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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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면 독일 바이로이트에서는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이 도시 전체에 가득 울려 퍼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 25부터 8 28일까지 개최되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은 102번째로 막을 올리며 약 한 달 동안 바그너의 작품 8곡이 공연된다. 올해는 특별히 천재적인 작곡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다.

 

오프닝 무대는 2013 7 25 얀 필립 글로거(Jan Philipp Gloger)의 지휘 아래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Der fliegende Holländer>이 공연된다. 무대는 크리스챤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이 음악을 감독하며 이와 함께 무대감독 크리스토프 헤처(Christof Hetzer)와 의상감독 카린 유트(Karin Jud)의 연출로 꾸며진다.

아울러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Lohengrin><탄호이저 Tannhäuser>도 각각 한스 노이엔펠스(Hans Neuenfels)와 세바스챤 바움가르텐(Sebastian Baumgarten) 지휘 아래 공연된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바이로이트 축제 공연 극장 1872년 그린힐에 설립되었으며, 바이로이트의 대표명소로 통한다. 독특한 건축외관 및 아름다운 음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장 중 하나로 꼽히며, 1876년 완공 후 오픈 공연으로 <니벨룽의 반지 Ring der Nibelungen>가 연주되었다. ‘2013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www.bayreuther-festspiel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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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그너를 만나는 2013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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