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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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심속 동계스포츠 체험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16일(금) 개장하고,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운영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 처음으로 조성된 이래 매년 겨울 운영됐으며 이용료는 8년 째 동일하게 1천원(입장료·대여표 포함) 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만끽 하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아이스 링크 입장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여 색다른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스케이트강습에 컬링강습을 추가로 운영 한다. 강습은 월~목요일 평일반(4회)과 토~일요일 주말반(2회) 으로 구성되고 강습비는 1만원이다.

스케이팅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www.seoulskate.or.kr)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일 7일전부터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당일구매 가능하다. 강습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사전신청을 받으며, 강습시작 7일전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이 열리는 12월 16일(금) 18시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호정, 박소연, 김진서 선수가 시범공연을 하고, 리라초등학교 피겨 싱크로나이즈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규혁, 이상화선수는 개장식 종료후 시민들과 함께 스케이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장식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피겨 꿈나무들과 서울시청 쇼트트랙 선수팀이 함께한다. 참여 시민들은 가까이에서 직접 선수들의 스케이팅 장면을 볼 수 있다.

개장식에 참여하는 시민들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협찬사(우리은행)에서 마련한 개장축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개장식 종료후 저녁 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개장식에 참여하고 스케이트장에 입장하는 시민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협찬사 개장축하 기념품(목도리)을 증정한다.

개장식 종료 후 스케이트장은 저녁 11시까지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seoulskate.or.kr)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스케이트장내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예매를 할 수 있고, 방문자들이 수시로 스케이트장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을 위한 회원가입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공공아이핀을 도입해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의 웹캠(서울명소 라이브캠에서 제공)을 통해 광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트위터를 운영하여 스케이트장 공지사항을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광장에 무료 무선인터넷(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사용할 때 자유롭게 무선인터넷망을 접속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 외에도 실내휴게실, 야외 벤치, 테이블을 설치하고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 조성, DJ박스 운영으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속 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

도심 빌딩숲 사이에 겨울철이지만 편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아이스링크 외에 실내휴게실, 야외 벤치, 테이블을 설치하고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한다.

DJ박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원하는 음악을 신청할 수 있고, 번개 이벤트를 진행하여 재미를 더할 것이다.

운영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으로 홈페이지와 트위터 및 각종 홍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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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16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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