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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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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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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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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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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유채꽃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야외 복합체험시설 옆 밭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유채꽃이 만발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사로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람객들의 유채꽃 관람과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꽃밭 사이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밭은 꽃향기는 물론,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의 날갯짓 소리로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유채꽃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만개한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원과 함께하는 이번 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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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예산의 명소...2.충의사, 윤봉길 의사의 정신과 민족혼을 깨우는 곳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의 생애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충의사가 방문객들의 민족혼을 깨우고 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 윤봉길의사기념관, 그리고 의사의 생가 등을 포함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윤봉길 의사는 1908년 도중도에서 태어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문맹 퇴치와 농민 교육에 힘썼으며, 마침내 1932년 상해 홍수공원에서 일어난 의거로 일제에 저항하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충의사는 그의 유물과 기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윤봉길 의사의 업적과 정신을 전달한다. 충의문, 홍살문 등의 건축물과 윤봉길 의사기념관에 전시된 유품들, 그리고 의사의 생가와 성장기를 담은 저한당 등은 그의 삶과 투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또한, 도중도에 위치한 생가지역에는 윤봉길 의사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광당, 부흥원 등이 고스란히 남아 방문객들에게 당시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충의사는 윤봉길 의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중요한 장소로, 그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희생을 기리며, 그의 정신을 이어 받아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충의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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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예산의 명소...1.수덕사, 천년 고찰의 전설과 함께 가을 속으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 10경 중 제1경은 수덕사이다. 4계절 풍경이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수덕사는 가을에 와야 제격이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고찰, 예산 수덕사에서는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단풍과 함께 전설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예산군 덕숭산 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가을이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사랑하는 덕숭낭자와 결혼하기 위해 수덕도령이 절을 지었다가 여러 시련을 겪은 끝에, 최종적으로 부처님만을 생각하며 세운 절이 바로 수덕사다. 이 전설은 오늘날에도 수덕사를 찾는 이들에게 깊은 교훈과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덕사는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보유하고 있다. 1308년 고려 충렬왕 34년에 세워진 이 대웅전은 수덕사의 보물이자, 한국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많은 이들이 이 고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찾아온다. 가을이면 수덕사는 더욱 빛난다.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이 시기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 곳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속에서 평온을 찾고,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천년 고찰의 역사를 체험한다. 수덕사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깊은 역사와 전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수덕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천년의 시간 속에서도 변치 않는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아 예산 수덕사로 떠나는 여행은,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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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남의 명소...2.땅끝탑, 한반도 최남단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땅끝탑과 땅끝전망대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 땅끝마을은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의 끝을 상징하는 땅끝탑이 이곳에 서 있다. 1987년 7월 18일에 세워진 삼각뿔 형태의 땅끝탑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2022년에는 이곳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땅끝탑은 땅끝전망대와 함께 해남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인근 다도해와 맑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는 해발 156.2m에 위치해 있으며, 사자봉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사자봉은 그 이름처럼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포구가 마치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남 땅끝마을은 또한 교통의 요충지로, 해남읍에서 땅끝마을까지의 거리는 40km로 짧아진 바 있으며, 직행버스와 군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여름 피서철에는 땅끝항을 통해 보길도 등 인근 섬으로의 관광객 수송이 활발하다. 땅끝마을과 그 주변 지역은 한반도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국토를 순례하는 이들에게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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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해남의 명소...3.도솔암, 천년의 기도 도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 8경 중 하나이자 달마산 12암자 중 유일하게 복원된 도솔암이 선조들의 불굴의 노력과 현대 스님들의 정성으로 다시 그 위용을 드러냈다.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인 화엄조사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도솔암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바와 같이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도의 도량이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한 바 있으며, 이는 도솔암이 단순한 암자를 넘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임을 입증한다. 그러나 정유재란 당시 불에 타 소실된 이후, 많은 스님들이 도솔암의 복원을 시도하였으나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환점이 된 것은 2002년 6월 8일, 오대산 월정사의 주지였던 법조 스님이었다. 법조 스님은 연속 3일간의 선몽을 계기로 도솔암을 찾아와 단 32일 만에 단청까지 복원 중창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1800장의 흙기와를 손수 들어 올린 많은 이들의 정성과 공력이 담겼다. 2006년에는 조계산 송광사의 주지 현봉 큰 스님을 증명법사로 맞아 도솔암의 낙성식을 가졌다. 도솔암은 달마산의 정상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풍광 덕분에 일출과 일몰, 그리고 서남해의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50m 아래에는 용담 샘이 있어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은 다양한 드라마와 CF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도솔암의 복원은 단순한 문화유산의 복원을 넘어, 우리 선조들의 불교에 대한 깊은 신앙과 그 정신을 현대에도 이어가려는 노력의 증거이다. 이제 도솔암은 달마산의 새로운 선경이자, 누구나 방문하여 그 역사와 정신,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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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해남의 명소...1.고천후조, 철새와 갈대의 환상적인 군무가 펼쳐지는 자연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해 질 녘에 펼치는 신비로운 군무를 관찰할 수 있어, 매년 겨울 철새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8경 중 하나인 '고천후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갈대 탐방로, 조류관찰센터, 조류탐조대, 에코센터, 에코트레킹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동시에 교육적 경험을 제공한다. 고천암호 주변 14km 둘레의 갈대밭과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이어지는 3km 갈대밭은 약 50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로, 먹황새와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 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보내며 환상적인 군무를 선보인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의 군무가 절정에 이르며,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고천암은 중국∼일본, 시베리아, 알래스카∼호주, 뉴질랜드 간 이동통로의 중간 기착지로, 간척지의 따뜻한 기온과 새롭게 조성된 호수, 주변의 오염되지 않은 농토와 바다 개펄 등이 철새들에게 안전한 서식처와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철새 관찰 시 빨간색 옷차림을 피하고, 돌을 던지거나 차 경적, 폭음탄 사용을 자제하는 등의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이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철새들의 군무는 해남 고천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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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전설의 흔적과 자연의 아름다움, 전남 고흥 미르마루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영남 용바위길은 용의 전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고흥10경 가운데 6경으로 꼽히는 '남열 해양 경관과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남 용바위길은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얻기 위해 싸웠던 전설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그 전설에 따르면, 류시인이라는 마을 주민이 활로 한 마리 용을 쏴 승천에 성공하게 도왔다고 합니다. 그 용이 승천하기 전에 디딘 바위가 그대로 남아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비스러운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이곳에서 고흥우주발사전망대까지 연결하는 해안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조성했습니다. 이 길은 4km의 길이로, 기암절벽과 몽돌해변, 탁 트인 바다를 두루 감상하며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설과 관련된 용굴, 사자바위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르마루길의 끝에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는 로켓의 궤적이 가장 잘 보이는 곳으로, 우주개발 역사에 관심있는 관광객들에게 추천되는 곳입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영남 용바위길은 용의 전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영남 용바위길은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우주개발의 역사까지 접할 수 있는 이곳은 가족여행, 친구와의 여행, 혼자서의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에 적합합니다. 이번 주말, 영남 용바위길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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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2024년 주목해야 할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킹닷컴이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4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탑 10'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 중 예약 증가율이 높은 상위 10곳을 선정한 것으로, 새해 여행 계획에 참고할 만하다. 광명, 도심 속 힐링 여행지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과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 '한내 은하수길' 등이 있는 광명은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인피니티 풀과 키즈룸 등을 갖춘 호캉스 명소다. 2024년 국내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된 광명은 도심 속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여행지다.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은 빛과 어둠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다. 동굴 내부에는 황금폭포와 와인동굴, 동굴 식물원,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보물체험, VR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여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다. 이 밖에도, 웅장한 숲과 시원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Y자형 출렁다리인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와 야간 경관 명소인 ‘한내 은하수길’은 산책하듯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힐링 장소다. 광명역 앞에 위치한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탁 트인 전경을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과 키즈룸 등 부대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 안성맞춤인 숙소다. 성남, 가볍고 즐거운 여행지 서울과 인접한 성남은 율동공원, 남한산성 둘레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등이 있는 가볍고 즐거운 여행지다.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이다. 성남은 서울과 가까워 자녀들을 데리고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거나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율동공원은 율동호수를 중심으로 외곽에 2.5km의 산책로가 있어 사시사철 다양한 색의 꽃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 경치를 감상하기 최적이다. 또한, 남한산성 둘레길은 소나무들이 즐비해 있어 향긋한 숲내음을 맡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둘러볼 수 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한 후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정자동 카페거리 혹은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를 탐방해 보길 추천한다. 판교에 위치한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도심 속 작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작품들을 사용하여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구내에는 중국식, 일본식, 한국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3곳이 위치해 있으며, 비건 및 할랄 메뉴도 요청이 가능하다. 진주, 미식여행지 미식 여행지로 유명한 진주는 진주비빔밥, 진주 헛제삿밥, 진주냉면 등 향토 음식과 수복빵집의 찐빵이 매력적이다. 뉴라온스테이호텔은 지역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감각적인 호텔이다. 경상남도 중서부에 위치한 진주는 미식 여행을 떠나기 적합한 여행지다. 진주는 예로부터 양반들의 연회 잔치가 많이 베풀어졌던 지역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교방 음식으로 유명하다. 특히, 진주비빔밥은 전주비빔밥, 해주비빔밥과 함께 조선의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명물이다. 진주의 꽃밥이라는 의미인 ‘진주화반’으로 불린 진주비빔밥은 소고기 육회를 위에 올리는 게 특징이며, 밥을 지을 때 사골국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선비들이 야식으로 먹었다는 전통 먹거리인 ‘진주 헛제삿밥’과 슴슴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사하는 진주냉면은 진주에 방문했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향토 음식이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진주 중앙시장에 위치한 수복빵집에 들러 팥물을 듬뿍 뿌려 묘한 맛을 자랑하는 찐빵을 맛보길 권한다. 뉴라온스테이호텔은 진주지역 문화와 연계하여 지역 화가들의 예술작품을 로비에 비치하는 등 감각적인 요소들이 눈에 띄는 호텔이다. 한국의 감성을 담은 한실부터 럭셔리한 스위트룸까지 총 6종류의 다양한 객실을 제공한다. 인천, 서울 당일치기 여행지 을왕리 해수욕장, 월미도, 센트럴파크 등을 갖춘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더노벰버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취사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로 송도달축제공원과 인접해 있다. 자연스럽게 인천공항이 생각나는 도시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부담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을왕리 해수욕장은 다른 곳과 드물게 넓은 잔디밭이 갖춰져 있어 각종 스포츠와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격이다. 또한, 인천에서 빼놓으면 섭섭한 곳으로 문화의 거리와 스릴 가득한 놀이 기구를 갖춘 테마파크를 자랑하는 월미도는 인천의 랜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외에도 송도 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해수공원으로, 긴 산책로를 따라 이색적인 조형물과 작품들을 만나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도시의 불빛과 야간 조명이 빛나는 곳으로 언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노벰버스테이 인 랜드마크는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이며 근처에 송도달축제공원도 자리 잡고 있어 주변을 즐기기 적격인 숙소다. 고양,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행주산성, 선유랑 마을 등이 있는 고양은 서울 근교의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서울의 북서쪽에 접해있는 고양은 600년의 문화유적과 운치 있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이다. 권율 장군과 함께 ‘행주치마’를 두른 부녀자들이 앞치마에 돌을 날라 싸워 그 이름을 가지게 된 행주산성은 산 정상에서 탁 트인 한강 전경과 장엄한 북한산의 산세를 조망하기 위한 발걸음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고양 여행에서 선유랑 마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힘차게 흐르는 선유천을 따라 아기자기한 집들이 줄지어있는 이 마을에서는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마을 축제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까지 즐겨볼 수 있다.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에서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시네마 공간 그리고 360도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즐기는 조식 뷔페까지 준비되어 있다. 창원,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여행지 저도 콰이강의 다리, 창동 예술촌 등이 있는 창원은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여행지다. 스카이 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마산어시장 근처의 위치가 매력적이다. 예술이 숨 쉬고 활기가 넘치는 도시 창원은 무한한 매력을 담고 있는 여행지이다. 창원에 새롭게 떠오르는 곳으로 저도 콰이강의 다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다를 횡단하면서 아래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함께 운영하는 느린 우체통도 놓치지 말고 오늘 담은 추억을 한 달 또는 일 년 뒤에 돌아오는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창동 예술촌은 창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여행지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학문당과 40년 넘은 헌책방 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창원에 자리한 스카이 뷰 호텔은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제공하며 마산어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해산물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다. 천안,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여행지 독립기념관, 아라리오갤러리 등이 있는 천안은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여행지로 병천순대와 호두과자가 유명하다. 녹스 호텔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천안은 주말 여행지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역사와 문화를 모두 아우르는 곳인 만큼 대표 명소로 독립기념관을 빼놓을 수 없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숲길 코스가 있어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교육과 나들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민들에게 미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라리오갤러리는 수많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른 갤러리와 다르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눈이 즐거웠다면, 입도 즐거울 수 있게 천안의 대표 먹거리인 병천순대와 호두과자를 맛보기를 추천한다.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녹스 호텔은 피트니스센터부터 사우나까지 다양한 시설과 조식 뷔페까지 준비되어 있다. 울산, 축제와 볼거리 풍성한 여행지 간절곶,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이 있는 울산은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울산 시티 호텔은 도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이 위치한 울산은 다양한 축제와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문화와 만남의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으며,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4km 구간의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이 펼쳐져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초화단지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고래의 고향인 만큼 고래 박물관부터 국내 최초 돌고래 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고래 도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고래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국내 유일 고래 축제가 매년 열리며 고래 퍼레이드와 수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울산 시내 중심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울산 시티 호텔은 도시의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구내 레스토랑에서 전통 한식 요리와 다양한 서양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부산, 해안선과 역사적 유산 간직한 관광명소 송도 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부평 깡통시장 등이 있는 부산은 해안선과 역사적 유산을 간직한 관광명소다. 플레아드 블랑 호텔 & 레지던스는 해운대의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역사적인 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부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의 탁 트인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송도케이블카로 유명하다. 바닥이 시원하게 투명으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크루즈를 탑승하면 발밑으로 파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산자락을 따라 알록달록한 주택들이 줄지어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이다. 이곳의 감성 충만한 골목들을 거닐며 꼭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부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부평 깡통시장은 2013년부터 국내 최초로 야시장을 개장한 곳으로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그중 부산어묵과 씨앗호떡이 일품이다. 플레아드 블랑 호텔 & 레지던스는 해운대의 푸른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며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로 매일 유럽식 조식까지 제공된다. 광주, 문화예술의 중심지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등이 있는 광주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게스트 145는 중심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숙소다. 전라남도에 둘러싸여 있는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등 5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동구 궁동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화랑거리로 미술관, 화방 그리고 표구점이 밀집되어 있다. 회화, 공예 전시회뿐만 아니라 골동품과 고서를 가지고 있는 상점들도 많아 구경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낮에는 예술의 거리에서 광주의 밤은 대인예술시장에서 즐겨보길 권한다. 대인예술시장은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로 비어있던 점포에 예술가들이 입주하고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며 많은 관광객을 매료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열리는 예술야시장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그리고 플리마켓 체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인예술시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게스트 145는 중심 관광지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원 및 테라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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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1-08
  • 가족과 함께하는 갑진년 실내 여행 명소 6선 추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실내 가족명소' 6곳을 주목해보자. '용인 뮤지엄그라운드'는 자연을 품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예술과 체험, 휴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미술 작품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트텔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 텔링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 속 동물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인간과 동물이 공생하고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수업이다. 또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직접 체험 해보고, 아이들의 생각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약 1시간, 체험 시간은 30분 정도 진행된다. 뮤지엄그라운드의 전시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6개월간 장기 전시된다.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인터랙티브 라이브 드로잉 등 김영성, 이재형, 김우진 3인 작가들의 다채로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 이와 함께 한지로 쌓인 삼각형 조각들로 작업하는 세계적인 작가 전광영의 전시도 진행된다. '양주 감동VR체험관'은 VR과 AR 기기를 이용해 양주의 문화와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탑승형 놀이기구 '스페이스 델타'와 같은 다양한 VR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 헤이리 트릭아트'는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착시 예술 박물관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변기에서 나오는 머리나 모나리자 액자를 훔치는 도둑 등 다양한 착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한국 만화의 역사와 웹툰 전시관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만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만화 모티브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등 고고학 체험이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발견으로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역사적 현장인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경기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제 268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오랜 기간 건립을 추진해 온 결실이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앞으로 선사시대 문화와 인간 생태를 주제로 전문성과 고유한 개성을 갖춘 특화된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설전시, 기획전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입장료가 무료라서 매력적인 곳이다. '양평 곤충박물관'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며 곤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곤충전문박물관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양평곤충전시실을 비롯하여 국내 외 곤충전시실, 살아있는 곤충체험실, 생태사진갤러리 등의 전시 공간과 영상학습실, 기획전시실, 포토존, 수장고, 표본제작실, 연구실, 사무실 등을 두루 갖췄다. 또한 야외 생태학습장에는 하수처리시설 견학로와 남한강 관찰데크,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흙과 물, 푸른 자연이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인근 주민과 관람객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곤충들을 박물관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흥미와 관심, 친근감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양평곤충박물관. 곤충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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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1-02
  • 2024,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명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의 일출, 일몰, 나들이 명소 5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용과 관련된 지명을 중심으로 일출, 일몰, 나들이 총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된 이 명소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테마 1: 일출 명소, 용마산과 용왕산> 용마산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한강과 북한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아기 장수 설화와 연결된 지명으로도 유명하다. 용마산 정상까지는 뻥튀기공원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용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매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엄지산으로 알려진 이곳은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 노인의 전설이 깃든 산이다. 용왕산은 해발고도 78m로,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테마 2: 일몰 명소, 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은 한강과 노량진 사이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조선 정조 시대에 임시 휴식처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는 한강대교와 노들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의 야경과 노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테마 3: 나들이 명소, 용리단길과 샤로수길> 용리단길은 용이 나타난 언덕이라 이름 붙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거리로, 신용산역부터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을 말한다. 이 지역은 골목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서 있어,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힙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용리단길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 중 하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언어를 주재료로 하는 로렌스 위너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용리단길의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곳은 베트남 음식점 '효뜨'이다. 이곳은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유명하며, 사골과 양지로 12시간 이상 끓여낸 소고기 쌀국수, 푸짐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은 효뜨 쌀국수, 바삭한 닭튀김, 얼큰한 신용산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용리단길은 이처럼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이다. 샤로수길은 관악구 청룡산 인근에 위치하며,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잇는 골목길이다. 일본 라면 전문점 멘쇼우라멘이나 카페 황홀경 등의 맛집과 카페가 이곳의 매력을 더한다. 샤로수길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매력적인 나들이 명소로,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 골목길에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 일대를 말한다. 이곳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문인 '샤' 조형물과 가로수길이 결합되어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샤로수길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트렌디한 상점들로 유명하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청룡산은 샤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159m 높이의 낮은 산으로, 서울 내 등산로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아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청룡산은 가볍게 산책을 즐긴 후 샤로수길의 맛집을 탐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샤로수길의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멘쇼우라멘이 있다. 이 일본 라면 전문점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일본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돼지 뼈로 만든 돈코츠 라멘이 대표 메뉴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카페인 황홀경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황홀경은 커피를 넣지 않고도 헤이즐넛의 풍미를 내는 블랙 시럽을 사용한 초코라떼, 크로와상을 와플 펜에 구워내는 크로플,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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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 시작하는 후포리의 매력,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8년에 첫선을 보인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그 독특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고 있다. 투명한 유리바닥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을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곳은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총 길이가 135m이며, 특히 푸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화유리 구간이 57m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 20m에 설치되어 있어 멀리서도 그 존재감을 뽐낸다. 덧신을 신어 바닥 오염을 방지하며, 투명한 바닥 덕분에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하늘로 솟아오르는지 헷갈릴 정도로 신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카이워크 중간쯤에는 소원을 이뤄주는 후포 갓바위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윤슬이 눈길을 끈다. 스카이워크 끝자락에는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자애로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후포등기산(등대)공원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후포등대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등대들이 모형으로 제작되어 설치되어 있다. 또한, 1983년 등기산 꼭대기에서 발굴된 집단 매장 유적과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전시한 울진후포리신석기유적관도 볼거리로 손꼽힌다. 그밖에 후포리벽화마을과 월송정, 씨워드 등도 함께 들르면 좋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관리자는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그 특유의 풍경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하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하늘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투명한 유리바닥을 밟으며 걸으면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12-17
  • 화천산천어축제, 신메뉴 선보여…다양한 산천어 음식 감상 기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1월 6일 개막을 앞둔 강원 화천군의 산천어축제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산천어 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화천군은 축제를 위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함께 신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에서는 산천어를 이용한 회, 매운탕, 회덮밥, 어묵우동 등 기존 10종의 메뉴를 개선한 요리를 선보였고, 산천어 칠리, 설렁탕, 해물전골, 도시락 등 8종의 신메뉴를 첫 공개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산천어까스, 찹스테이크, 튀김과 가족 단위 혹은 단체 관광객을 위한 산천어 세트 메뉴도 개발하였다. 이와 더불어 19일에는 향토주전부리장에서 판매될 메뉴 시식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과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은 자신이 잡은 산천어를 축제장 내 마련한 구이터와 회센터에서 맛볼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고, 관광객들을 위해 잊지 못할 세계급 식도락도 즐길 수 있도록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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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전남] 연말연시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 4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관도 뛰어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평 돌머리 해변은 육지의 끝이 머리모양의 바위로 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출사지로 알려져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프랑스 전통 미용 기법 '딸라소 테라피'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16개의 해양 치유 요법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와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조 경관 명소다. 해 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보이는 붉은 빛의 일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에 제격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전남의 풍광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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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 중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m 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m 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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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부도,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이곳에서 #더헤븐 리조트의 7성급 호사를 경험해 보세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 연인들의 프로퍼즈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겨울철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들은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다음 10개의 명소와 즐길거리를 통해 더헤븐 리조트에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을 완성하세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연인들의 프로퍼즈장소로 유명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해질 무렵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헤븐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우뚝 솟아 있어서,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꽃과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남녀들을 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낙조를 감상한 후에는 맛있는 식사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대부도 향기테마파크: 겨울철에도 다양한 향기로 가득해 낭만적인 산책 장소 인기 향기테마파크 내에는 여러 테마의 정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원, 대나무원, 약초원 등이 있으며, 각 정원은 그에 맞는 식물과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보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겨울에는 특히 상록수와 겨울 꽃이 있는 정원들이 인기가 있어.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정원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에 빠지게 됩니다. 때때로 향기테마파크에서는 겨울철에 특별한 이벤트나 전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조명 축제나 특별 전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경험입니다.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주염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 생산, 독특한 체험과 풍경 제공 동주염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 도자기를 깔아 깨끗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동주염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보거나 천연 비누 만들기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염전의 넓은 면적과 특유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산 시내와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또한, 주변에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서 연계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아요.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망장소 상상전망대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죠.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19개의 주제원과 다양한 소주제원,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미원, 대나무원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전망대와 수목원 곳곳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상상전망대에서 충분히 겨울바다의 정취와 풍경을 감상한 후에 근처 꽃향기 나는 길을 산책하며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모세의 기적 목섬: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경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어요.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바닷길은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걸을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바로 바닷길을 걸어서 목섬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마치 바다를 가르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장관이에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척 춥습니다. 따뜻한 목도리와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목섬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겁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의 자연 경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탐험해보세요. 이곳은 7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공룡의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이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인해 퇴적된 입자들이 층을 이루며, 고대의 지질학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퇴적암층과 중앙에 위치한 호수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암절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고대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번 주말,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탄도항누에섬풍차: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 사진 찍기 완벽한 장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풍차의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탄도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출발해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탄도바닷길은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에섬은 작지만 그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인도로, 탄도항과 대부도 옆 제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섬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공유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주말, 더헤븐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탄도항과 누에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바다의 향기와 풍차의 운치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도항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밤하늘의 별과 달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 시화호 달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바닥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화호 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문화관과 전시관을 방문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조망 후에는 내려와서 시화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용한 해변 산책 더헤븐 리조트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부도 내부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중에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더욱 몽환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해랑 케이블카: 서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잊지 못할 일몰 감상 더헤븐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약 2.12km에 달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해의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에는 멋진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대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여행지는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성급의 품격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는 대부도 여행의 완벽한 숙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객실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겨울철 대부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대부도는 겨울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대부도 여행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겨울,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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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 여행지 중 하나인 구례 운조루는, 250년의 시간을 거스른 고택에서 근현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구례의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지어진 고택이다. 이곳은 2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고택에 스민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 류씨 집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뜻을 담은 뒤주에 쌀을 채워 가난한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사당, 연지로 구성된 이 고택은 그 규모가 제법 크지만,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채 누마루는 운조루의 백미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다. 수분실(隨分室)이라는 현판을 걸어 절제 있는 삶을 지향하고, 굴뚝은 낮게 만들어 이웃을 배려했다. 운조루 관리자는 "운조루는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례 운조루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는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운조루를 방문한 후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나 구례5일시장,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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