 골프장은 5603m의 파72를 자랑한다. 9홀은 망그로브 나무에서 아름다운 산호초가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9홀은 둥지처럼 안락하게 자리잡은 구릉들로 이루어져 있다. ▲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그 느낌이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조용하고 차분해서 골프가 갖는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샷 거리가 짧은 여성이나 초보자들을 위해 별도의 샷 포인트를 만들어 놓았으며 파 거리가 제일 긴 14, 16홀의 경우 한눈에 골프장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티나 골프장의 평가는 업다운이 심하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길고 바람이 세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특히 10번 홀은 강가에 위치해 바람이 더 심하고 망그로브 나무가 무성한 강으로 골프공이 빠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자유로운 남태평양답게 캐디가 없는 캐주얼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연습시설. 호수 위로 볼을 치며 신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연습방법은 물에 뜨는 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라운딩이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미식가들도 만족시킬 만한 헬스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뉴칼레도니아 기본여행 정보] 통화 : 태평양 프랑(Dour de Franc Pacifique; F 또는 CFP) 저렴한 현지 식사 : US$7-10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15-25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30 이상 저렴한 숙소 : US$12 중급 호텔 : US$40 고급 호텔 : US$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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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몽골] 3박4일 설레는 미팅여행이 시작된다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2030 솔로들을 위한 ‘해외여행미팅’ 상품이 등장해 젊은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와 9월 7일부터 3박 4일간 달콤한 여행 미팅을 시작한다. 해발 1500미터, 별빛이 쏟아지는 나라, 몽골에서의 달콤한 러브 시그널. 몽골은 이미 젊은 층에게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설레는 여행, 새로운 인연,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매력적인 유혹은 이미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 오랑앤오랑 해외여행미팅 상품 론칭 또한 일상탈출과 새로운 만남을 동시에 하고 싶은 직장인 및 쏟아지는 별빛 아래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 마니아 등 몽골의 대자연을 새로운 인연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이번 여행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다.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그가 미혼 남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직접 나섰다. 울란바타르와 엘승타사르해,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코스는 몽골의 도시, 사막, 초원을 만끽하는 알짜배기 일정이다. 또한 매일 밤 스텝들이 전달하게 될 러브시그널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여행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설레여행’이라는 부제로 모집되는 이번 여행 미팅은 남녀 각 선착순 10명씩 모집 마감되며 21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으로 특가 모집 중이다.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플러스친구 ‘여행오랑’에서 가능하다. 이번 여행을 계획한 사업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랑앤오랑은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해외 현지 여행사와 한국 여행객을 연결하는 여행 브랜드 ‘여행오랑’을 론칭하여 운영 중이다. 연애와 여행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대리만족을 현실로 끌어내어 청춘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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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벨벳혁명의 현장 바츨라프 광장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시민들이 민주화를 부르짖던 역사적인 장소다. 1918년 이곳에서 체코 독립 선언이 선포됐고,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는 자유화 운동이 벌어졌으나 소련군의 개입으로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1989년 비로소 시민들에 의해 공산정권이 무너지는 벨벳혁명이 일어났다. 현재 바츨라프 광장에는 명품숍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쇼핑거리로 변모해 있지만 체코 사람들에게는 민주화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 광장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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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한장의 추억] 런던의 상징 이층버스와 블랙캡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위 사진들은 누가봐도 런던거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빨간색 2층 버스와 블랙캡이라 불리는 런던의 택시 때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때 2012년 다음 올림픽 개최 도시로 런던이 소개되면서 빨간색 2층 버스가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빨간색 2층 버스는 런던을 상징하기에 충분했다. 런던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2층 버스는 가장 대중적인 런던시민의 교통수단이면서 런던거리를 가장 런던스럽게 만들어주는 시그너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의 상징물을 꼽으라고 하면 아직도 난감한 게 사실이다. 숭례문, N타워, 광화문 등등을 더올리지만 600년 수도 서울을 한방에 설명할 수 있는 상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도시마다 또는 국가마다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다. 파리는 에펠탑,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 베를린은 브란덴브르크 문,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밀라노는 두오모 성당 등 대표 랜드마크를 내세운다. 런던은 랜드마크보다는 빨간색 2층 버스를 선택했다. 런던이 부러운 이유는 버스 하나에도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버스 색깔이 자주 바뀌는 서울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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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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