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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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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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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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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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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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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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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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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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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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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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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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유럽 서쪽의 끝, 대서양과 만나는 포르투칼 호카곶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호카곶의 십자가 돌탑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이곳은 육지의 끝이며 바다의 시작이다." 단순히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지만 자못 철학적인 뉘앙스가 풍기는 이 문구는 가슴을 숙연하게 만든다. 호카곶은 포르투칼의 서쪽 끝단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투칼뿐만 아니라 유럽대륙을 통틀어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곳이다. 어쩌면 이곳에서 대항해의 시대가 시작됐는지 모른다. 일찍이 포르투칼은 서쪽 바다 건너 남아메리카의 방대한 대륙과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양을 거쳐 수많은 식민지를 거늘였다. 포르투칼 사람들은 호카곶과 대항해 시대를 연결지어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만 내눈에 비친 호카곶은 흡사 제주도와 많이도 닮아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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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미국] LA의 여름나기2.주마해변과 말리부 국립공원 근처 해변서 놀기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LA의 해변은 본격적으로 모래사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진지하게 하루를 해변에서 보내고 싶다면 주마 해변이나 말리부 국립공원 근처의 해변을 추천한다. 요즘 이곳에서는 부기보드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부기보드는 비닐로 코팅된 압축 스티로폼 보드로 서핑 등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에게 인기다. 웬만한 슈퍼마켓 체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LA에서 해변에 떠서 여유롭게 태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주마해변 풍경 주마 해변에서는 운이 좋으면 뜻밖의 손님을 만날 수도 있는데, 바로 돌고래 떼가 그 주인공이다. 주마 해변의 돌고래들이 큰 파도를 타고 놀 때면 해변에 모인 사람들은 숨을 죽인 채 그 놀라운 광경을 지켜본다. 서퍼들에겐 보드를 뒤집는 골칫덩어리라고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야생의 돌고래 떼는 그저 놀라운 존재일 뿐이다. LA의 해변을 즐길 때 꼭 챙겨야 할 것 세 가지. 바로 선크림과 코코넛 오일, 그리고 물이 그것이다. 바닷 바람이 강해 덥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LA의 자외선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 ‘괜찮겠지’싶은 마음에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했던 날, 잘 익은 꽃게가 되어 해변에서 돌아왔던 경험이 있다. 이곳에서 선크림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필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해안에는 석유가 새어나오는 곳들이 꽤나 있다. ‘아차’하는 순간 새까만 원유가 발바닥에 잔뜩 묻을 수도 있으니 이를 지우는데 좋은 코코넛 오일을 함께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두가지보다 더 중요한 물. 비교적 쉽게 구입 가능한 스마트워터나 코코넛 워터 등 기능성 음료를 챙기는 것을 추천하지만 열사병, 일사병 등의 방지를 위해 일반 생수라도 꼭 챙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LA의 해변은 한 여름이라도 해가 진 뒤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니 후드나 남방 등 겉옷으로 걸칠 수 있는 옷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LA의 교통체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국 내 교통체증 1위라는 오명을 3년 째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LA를 사랑하고 찾는 이유는 바로 화창한 날씨에 즐기는 해변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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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프랑스] 영화의 도시 칸
    ▲ 샤론 스톤의 손도장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해마다 칸에서는 세계 영화인들이 모여 축제를 벌인다. 은막의 스타는 물론 세계의 언론인들이 이곳 모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인다. 영화배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칸의 레드카펫을 밟아보는 게 꿈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한가하다 못해 쓸쓸한 느낌마저 든다. 길거리에는 사람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한산하다. 유럽 소도시들이 대개 그러하듯 칸 역시 한적한 시골의 작은 마을에 불과하다. 휴가를 보내기에는 칸만큼 좋은 곳도 없다. 외부 세계와 단절된 듯 세상은 칸을 중심으로 너무나 평화롭게 움직이는 것 같다. 슬로 시티 칸, 당신이 잠시나마 세상과 분리돼 철저히 고독을 즐기고 싶다면 영화제가 끝난 뒤 칸에 가 볼 것을 권한다. 영화제가 끝난 뒤 칸은 고독마저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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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호주] 퀸즈랜드 골드코스트...사랑의 여신을 위한 랩소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골드코스트에는 아름다운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남태평양 푸른창공을 향해 역동적인 자세로 나팔을 부는 청동여신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름은 멜로디다. 퀸즈랜드의 골드코스트 메인비치(Main Beach)는 오픈 서핑을 위해 세계에서 몰려든 서퍼들에게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물놀이 후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및 부티크가 즐비한 테더 애버뉴(Tedder Avenue)를 따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걷다가 배가 고파지면 전형적인 호주식 아침식사와 커피 메뉴를 제공하는 카페에서 식음료를 즐기는 것도 힐링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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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모나코는 유럽의 소국이다. 남프랑스 지중해 해변의 자그만 도시국가인 모나코는 언제나 보석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여행객이라면 모나코하면 비운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떠올릴 것이다. 기품있고 우아한 미국 영화배우였던 그레이스 켈리는 1953년 모나코왕 레니에 3세와 결혼하면서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온 것처럼 일약 살아있는 신데렐라의 신화를 만들냈다. 세계인의 부러움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는 1982년 교툥사고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무덤에 헌화하는 것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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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호주] 사진으로 보는 태즈매니아(2)...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
    ▲ 호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유칼립투스는 코알라의 주거지이다. 하지만 태즈매니아에서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스가 없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800종이 넘는 유칼립투스(고무 나무)는 호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다. 태즈매니아 숲의 스노우 검 트리는 눈이나 비에 젖으면 빨갛게 되는 신기한 나무다. ▲ 태즈매니아에서 자생하는 스노우 검 트리 유칼립투스(Eucalypts)는 오스트레일리아 알프스의 실버 및 레드 스노우 검부터 남호주 플린더즈 산맥의 원시 리버 레드 검까지 많은 지역에서 발견된다. 블루 마운틴에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유칼립투스 종이 있으며 실제로 블루 마운틴은 오일을 함유한 나무로부터 생성된 것으로 여겨지는 푸른 안개로 인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그 중에서도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스는 겨우 2가지. 태즈매니아에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스가 없어서 코알라는 없다. 촬영장소-크래이들 마운틴 국립공원(세계 자연 유산) , 태즈매니아 주 자료제공-호주관광청,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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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미국] LA의 여름나기 1...'산타모니카 해변'과 '베니스 해변'에서 당일치기 바캉스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LA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화창한 날씨에 즐기는 바캉스일 것이다. 말리부 등 일부 부촌이 자리 잡은 곳의 해변은 시에 귀속된 해변임에도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해변은 일반인들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 LA의 해변은 물이 차가운 편이라 찌는 듯 한 여름에는 더할 나위 없고, 파도가 센 곳들은 레포츠를 위해 가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한 여름은 너무 높은 기온에 오히려 바다를 즐기기가 어려우니 늦여름이나 초가을의 인디언 섬머 즈음해서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 LA 주마 비치 풍경 (사진: 김영주 기자) LA의 해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어디를 갈 것인지부터 정하다. 천천히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주변 구경도 하고 싶다면 산타모니카 해변이나 베니스 해변을 추천한다. 산타 모니카는 항상 관광객들도 많은 찾는 곳으로 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고, 쇼핑에 지치면 영화를 보거나 해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가 지면 근처의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배를 채울 수도 있는 곳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꽉 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산타모니카 해변이다. ▲ 산타모니카 해변 풍경 ▲ LA의 해변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1960~70년대의 히피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베니스 해변은 근처에 있는 애봇 키니(Abbot Kinney) 거리에 자리 잡은 ‘힙’한 부티크 숍들에서 빈티지나 유명 디자이너 제품들을 ‘득템’할 수도 있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거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멋진 주변 경관에 사진찍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린다. 위 두 곳은 해변을 즐기던, 쇼핑을 즐기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는 당일치기 바캉스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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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미국, 캐나다] 도깨비도 반했다는 퀘벡에서의 하룻밤, 미동부·캐나다 여행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미국의 화려한 도시 ‘뉴욕’과 캐나다 속의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벡’ 그리고 예술의 도시 ‘시카고’는 보너스다. 여행박사가 보다 여유롭게 미동부와 캐나다를 여행하며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화려한 대도시를 만날 수 있는 미동부·캐나다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 캐나다 퀘벡 최근 몇 년 사이 중장년층의 여행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중장년층의 여행이라 함은 가까운 지역의 패키지여행에 한정돼있던 것이 사실인데,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며 일본이나 동남아 등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보다 유럽이나 미주처럼 장거리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캐나다·미국 등 북아메리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유럽처럼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유적지를 관광하기보다 바다와 산, 호수 등 거대한 자연과 함께 대도시의 화려함까지 경험하고 싶어 하는 중년층들의 높은 선호도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미국의 북동쪽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함과 동시에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앞서있는 대도시들이 많다. 패션과 무역의 중심지인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건축과 예술의 도시 ‘시카고’ 등 바쁘게 움직이는 대도시를 직접 거닐며 온몸으로 느끼는 것 만으로도 여행의 가치는 충분하다. 캐나다 역시 웅장하게 솟아오른 산맥은 물론 바라만 봐도 여유가 느껴지는 도시들이 넘쳐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날 수 있는 도시 ‘토론토’, 마치 유럽과도 같은 아름다운 곳 ‘몬트리올’, 인기리에 방송한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주목 받은 ‘퀘벡’ 등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그 중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는 퀘백은 최근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캐나다의 북동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북미 유일의 성곽도시다. 퀘벡 노트르담 대성당, 영국 성공회 교회 등 아기자기한 유럽풍 건축물 등 둘러볼 것이 넘쳐난다는 사실. 느긋하게 머무르며 아름다운 구도시의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박사가 선보인 미동부·캐나다 여행은 10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워싱턴, 캐나다 퀘벡,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등을 둘러보는 패키지 여행이다. 일정 중 퀘벡에서 하루 머물며 자유시간도 주어지기에 보다 여유롭게 퀘벡시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12일 여행 시 미국 시카고 도시 관광도 추가된다.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료, 전 일정 숙박과 식사,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24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8월 18일 저녁 6시 40분 GS홈쇼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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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미토 가이라쿠엔...꽃과 구름
    ▲ [꽃과 구름] 가이라쿠엔의 산책로에서 마주친 풍경. 꽃이 피는 것, 단풍이 드는 것은 풀이나 나무에게는 그 해의 마무리를 뜻한다고 한다. 짧은 시간의 만개를 위해 수개월 지난한 시간을 기다리며 살아온 것이다. 모든 꽃들이 각각 피는 시기가 다르듯 사람 또한 '성공'이란 꽃을 피우는데 같을 수가 없다. 또한 멋진 화단과 온실 속에서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는 꽃보다 골목길 한 쪽에 핀 작은 들꽃이 아름답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촬영장소: 일본 3대 정원의 하나인 이바라키현의 명소 미토 가이라쿠엔 산책로. 사진: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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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 [호주] 하늘에서 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2)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의 비경 중 하나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봐야할 50곳 중 2위로 선정된바 있다, 한마디로 장관이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대보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케언즈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남짓 걸린다.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산호초 지대.그 곳에 도착하면 다양한 수상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도착전 배안에서 강사로부터 1차 강의를 받고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에 배가 완전히 정박하고 나서 순서대로 물 속에 들어가게 된다. 바다 밑이 보이는 이 곳엔 1500 여 종이 넘는 열대어를 비롯해, 4000 여 종의 연체동물, 400여 종의 해면동물, 300여 종의 산호들까지 실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살아있다. ▲ 그레이트베리어리프에서 볼 수 있는 수중생물 전문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함께 스킨스쿠버를 배우거나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반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가까이에서 들여다 볼 수 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시워크는 헬멧을 쓰고 수중 관람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보고 바닷속을 걸어다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물과 친해 진 후엔 바다를 벗어나 보는 것도 좋다. 특히, 헬기를 타고 드넓은 산호초 지대를 마음껏 감상하면 새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하늘 위에서는 3천 5백만 헥타르에 달하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아름다운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운이 좋으면 비취빛 바다 위에서 힘껏 물을 뿜어내며 헤엄치는 고래를 볼 수도 있다. 비록 30분의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지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바다와 바닷속 그리고 하늘에서 몇 시간동안 놀다 보면 세상이 총천연색 임을 실감하게 되고 내가 상상했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잠자고 있던 세포들이 깨어나며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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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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