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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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진협동조합 시옷과 헤이리 예술마을이 함께하는 제2회 포토페스타가 파주시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 더 차이주변을 중심으로 11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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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전시장 전경

 

이번 전시에서 특별히 주목되는 부분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헤이리 예술마을 사진, 특히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된다는 점과 사진협동조합 시옷 조합원의 사진과 아트상품이 컬래버 전시된다는 점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에는 허단, 정시우 등 어린이 작가의 작품도 포함돼 있는데 기성 작가 못지않은 참신한 시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장인 갤러리 더 차이실내외 및 주변에서 사진협동조합 시옷 소속 작가들의 아트상품이 전시된다. 티셔츠와 집업 후드, 파우치, 에코백, 모자, 머그컵, 틴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는데 사진 작품을 생활 소품으로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조합 사무국은 이번 행사는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굿즈로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이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사진예술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 더 차이는 헤이리 2번 게이트 부근에 있으며 11~17시까지 관람(무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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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제2회 헤이리포토페스타’ 개최...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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