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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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가 열린 서울 플라자호텔의 상담회장 모습.
지난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0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열린 이번 상담회는 일본전역 관광단체와 기업등 관련자들이 총집결했으며 내방객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지난해 신종플루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관광객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만회하기위해 더욱 많은 준비를 한 듯 보였다.

특히, 각 현마다 관광명소 소개와 숙박업소 여행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인기 만화주인공의 캐릭터 복장을 하거나, 현의 전통 옷을 입고 상담을 하는 등 내방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한국에서 일본여행업을 하고 있는 내방객이 일본업체 관계자의 상담을 받고 있다.
   
 
   
일본전역에 체인을 갖고 있는 (주)조이풀관광 'Joyfulbus'사의 하라다 유미 사장(오른쪽).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는 한국내 여행사, 랜드사 등 일본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온 한.일 여행업계의 중요한 이벤트이자 일본 주요 지자체가 총 동원되는 최대 규모의 방일관광관련 트래블마트인 셈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다 규모로 각 지자체 관광담당 주무부서와 운송, 교통회사, 숙박업소 등 총 73개 단체 약 250여명이 참가한 역대 최다규모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유진 과장(마케팅팀)은 “상담회를 통해 최신 일본 관광 업계동향 파악과 팸플릿 요청, 여행상품 조성관련 상담 및 지자체 지원제도, 각 지자체로의 미디어 대상 취재여행 및 여행사 대상 팸투어 플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 한국아웃바운드 상담회에 참가한 일본지역과 업체는 훗카이도·도호쿠 지구, 간토지구, 도카이·주부·호쿠리쿠, 간사이, 주고쿠·시코쿠, 규슈·오키나와 등에서 총 58개 단체 및 기업이며 전국체인도 동일본여객철도(주) 등 14개 업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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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 아웃바운드 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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