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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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Korea Sale Festa"1031일까지 34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꼽힌다. 축제 기간 중 대규모 할인행사에 외래 관광객 맞춤형 행사와 한류문화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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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를 한층 더 발전시킨 행사로 정부와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축제 기간 중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에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남대문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10.19~25), 현대백화점 전통시장(13)에 행사물품 및 홍보 지원, 롯데백화점 중소기업 상생관(드림플라자) 운영을 통해 판로확대 지원, 갤러리아백화점 충청지역 우수 특산품 판로 확대. 이마트 전통시장(3)내 상생스토어에 공동전단제작 및 사은품 지원, 롯데마트 자매결연 전통시장(56)에 사은품 지원, 홈플러스 목동점에서 경북 청년 창업기업 판로 확대 지원, 에브리데이 나들가게(500여개) 세일전에 200여개 품목을 할인 공급 등이다.

그밖에 16개 백화점 매장내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개최와 대형 유통업체별 자율적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광화문 광장에 사회적 기업 및 청년몰 홍보관 마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중소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한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구성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 16개 매장에서 10.9일부터 중소기업·사회적기업·청년몰 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함

* 서울(5), 경기(2), 부산(2), 대전(2), 인천(1), 강원(1), 대구(1), 광주(1), 울산(1)

행사기간중 대형 유통기업별로 다양한 자율적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함

광화문 광장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에 사회적 기업 및 청년몰을 위한 홍보·판매관을 설치함

그밖에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도 시행한다. 먼저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행사명 : ‘득템마켓’)에는 백화점 입점기업, 우수 중소기업(아임스타즈*), 사회적 기업, 전통시장 청년몰 등 총 480여개 업체의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우수 제품 발굴연계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지역 장인들의 전통상품, 지역특화상품을 명품화한 명인명촌브랜드 제품=양평 해바랑 간장, 강진 국령애 고추장, 예천 윤원상 참들기름 논산 강동현 3회 죽염 등)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는 인천사회경제적센터와 백화점이 협약하여 발굴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포함)의 우수 제품) 이주여성희망나눔터(벽시계), 웰빙찬간마을(천연 조미료), 재미난나무(목공소품), 연수자활(업사이클 소품) 등이 참여하고, 판매수수료를 입점 브랜드 대비 30% 낮게 책정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중소기업 상생관인 드림플라자를 통해 입점하여 높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루바니(가방), 이지에프(안경) 등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 행사장보다 집객 효과가 높은 백화점 매장 내에서 특별 판매전을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6개 백화점은 행사장 제공뿐만 아니라 고객 홍보물(DM) 발송, 매장내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와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한 판촉도 적극 지원한다.

행사기간 종안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에코백 증정,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주변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교육·판촉 등을 지원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별 자율적인 상생 프로그램도 별도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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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코리아세일페스타...명품브랜드 발굴로 소상공인·중소기업과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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