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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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이 찾아온 지리산에서 고로쇠약수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는 축제가 경남 산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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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오는 25일에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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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에 오셔서 지리산 정취와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발 1000m 내외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란 산청 고로쇠는 깨끗하고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산의 봄 정취와 고로쇠의 맛을 동시에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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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경남 산청 일대, 2월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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