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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 개최...11월 12일 온라인 생중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와 함께 11월 12일 오후 2시, ‘코로나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을 개최하고, 문체부 페이스북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이후 예술계 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예술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예술기관 7곳*과 함께 ‘코로나19 예술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술교육 현장의 변화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1부 ‘예술교육의 가치와 방향’에서는 한예종 이동연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예술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조성된 새로운 예술교육 환경을 진단하고 고등 예술교육 시스템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2부 ‘예술교육의 역량과 역할’에서는 한예종 제환정 객원교수가 비대면 시대에 공연예술자가 직면한 위기와 고민을 나누고,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청소년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한다. 3부 ‘예술교육의 플랫폼과 테크놀로지’에서는 한예종 조충연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변화되고 있는 예술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그 미래를 전망한다. 추계예술대학교 조은아 교수는 ‘공공 예술교육 플랫폼의 방향과 이슈’를 주제로 공공 플랫폼의 필요성과 역할, 요건을 발표한다. 이어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본부장의 진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코로나 이후 시대 예술교육의 가치와 지향점, 전환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토론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예술교육 현장이 큰 위기를 맞았으나, 한편으로는 예술교육 현장 체계가 전환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예술교육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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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11월 28일부터 재개...11월13일부터 동반 4인까지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을 11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1월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 또는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누리집(www.dmz.go.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 공지하고,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파주 구간 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차량 및 대인 소독 장비,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고, 관계 부처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파주 구간 재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 이행 상황 및 멧돼지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규모를 회당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고, 여행 중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참가자 안전여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상황에 따라 운영 규모 확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2021년에는 고성과 철원 구간도 순차적 재개 추진 이번 파주 구간 재개를 시작으로 고성과 철원 구간도 돼지열병 방역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합동점검을 거쳐 2021년 초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방한 ‘디엠지(DMZ) 평화의 길’ 고성, 철원, 파주 구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되기 전까지 국민 약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정부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재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비무장지대에 담긴 평화·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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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경남 사천] 국내 최장 구간, 2.43km 케이블카...'산-바다-섬’을 하나로 잇는 국내 최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사천 바다에 가면 꼭 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사천 케이블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산과 바다 그리고 섬을 연결한 케이블카로 모든 위험에 대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0개월에 걸쳐 풍동(風動)실험을 실시한 후 자동순환 2선식을 채택해 한겨울의 매서운 바닷바람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든든한 안전장치로 설계되었고, 순간 돌풍과 강풍 등 돌발상황을 대비해 모든 지주에 풍향, 풍속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구조시스템도 마련했다. 전력 공급이 끊기면 비상 엔진으로 구동용 케이블을 돌려 비상 운행하고, 자체 모터를 가진 특수 구조차가 캐빈에 직접 접근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한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케이블가 지지하고 있는 철탑부분을 통과할 때마다 덜컹거리는 진동으로 공포감을 느끼는데,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모든 구간이 무진동으로 운행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직선코스(국내 대부분의 케이블카)가 아닌 대방역사에서 각산역사로 올라가는 구간이 초양역사와 대방역사 구간보다 약 26.6도가 꺾여 더욱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며 이 무진동의 묘미에 감탄하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장 구간인 2.43km(20분)를 자랑한다. 또 우리나라 대부분의 케이블카는 산 아니면 바다를 잇는 단조로운 코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그리고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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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익산시] 국내 최대 규모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도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국내 최대규모의 용안생태습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시는 용안생태습지를 지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국가정원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을 주재로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추진 현황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지원과와 문화관광산업과, 산림과 등 7개 부서장이 참석해 국가정원 추진에 필요한 사항과 내년도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된 관광 활성화 TF팀은 기존 3개반에서 지난달 국가정원 추진반을 추가해 4개반으로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로써 관광기획반, 시설조성반, 식재계획반, 국가정원 추진반 등 4개반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용안생태습지를 전국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 TF팀은 '국가정원 등록 추진'과 '관광 활성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용안생태습지 관광 명소화에 나선다. 국가정원 지정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수목원관리원에 사전 컨설팅을 요청했으며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생태습지 인근에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노후시설과 산책로 정비, 내부관광 순환 차량 도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금강변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는 난포리 일원에 67만㎡(20만평)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청개구리, 풍뎅이 광장 등 4개의 광장과 야외학습장, 조류 관찰대, 전망대, 억새동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에 조성된 4㎞에 이르는 바람개비길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면 금강과 억새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용안생태습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전국 대표 관광도시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금강과 연계한 용안생태습지를 활용해 관광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관계부서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용안생태습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고 전국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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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6점 발표..대상 '함안 아라홍련 스프레더 세트' 차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함안군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를 지난 3일 개최하고 선정된 수상작 16점을 9일 발표했다. 금번 선정된 당선작들은 함안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진 관광기념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예품, 팬시, 생활용품 등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7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상품성·상징성·디자인·품질수준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작품은 700여 년의 시간을 품고 깨어난 아라홍련을 모티브로 한 버터나이프, 잼스푼, 버터 플레이트로 구성된 장민정 씨의 '함안 아라홍련 스프레더 세트'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토기, 함안수박, 고려동유적지, 말이산고분군 등을 표현한 권혁수 씨의 '책갈피 시리즈'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오세미 씨의 '함안사랑 LED 수면등 만들기', 조문기 씨의 '미늘쇠 날다', 배종길 씨의 '아라가야 불꽃무늬 토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에 5명, 장려상에 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500만원, 금상에는 200만원, 은상에는 각 150만원, 동상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에는 각 5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 3년간 5천만원 상당 군에서 구매 계획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수상작과 출품작에 대해는 책자로 제작돼 함안관광기념품으로서 널리 활용·판매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출품한 작가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입상 작품들이 주요관광지에 널리 활용되고 판매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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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부산] 남구...부산엔남구 '모바일스탬프투어'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관광콘텐츠의 스마트한 홍보 및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스탬프투어를 운영 중에 있다. '부산엔남구' 모바일스탬프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020 부산유엔위크, 해설사와 함께하는 2309챌린지 세계평화걷기대회'와 연계해 지난 8일 오후 1시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UN기념공원 및 유엔평화기념관 일원에서 '부산엔남구 모바일스탬프투어'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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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깊어가는 가을 ‘제2회 헤이리포토페스타’ 개최...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진협동조합 시옷과 헤이리 예술마을이 함께하는 제2회 포토페스타가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 ‘더 차이’ 주변을 중심으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헤이리 예술마을 사진, 특히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된다는 점과 사진협동조합 시옷 조합원의 사진과 아트상품이 컬래버 전시된다는 점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허단, 정시우 등 어린이 작가의 작품도 포함돼 있는데 기성 작가 못지않은 참신한 시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장인 갤러리 ‘더 차이’ 실내외 및 주변에서 사진협동조합 시옷 소속 작가들의 아트상품이 전시된다. 티셔츠와 집업 후드, 파우치, 에코백, 모자, 머그컵, 틴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는데 사진 작품을 생활 소품으로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조합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굿즈로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이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사진예술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더 차이’는 헤이리 2번 게이트 부근에 있으며 11~17시까지 관람(무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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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100만명 대상 숙박 할인쿠폰 선착순 배포…11월 4일부터 재개, 총 100만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0일 중단했던 ‘안전여행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11월 4일부터 재개한다. 재개 시점은 4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총 24개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국내 숙박예약 시 할인쿠폰을 개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투숙 날짜는 관광 내수시장의 비성수기 활성화 및 추가 관광수요 창출 목적을 살리고자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4일~12월 23일까지로 한정해 실시된다. 쿠폰을 발급받으면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며,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되고, 쿠폰 소진 전까지 재발급 가능하다. 쿠폰의 총 발급규모는 100만 장이며, 3만 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이하 시) 20만 장, 4만 원 할인권(숙박비 7만 원 초과 시) 80만 장이다. 단, 사업이 잠정 중지되기 전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한 경우엔 1인 1매의 원칙에 의해 쿠폰 재발급이 불가하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등록/신고)에 한정하며, 미등록 숙박시설, 해외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숙박시설 및 대실에는 쿠폰 사용이 제외된다. 한편 사업을 재개하면서 유관기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쿠폰 사용자 대상 편도 4회 사용가능한 열차 25% 할인쿠폰을, ㈜그린카에서는 공유차량 3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대상 숙박쿠폰 구매인증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업 참여사(OTA) 개별 기획 상품전, 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전담 콜센터, 전용 카카오톡 채널, 장애인 전문 여행사를 통한 쿠폰발급 등이 지원되어 참여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쿠폰 사용방법, 사용처, 프로모션 등 자세한 사항은 11월 2일 열리는 숙박할인쿠폰 안내 누리집(ktostay.interpark.com)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안전한 여행을 위해 숙박시설 대상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여행객이 참고해야 할 안전여행가이드도 함께 홍보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정부 지침에 따라 사업은 중지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행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참여업체 및 쿠폰 사용자 모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쿠폰 발급처(가나다순) : 넥스투어, 데일리호텔, 마이리얼트립, 샬레코리아,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오늘밤엔, 웹투어, 위홈, 인터파크, 제주닷컴, 지마켓, 카이트, 투어비스/프리비아, 티몬, 호텔엔조이, 호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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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한국관광공사, ‘이색 지역회의명소’ 마케팅 교육 추진... 11월 3일~11월 17일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11월 3일~17일 동안 실시한다. 이 교육은 회의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시설운영 방안‧실전 마케팅 기법‧자체행사 기획 방법‧지역 컨벤션 뷰로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또한 교육종료 후 시설별 운영관련 1:1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하며, 참가자 간 협의회를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초점을 둔다. 3일 한국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 권역별로 순회 실시되며, 시설 실무자 및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공사 권종술 MICE지원팀장은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베뉴 실무진의 마케팅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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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 온·오프라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국제컨벤션협회(대표이사 Senthil Gopinath)와 함께 11월 2일(월)부터 3일(화)까지 양일간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을 개최한다. 1963년 설립된 국제컨벤션협회(ICCA: International Congress & Convention Association)는 92개국 1천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MICE 국제기구로 국제회의 관련 정보 수집, 통계 보고서 발간 및 총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은 국제컨벤션협회에서 2019년 기준 전 세계에서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도시 15위에 선정되어 국제적인 MICE 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 처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에는 국내 지자체, 컨벤션 센터, PCO 등 약 30개 기관, 50여 명의 ICCA 회원사 및 학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광주관광재단, 코엑스와의 공동마케팅 추진을 통해 ‘2020 ICCA 총회 허브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강원도 및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MICE 분야 협력 및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도시와 도시를 연결, 각 도시별 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PLUS CITIES(각 시도별 체험 지원 프로그램)’ 브랜드를 개발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형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카오슝,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본행사인 총회는 대만 카오슝에서 진행되며, ICCA의 글로벌 멤버들은 온라인으로 총회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리고 동시에 서울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쿠칭, 스페인 남부 해양도시 말라가, 유럽 중부에 위치한 룩셈부르크, 중동 리야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등 6개 지역 “허브 도시”에서는 각 지역별 네트워킹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로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서울 허브”의 경우, 국내 ICCA 회원사들이 서울에 모여 오전에는 서울의 로컬 프로그램을 코엑스 행사장에서 진행하고, 오후에는 카오슝의 공식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공동 참관하는 방식이다. 서울 프로그램 중 개막식에서는 가상현실(VR) 기계 및 3D 영상을 활용한 ‘VR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MICE 산업 응원 및 서울이 앞장서 위기 극복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이 MICE 산업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컨벤션 산업의 언컨택트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뉴노멀 컨벤션 성공전략’, ‘Business Exchange in SEOUL’, ‘서울 유니크베뉴 답사’ 세션을 통해 MICE 개최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참가자들과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MICE 업계의 조기 회복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노멀 컨벤션 성공전략’ 세션 :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한 UIA 아태총회에서 처음 선보인 MICE도시마케팅 플랫폼 ‘버추얼 서울’ 및 팬데믹 이후 서울에서 각각 유치 및 개최에 성공한 국제회의인 ‘2021 국제 계리사회 총회’, ‘2020 국제 중금속학회 학술대회’ 사례 공유 ‘Business Exchange in SEOUL’ 세션 :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대구컨벤션뷰로,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등 국내 각 MICE 유관기관들의 국제회의 유치 성공사례와 실무자의 노하우 공유, 근래의 유치 트렌드에 대한 의견 교환 ‘서울 유니크베뉴 답사’ 세션 : 서울의 대표적인 유니크베뉴 중 하나인 세빛섬 및 노들섬의 MICE 시설 답사 또한, 11월 3일 오전 10시에는 국제컨벤션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ICCA AP Chapter Meeting’ 세션에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 본부장이 패널로 참가하여 대만,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 임원진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ICE 산업 재개 및 육성 방안’에 대해심도 있게 논의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 참석 인원을 4m2당 1명으로 엄격하게 통제하여진행하며, 행사장 공간 살균, 방역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위생키트 제공 등을 통해 ‘서울 MICE 세이프존’을 구축하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이 MICE 국제기구의 수준 높은 하이브리드형 총회에 허브 도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MICE 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기회와 위기가 치열하게 다투는 과도기인 지금 경쟁력 있는 MICE 산업의 뉴노멀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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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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