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최초의 유등 기반 복합문화공간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이 경남 진주시에서 문을 열었다. 이 전시관은 진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1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강변을 배경으로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9.jpg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사진=경남 진주시]

 

전시관은 다양한 층마다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는 전시와 체험 공간, 지상 1층은 사무공간, 그리고 지상 2층은 유등 카페가 있다.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지향한다.

 

진주시는 이 전시관이 인접한 '소망진산 유등공원'과 함께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올해 12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는 일정한 관람료가 부과된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 있고, 10월과 11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진주가 빛나는 이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문 열었다! 무료로 즐기는 방법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