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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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LA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화창한 날씨에 즐기는 바캉스일 것이다. 말리부 등 일부 부촌이 자리 잡은 곳의 해변은 시에 귀속된 해변임에도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해변은 일반인들도 쉽게 들어갈 수 있다. LA의 해변은 물이 차가운 편이라 찌는 듯 한 여름에는 더할 나위 없고, 파도가 센 곳들은 레포츠를 위해 가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한 여름은 너무 높은 기온에 오히려 바다를 즐기기가 어려우니 늦여름이나 초가을의 인디언 섬머 즈음해서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Aug2018002.jpg▲ LA 주마 비치 풍경 (사진: 김영주 기자)
 
 
LA의 해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일단 어디를 갈 것인지부터 정하다. 천천히 여유롭게 쇼핑도 하고, 주변 구경도 하고 싶다면 산타모니카 해변이나 베니스 해변을 추천한다. 산타 모니카는 항상 관광객들도 많은 찾는 곳으로 편의 시설이 잘 되어있고, 쇼핑에 지치면 영화를 보거나 해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가 지면 근처의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배를 채울 수도 있는 곳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꽉 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산타모니카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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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2018006.jpg▲ 산타모니카 해변 풍경
  
 
Aug2019009.jpg▲ LA의 해변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1960~70년대의 히피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베니스 해변은 근처에 있는 애봇 키니(Abbot Kinney) 거리에 자리 잡은 한 부티크 숍들에서 빈티지나 유명 디자이너 제품들을 득템할 수도 있다관광객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거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멋진 주변 경관에 사진찍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린다위 두 곳은 해변을 즐기던쇼핑을 즐기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는 당일치기 바캉스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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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의 여름나기 1...'산타모니카 해변'과 '베니스 해변'에서 당일치기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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