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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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내년 3월부터 싱가포르와 브라질 상파울루를 주 3회 운항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 신설 노선은 싱가포르를 출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경유해 상파울루까지 운항하는 노선으로, 바르셀로나~상파울루 구간은 스페인 스판에어社와의 코드쉐어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싱가포르항공은 동남아 지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남미에 취항함과 동시에, 6개 대륙에 걸쳐 광범위한 항공 네트워크를 보유한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부사장 베이 수 키앙은 “싱가포르항공은 동남아시아와 남미 간 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로서, 양 지역간 산업 및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10월 현재, 싱가포르항공은 이탈리아 밀라노를 경유하는 싱가포르~바르셀로나 정기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내년 3월 상파울루 노선이 신설되면, 이 중 주 3회는 싱가포르~바르셀로나 직항편으로 변경하고 주 3회 싱가포르~밀라노 직항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 또는 홈페이지(www.singapore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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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브라질 상파울루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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