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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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의 동쪽에 위치한 아쌈주는 인도의 독립이 시작된 발원지다. 주도인 구와하티를 관통하고 있는 젖줄 브라마푸트강은 인도의 동맥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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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쌈주에 있는 한 마을 풍경이다. 일찍 잠이 깨어서 밖으로 나와보니 새벽안개가 자욱한 강을 향해 걸어가는 다섯 명의 인도 젊은이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커다란 무지개 색 우산을 돌리며 산책하는 그들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졌던 기억이 난다. 잠깐이지만 평화로움이 저런게 아닐까 생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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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무지개색 우산...인도 아쌈주에서 만난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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